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주 있는분들 많습니다. 그중에 그림에 대한 설명을 잘해주시는분 부럽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감상도 해보세요.

[양전호베드로]

그림이야기 목차 1-100 읽어주세요!!

작성: 좋은 날개 2011년 6월 1일 수요일 오전 12:05

지난 해 10월 1일에 시작한 그림이야기가 100회를 맞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친구 강미옥(Miok Kang)님의 담벼락에 김철호(Chul Ho Kim)님이 올려놓으신 John Collier의 고다이바(Godiva)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한다는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100회 동안의 제목과 몇 가지 글의 내용을 살펴보니 부끄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첫째는 처음 글들은 이렇게 오래 쓰리란 생각을 하지 않아서 대부분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요청에 의해서 쓰인 글들이라 주마간산격인 글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술 전공자가 아니라 기법에 대한 설명을 잘 못합니다. 한마디로 내용이 빈약합니다.

두 번째는 제가 한국인의 문화편식에 대해 이러니저러니 하는 사람인데 저도 여전히 그런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너무 유명한 사람보다는 사연 있는 그림들을 그림이나 화가들을 소개하려 했는데 어딘가 치우친 경향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저작권문제에 대한 어려움으로 20세기 전반까지의 화가와 그림들을 소개하다보니 현대 미술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20세기 중후반에 활동하거나 하고 있는 분들의 그림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자연,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어쩔 수 없는 사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작가들에 대한 소개가 많지 않은데 제 능력 탓입니다. 몇 권 읽었지만 제 능력으로는 작품과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서 소개하기에는 그림들 사진을 구하기가 어려워 난감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우리 작가들의 작품 사진을 인터넷 상에서나마 하나로 묵던지 아니면 전시공간 단위별로 정리해두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편한 부탁도 여전히 드려야겠습니다. 페이스북내에서의 공유는 언제나 찬성이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다른 공간으로 가져가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카페나 블로그에서 복제가 되다보면 자기 의견과 맞지 않다고 일부분만 수정하는 분들이 나타납니다. 친구 분들은 안 그러신데 한 다리만 건너면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특히 정치 사회적인 의견이 있는 부분 수정하면 정말 화가 납니다.

앞으로는 긴글보다는 가벼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가능하면 우리나라 작가들을 소개하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올려놓은 글들 내용 보면서 수정할 것이 있으면 수정하려고 합니다. 저도 친구 담벼락 구경도 다니고 그러려고요!!

시작에 힘을 주신 미옥님, 철호님 그리고 늘 좋은 댓글주시는 김흥순님, Chang Geun Kim님과 여러 친구님들,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친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노트로 보기 어려운 분들이 계셔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좋은 날개”를 찾아보셔도 되고 http://www.facebook.com/goodwings 로 가셔도 됩니다.

페이지 ‘좋아요’도 꼭 부탁드립니다!!

고다이바(Godiva) 이야기 - 하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2093641498138

Cimon & Pero 이야기 - 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2592604781575

밀레와 달리의 만종 이야기 - 셋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3059811401521

살로메와 유디트, 팜므파탈 이야기 -넷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3574398016729

논개 이야기 - 다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3791164661719

트로이와 헬레나 이야기 - 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4567441250758

사시장춘(四時長春,신윤복)이야기 - 일곱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4839171223585

모나리자의 미소 이야기 - 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5659027808266

옷을 벗은 마야 이야기 - 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6193057754863

베아트리체 이야기 - 열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6686267705542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열하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7421667632002

그네이야기 - 열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7976174243218

클레오파트라를 위한 변명 - 열셋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8572030850299

재판 이야기 - 열넷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9117347462434

이중그림 이야기 - 열다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9387170768785

뿔난 모세 이야기 -열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9677754073060

마라의 죽음 이야기 - 열일곱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0196944021141

나폴레옹이 말을 타고 알프스를 넘어? - 열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0454237328745

베르사이유의 두 장미 이야기 - 열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0759797298189

루벤스와 “플란다스의 개” 이야기 - 스물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0979233942912

돌아온 탕자이야기 - 스물하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1395167234652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이야기 - 스물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1669643873871

성 세바스찬 - 군인, 흑사병, 동성애의 수호성인 - 이야기 스물셋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1897683851067

당태종의 선덕여왕 희롱? 모란도 이야기 - 스물넷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2167013824134

베아트리체와 단테 이야기 - 스물다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2584237115745

화가들의 풍자 이야기 - 스물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2912620416240

페미니스트 아르테미시아 이야기 - 스물일곱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3159453724890

철학자, 처녀 설교가의 수호성인 성 까따리나 이야기 - 스물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3368597037309

나스타조 델리 오네스티의 이야기 스물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365192367564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 - 서른 번째 이야기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4060893634746

비련과 순수의 여인 오필리아 이야기 - 서른한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4148463625989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사랑이야기 - 서른두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4845913556244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사랑이야기 - 서른세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5084973532338

에코와 나르시서스의 슬픈 사랑 이야기 - 서른네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5482050159297

고야의 1808년 5월 3일 이야기 - 서른다섯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5727100134792

루벤스의 평화와 전쟁 이야기 - 서른여섯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5955163445319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의 사랑이야기 - 서른일곱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6437490063753

이카루스 이야기 - 서른여덟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6961816677987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들 정리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7212443319591

아폴로와 다프네의 이야기 -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7436369963865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말들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7687926605376

아프로디테(비너스)의 탄생 이야기 - 마흔 번째 이야기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7915306582638

아프로디테(비너스)의 사랑 이야기 - 마흔한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8142879893214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 마흔두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8567089850793

