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 기다렸던 캠핑입니다.
거기에다 장소가 아이들과 함께 하기엔 너무 좋은 곳이어서 더욱 좋았구요.
일단 표 뽑아서 출발합니다. 고! 고고! 고! 고고~!^^
도착하니, 1일 새벽 5시30분 정도 되었더군요.
아이들 차에서 곤히 자고...해피다는 이렇게 집을 지었습니다.^^
오랜만에 몸이 근질거려 타프도 쳐보고...어닝도 내리고...ㅋㅋㅋ
석이가 한 바퀴 둘러 보더니...야~! 여기 좋다. 이럽니다.
피곤하니, 한숨 자라고 하더군요.^^
잠시...잤나 싶었더니, 2시가 지났더군요.
그래서 주변 구경거리를 찾아 나서기로 했습니다.
잠깐~!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여기저기 후기에 보니, 고창에 청보리밭이 꽤나 유명해 보이더군요.
그래서...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더군요.
아이들과 한바퀴 휘~익 둘러보고, 이동하기로 했지요.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미당문학관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방향을 돌렸지요.
바로 미당 서정주선생의 생가터와 그 마을에 세워진 문학관이란 곳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유품들과 여러가지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는 문학박물관 이더군요.
문학관 옥상의 전망대입니다.
금 나와라~ 은 나와라~! 뚝딱! 하며 도깨비가 나오는 얘기의 도깨비 집입니다.
돌아오니, 일구삼님께서 와 계시더군요.
함께 조촐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공원으로 조성된 주변으로 산책도 했구요.
저녁에 일탱님& 마루님, 짜가님, 메아리님 께서 오셧습니다.
모두들 정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나서 함께 모였습니다.
일탱님 언양에서 공수하신 돼지고기와 메아리님 막걸리가 궁합이 잘 맞더군요.
해피다 화로테이블 이번에 제대로 테스트 끝냈습니다.ㅎㅎㅎ
고창에서의 첫째 날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첫댓글 후기 잘보구갑니다 .해피다님 담 때 뵈요^^*
네...^^
새벽에 도착.......해피다햄.....도 병이영....
약 좀 지어주세~요^^
해피다님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아이들 얼굴에 선함이 가득해여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
햐~~ 제가 못 가본 것도 다녀오시구.... 여행 제대로 하셨네요~~~~ 아이들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참 보기 좋습니다~
서준이만 아프지 않았어도, 훨씬 좋앗을텐데요...듬직한 아빠입니다.^^
캠핑장에 있는것보다,주변 여행을 하니 더욱 좋아 보입니다.^^
네..선운산 주변은 캠핑장 보다 주변에 볼거리가 참 좋았습니다. 함께 하셨으면...^^
아이들이 볼때마다 많이 크네요.. 여유로워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이번에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