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항공이 중국 내에서 권위 있는 유수한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일 중국 북경 맥심스 디 솔나나 컨벤션 홀에서 중국 여행 월간지 여행레져(旅遊休闲) 주최로 열린 트래블&레저 투어리즘 어워드 2009에서 중국내 항공 브랜드 부문 최고에 해당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일간지 여행레져(旅遊休闲)에 따르면 중국 여행 레저 전문 월간지로 항공사, 호텔, 스파, 여행사, 크루즈 등 10개 부문에서 독자 설문조사 및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고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트래블&레저 투어리즘 어워드 항공 브랜드 부문은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대한항공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은 중국 내에서 명품 항공사로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내에 중국 전용 카운터를 개설해 중국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안, 모단강(牡丹江), 개봉(开封) 등지에 신규 노선을 개설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킨바 있다.
아울러 곤명·무한·정주 등 도시에 옥외 광고판을 설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빈곤학교 도서기증, 지진 피해 어린이 제주 초청 행사 등 중국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어 중국에서 최고 외국 항공사 최고 기내 서비스 제공 항공사 중국인이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등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명품 항공사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중국 노선 확충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중국 지역에서 최고의 스케줄과 편의를 제공하는 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뉴스넷 1월 20일자 발췌
http://life.haoshandong.net/news/detail.asp?autoid=12667&page=1&cat3=a&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