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심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일수록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므로 영양소 섭취도 당연히 줄어 몸매는 좋아질지 몰라도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의 탄력도 떨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지므로 부족한 영양을 꾸준히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타민 C를 먹으면 정말 피부가 좋아지나? 비타민 C는 앞서 설명했듯이 콜라겐 합성을 도와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 피부에 탄력을 준다. 또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차단해 자외선에 의한 산화적 손상을 입는 것을 막기도 한다. 그러나 음식물로 섭취하는 비타민은 피부보다는 신체 기능에 우선적으로 이용돼 극히 적은 양만이 피부에 도달하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함과 동시에 비타민 C가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더 좋은 효과를 준다.
●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른 영양제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의 양도 달라진다. 또한 연령과 성별, 체질, 식습관, 생활환경 등에 따라서도 달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돌아보면 필요한 영양소를 알 수 있다.
1 피로가 쌓일 때 -> 비타민 C, 비타민 B1, B2 단순 피로는 몸 안의 호르몬, 효소, 미네랄 등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비타민 C가 도움을 준다. 이것은 신경 독성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다. 어깨가 단단하게 뭉치거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비타민 B1이나 B2를 섭취한다.
2 흡연을 할 때 ->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엽산 흡연은 우리 몸에서 유해 산소가 다량으로 생겨나게 하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항산화 비타민이 빠른 속도로 고갈된다. 따라서 항산화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피임약을 복용할 때 -> 비타민 B6, 엽산 경구피임약의 성분인 에스트로겐은 체내 비타민 중 특히 비타민 B6의 균형을 깨뜨린다. 때문에 피임약을 복용할 때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비타민 B6가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해석되므로 챙겨 먹으면 좋다.
4 노화를 예방하고자 할 때 -> 특히 A, C, E, B군 비타민은 노화되면서 떨어지는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백내장이나 치매 같은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에 중년을 넘으면서부터는 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5 다이어트 할 때 -> 종합 비타민 하루 칼로리가 1500kcal 이하가 되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종합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 식이섬유와 단백질 영양제로 다이어트가 될까? 다이어트 할 때 중요 영양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을 막고 장의 활동도 감소하지 않게 한다. 또한 식이섬유는 적당한 포만감을 형성하는 한편 지방 흡수를 저하시켜 섭취 열량을 조절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막는다. 남성의 경우 단백질을 계속적으로 섭취하면 근육을 만드는데 좀 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몸매 관리를 위해 식사 대신 영양제를 먹을 때는 한 끼 정도만 식사를 대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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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밥 잘 먹으면 보약이지 ~~~~숨 자주 쉬는것 잊어 버리지말고 ~~~ㅎㅎㅎ요즘 고추 심을때지 고추 심는날 빼먹지말고 물 주는것 필히 잘할것~~~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