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일- 갈라디아서 1:1-5
시편 94:1-7/ 찬송 268장
바울의 사도직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은 갈라디아서 첫머리에서 자신의 사도직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는 사람들의 추천이나 임명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의 부르심으로 사도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으로 고백합니다.
사도직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권위에 근거합니다. 이러한 선언은 바울의 사도적 권위를 의심하던 사람들을 향한 답변입니다.
바울은 홀로가 아니라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2)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 인사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3).
“은혜와 평강”(3)은 단순한 인사말을 넘어 갈라디아서 전체를 관통하는 복음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은혜’(恩惠)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신 구원의 선물이고, ‘평강’(平康)은 그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삶의 열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 죄를 대속하시려고 자기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은 우리를 죄와 죽음의 지배에서 건지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행위입니다.
구원은 인간의 공로나 율법의 성취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내어 주신 은혜에서 시작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말하면서 그 결론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복음은 하나님에게서 왔으며, 그 중심에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 바울 앤솔로지
224)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갈 1:1).
바울의 사도직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왔습니다.
그는 사람이 주는 사도직이나 세상의 평판을 부인합니다. 바울의 소명은 사람의 인정이나 세상의 평가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바울 자신을 부르시고, 사도로서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바울은 자신의 권위를 자랑하기보다, 오직 그 권위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증언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자기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 십자가는 복음 그 자체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받은 부르심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샬롬샬롬
첫댓글 주님 나의 인생 믿음의 길 가운데 늘 동행하여 주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 원합니다
"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받은 부르심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
바울처럼 특별한 사람, 자신을 온전하게 내오주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렵지만, 내 안에 소명을 자각하고 성실하게 행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그런 기쁨을 누리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 자신은 온전히 내려 놓고 나를 보내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님만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