카사노바의 이야기 - 마흔세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8864126487756

파리스의 심판 이야기 - 마흔네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9337999773702

터너와 의사당, 전쟁, 정의 이야기 - 마흔다섯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9978286376340

아탈란타의 경주(Atlanta's race) 이야기 - 마흔여섯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0373806336788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의 불이야기 - 마흔일곱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1187279588774

판도라의 상자이야기 - 마흔여덟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1627212878114

로댕의 “칼레의 시민”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야기 - 마흔아홉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1883046185864

로렌조와 이자벨라의 사랑이야기 - 쉰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2159372824898

레다와 백조 이야기 - 쉰 하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2755062765329

1월과 야누스 이야기 - 쉰 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3907789316723

모네와 일출 이야기 - 쉰 셋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4670829240419

조지 프레데릭 와츠의 희망 이야기 - 쉰 넷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5202529187249

캄비세스 왕의 재판이야기 - 쉰다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5713799136122

프리네 이야기 - 쉰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6284875745681

“기도하는 손” 이야기 - 쉰일곱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6728265701342

사무엘의 기도 이야기 - 쉰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6807829026719

코르다의 체 게바라 사진이야기 - 쉰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7087065665462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이야기 - 예순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7552918952210

코플리의 ‘왓슨과 상어’ 이야기 - 예순 하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8353158872186

팔미라의 여왕 제노비아 이야기 - 예순 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8606825513486

아테나(Athena)와 아라크네 이야기 - 예순 셋1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9131558794346

아테나와 메두사 이야기 - 예순 셋2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9595432081292

마티스 그림이야기 - 예순 넷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79647812076054

클림트 이야기 - 예순다섯1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0262042014631

클림트 이야기 - 예순다섯2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0636035310565

파올로와 프란체스카의 사랑이야기 - 예순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1911468516355

고흐의 삶과 그림이야기 : 네덜란드 - 예순일곱1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2385918468910

고흐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파리 - 예순일곱2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2465701794265

고흐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아를시기 - 예순일곱3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2575958449906

고흐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셍레미 시기 - 예순일곱4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2671558440346

고흐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오베르시기 - 예순일곱5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3701145004054

고흐의 “성서가 있는 정물” 그림이야기 - 예순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3004518407050

조선의 화가 최북 이야기 - 예순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4355104938658

고흐의 신발그림 이야기 - 일흔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3847924989376

모딜리아니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일흔하나1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5168294857339

모딜리아니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일흔하나2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5526974821471

폴 고갱의 인생과 그림 이야기 - 일흔둘1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6362894737879

고갱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일흔둘2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6612488046253

고갱의 인생과 그림이야기 - 일흔둘3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6907324683436

고흐와 고갱, 만남 그리고 이별 이야기 - 일흔셋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7313477976154

조선의 고갱, 이인성의 삶과 그림이야기 - 일흔넷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7755644598604

모자화가 발라동과 위트릴로의 삶과 그림이야기 - 일흔다섯1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8282254545943

모자화가 발라동과 위트릴로의 삶과 그림이야기-일흔다섯2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8585061182329

메데이아와 이아손 이야기 - 일흔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9393067768195

코코슈카의 ‘바람의 신부’ 이야기 - 일흔일곱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9720977735404

오를레앙의 처녀 잔 다르크 이야기 - 일흔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0336204340548

마네의 올랭피아 이야기 - 일흔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0694857638016

마네 가족의 비밀 이야기 - 여든 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1067390934096

마네와 빅토린 뫼랑 이야기 - 여든 하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1638124210356

쿠르베의 천사 이야기 - 여든 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2834104090758

카를 브률로프의 '폼페이 최후의 날'이야기 - 여든 셋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3494397358062

모네와 카미유 동시외 이야기 - 여든 넷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4744507233051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 이야기 - 여든 다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6022233771945

몽마르트의 영혼 “로트레크” 이야기 - 여든 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99196990121136

리날도와 아르미다의 아야기 - 여든 일곱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0694923304676

뭉크의 <병든 아이>이야기 - 여든 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1692739871561

뭉크의 <절규> 이야기 - 여든 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1945869846248

뭉크의 사랑과 절망이야기 - 아흔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2173426490159

여류화가 '상리스의 세라핀(Séraphine de Senlis)’이야기 - 아흔 하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2687263105442

상처 입은 사슴 “프리다 칼로” 이야기 - 아흔 둘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4238909616944

미라보 다리의 여인 마리 로랑생이야기 - 아흔 셋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5979516109550

에곤 쉴레의 그림이야기에 올리지 못한 그림들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6923539348481

인간의 이중성을 그린 에곤 쉴레의 그림이야기 - 아흔 넷1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6916572682511

인간의 이중성을 그린 에곤 쉴레의 그림이야기 - 아흔 넷2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6911712682997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이야기 - 아흔 다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7765209264314

번존스의 사랑과 그림 이야기 - 아흔 여섯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8366825870819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사랑이야기 - 아흔 일곱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09690972405071

카르다고의 여왕 디도와 로마의 시조 아이네이아스 이야기 - 아흔 여덟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10473145660187

엘 그레코의 성화 이야기 - 아흔아홉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11481922225976

엘 그레코의 다른 작품들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11489392225229

미술의 로자 룩셈부르크, 케테 콜비츠 이야기 - 백번째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212208832153285

그림 파일들을 대부분 위키미디어에서 빌려왔습니다. 상업적 이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조라파엘]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두고 두고 한편씩 꺼내어 감상할만하네요. 같은 주제에 다른 작가의 그림들을 보면서 화가의 관점도 재미있습니다. 좋은 글 소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