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88산악회 ... 첫 눈, 첫추위오는 날 봉무동 뒷산 등산

[淸水/鄭明男]

88산악회 봉무공원 뒷산 트레킹.....첫 눈 오는 날.

         ▣ 대구에 첫 눈이 왔다. 날씨가 추워 지붕위에 차위에도 조금 쌓였다

       ▣ 오늘따라 낮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모두들 마스크를 하고 등산하였다.

팔공산 밑 영신중고등 들어가는 가로수가 줄지어 서 있다.  정경수

 잔치식당에서 산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 떠나자...김재현,정경수,류석린...이세락, 권치달도.... 

공기가 맑아 봉무호수의 물이 더욱 맑아 보인다. 

 영차 행진....정경수, 박청열, 권치달

 날씨가 추워 완전무장하고 걷는다.

 못 둑을 활보 이세락, 김 건, 여홍찬.......

 봉무산 올라가는 입구 홍호웅,김성한,복면한 김해종,마스크맨 김 청, 류상덕.

 아! 바람 차겁다. 완전 무장...김해종,김 청,류상덕.

 88산행의 1인자 해안과 일도.

 오늘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나뭇잎에 붙어 있다. 김해종,

 트레킹하기 너무 좋은 봉무산길.

 기념촬영....정명남.홍오웅,김해종,류상덕,김 청.

 김해종,홍호웅,김 청,류상덕,김성한의 활보

 봉무동 뒷산의 정상 쉼터

 반환점을 돌아 걸어 내려가고 있다.

 모두들 즐겁게 산행하고 있다.

 식사 하기 전 잠깐 회의를 하겠습니다. 오늘 출석 21명.

[김재현]

첫눈이 펑펑 솓아지는가 했더니 잠시 후 멈추어 아쉬움이 더하군요 일기에보에는 날씨가 매우 춥다더니 막상 집 밖을 나오고보니 등산할 맛이 나는데 9km한시간20분 등고하니 기분이 좋은것 같네 노래도 계절에 맞게 좋았 네. 봉사 수기 상 축하 하네...

[淸水/鄭明男]

자원봉사 시상관계 칭찬해 주셔서 고맙네. 별로 잘 하지도 못했는데 내가 운이 있는 모양이지. 모두들 마스크 쓰고 든든히 입고 등산하는 모습이 다 보기 좋았다네. 역시 88이 최고일세.

[김해종]

눈보라가 치는 날씨에 산행하는 멋도 꽤나 좋더구먼, 아침 날씨가 그렇게 좋은편이 아닌데도 20명이나 동참해준 88회원 모두들 화이팅!!!! 자기 얼굴은 감추고 회원들 스냅에 열심이신 청수님, 정말 고마우이, 쌓은 덕이 누적되어 12월 10일에 귀하고 값진 상을 받음에 축하를 보냅니다.............

[淸水/鄭明男]

금오회장 고맙네. 나의 제1순위의 후원자! ...... 내 딴엔 생각지도 않은 상이 돌아와 내심으론 놀라고 한 편으론 기뻤는데 친구들께 발표를 하시니 부끄럽고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네. 별로 한것도 없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어제 금오회장 완전무장 하신 모습 특종감인데 내가 클로즈업 시키지 못해서......감사 금오 회장.

[이방범]

완전 무장으로 돌격 앞으롯......추위야 물럿거라 ....

[淸水/鄭明男]

귀가 시릴정도의 찬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꾀 추웠다네. 모두들 마스크하고 귀덮고 눈만 빠꿈이 내 놓고 산행한 친구도 있었다네.

[박청열 만당]

하얀 눈이 펑펑 솓아지는 무자년의 마지막달 첫주 금요일 첫눈오는 살살한 날씨에도 88회원들의 건강항 모습은 정겹기만 합니다 세월은 빠르네 어제 무더운 여름산행을 한것 같은데 벌서 눈보라가 휘날리는 겨울산행이네 언제나 수고하시는 청수선생의 수상을 축하 합니다.

[淸水/鄭明男]

만당선생의 빨간색 등산복이 봉무공원의 나무 그리고 호수와 멋지게 어울렸다네. 세상 참 빠르지? 08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 그려. 수상을 축하해 주셔서 고맙네.

[김능자]

첫 번째의 가로수 사진이 작품입니다. 멋진데요.

[淸水/鄭明男]

감사합니다. 오른쪽 담장만 없었으면 희망했었습니다.

[신명희]

봉무공원 입구의 가로수 이름이 '메타쉐콰이어'라더군요. 담양에도 십리길 유명하지요. 그리고 대전의 장태산 휴양림에 가면 이 나무숲이 있답니다. 아는 척 해서.....

[淸水/鄭明男]

아 그렇습니까? 가로수가 너무 좋아 찍었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메타쉐콰이어'....감사 감사합니다. 명희씨.

[꽃사슴(崔明美)]

야~~진짜 대단 하신 젊은 오빠 들이여!!! 그렇지만 코가 빨가네 ㅎㅎㅎ 내가 팔공 보성에 살고 있을때 영신 학교 터를 딲고 있었는데 어느덧....... 그곳이 무척 그립네요.

[淸水/鄭明男]

꽃사슴님이 팔공보성에 계셨군요. 지금은 영신 유치원,초등,중,고등 전부 와 있고 학교도 멋지게 지었더라구요. 이날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 모두 다 마스크하고 귀막고 두툼한 옷 입고 산행했답니다.

[리디아/문숙이]

산행후의 따뜻한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꿀맛이지요. 5일날은 서울도 굉장히 추웠답니다. 춥거나 덥거나 눈이오나 비가오나 88산악회 오라버니들 개의치 않으시군요. 정말 장하셔요.

[淸水/鄭明男]

리디아님한테 장하다는 칭찬을 들으니 친구들 어깨가 으슥해지겠습니다. 산행후 하산주 한 잔을 잘 넘어 간답니다. 그대로 꿀맛이지요. 감사합니다. 리디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