본래 괴산군 동중면의 지역으로서 깊은 우물이 있으므로 길우물 또는 도정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페합에 따라 칠성암을 병합하여 도정리라 해서 칠성면에 편입되었다.
도정리 : 대로변에 우물이 있었으므로 도정리라 하였다 함.
새터 : 도정 남쪽 끝에 있는 마을
솔밭거리 : 일곱 개의 소나무가 있던 마을로 현재 느티나무가 있는 곳
아랫말 : 도정 남서쪽에 있는 마을
안말 : 도정 남쪽마을로 웃말,아랫말, 새터, 장터거리를 모두 포함함.
웃말 : 도정 남동쪽에 있는 마을
월경 : 사평가 경계에 위치한 마을로 달구경을 하기에 좋은 곳이라 해서 생긴 이름.
장터거리 : 칠성장이 있던 마을
첫댓글 ㅎㅎ 이렇게 구구절절 뜻이 담겨져 있는줄 몰랐네요 ㅎㅎ 내고향에 동네 이름에 대하여 ㅎㅎㅎ 향수병에 고향을 그리워하며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귀에 익숙한 정겨운 지명이네요. 친구들이 살았던 그리운 곳, 우리 집은 도정리의 월경이었는데... 달 구경을 하기에 좋은 곳 ㅎㅎㅎ
고향지명역사공부 잘하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