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 *^^*
오늘 아침에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네요
벌써 9월의
절반이 지나갑니다
쉬어가는 길목에서
건강한 기운 받으시고
남은 9월!
근심과 걱정없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들녁에는 황금빛 물결이 출렁이고,
앙증맞게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한들 한들 반기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우리가 늘 접하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젊음이 항상
지속될 수 없듯이
늙음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두가 어린 시절의 그리움은 변함 없으리라 생각하며
단순한 그리움이 아니라 지나온 흔적의
아쉬움 입니다.
늘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고 싶어하면서
늘 새로운 맛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지만
새로운 것보다
오래된 것이
더 편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짝 내딛을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고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답니다.
어느덧 9월의 중순이면서 즐거운 주말같은 금요일을 맞이합니다.
오늘부터는 장마철도 아닌데 쓸데없는 비가 전국적으로 많이 내리ㄴ답니다
이르면 15일 새벽부터 한반도에 비바람을 뿌릴 예정이니 사전점검
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 하시고 즐겁게 보내시면서 행복하세요.
해월 이 강무
카페 게시글
-───♣해월이강무님
2023년 9월 15일 금요일 아침 행복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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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작품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