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My nephew was recently arrested. It's the fourth time I know of that he's been arrested for various things -- there may have been more.
This time, bond was set at $500. He asked his parents for the money. They refused because they hoped the time he spent in jail would teach him a lesson.
Next, he called his grandparents (my parents). He told them he was in jail because his girlfriend had accused him of aggravated assault. They dislike her, so they believed him.
I learned the real reason for his arrest when I called the jail. It wasn't assault; it was two counts of driving without a license, and two counts of failing to appear in court. When I approached my mother about this, she got mad at ME, and now she's not speaking to me. Was I right to let her know her grandson was trying to use her again, or do I owe her an apology? -- HEARTBROKEN IN VIRGINIA
DEAR HEARTBROKEN: There's a saying that in ancient times it was dangerous to give Caesar bad news, because it was his habit to kill the messenger. Your mother could not have been thrilled to hear what you had to say, so instead of aiming her anger where it belonged -- at her grandson -- she's taking it out on you. You don't owe your mother an apology; she owes you one.
DEAR ABBY: I have been married for 18 years and have two children. I come from a humble background. My husband's family is very well-to-do. I try to be as nice to them as I can, but his mother and sister treat us like we don't exist. If we are invited for a family get-together, they don't speak to either of us.
How should I deal with this? They act as if we are not their family. It breaks my heart to see them be mean to my children. They seem to think that money is everything. Please give me some insight. -- ON THE OUTSIDE IN INDEPENDENCE, KAN.
DEAR ON THE OUTSIDE: It would have been helpful if you had been able to explain why your husband's family has been so cold and unwelcoming. Whatever the reason, if they have not accepted you after 18 years of marriage to your husband, it is not likely to happen now. For your own happiness, and that of your children, strictly limit or eliminate your visits with the in-laws. Once you stop seeking their approval, your life will imp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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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제 조카가 경찰에 구속되었어요. 지금까지 갖가지 이유로 여러 번 구속됐었고, 제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이번이 4번째죠. 더 있을 수도 있어요.
이번에는 보석금이 500달러로 책정되었어요. 조카는 먼저 자기 부모님께 돈을 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 분들은 조카가 감옥에 있는 동안 철이 들길 바라며 거절하셨어요.
그러자, 조카는 조부모인 저희 부모님께 전화를 했어요. 자기 여자친구가 자기를 가중폭행죄로 고소했다고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조카의 애인을 싫어하고 계셨던 터라 그 말을 믿으셨죠.
그런데 제가 구치소에 전화를 했다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폭행죄가 아니더라고요. 진짜 이유는 2건의 무면허 운전과 법정출두 명령 거부 2건이었지요. 그런데 제가 이 사실을 어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어머니께서는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시는 거에요. 그리고 이제는 저와 말도 하지 않으시려 하고요. 조카가 어머니를 이용하려 한 사실을 알려드리는 건 옳은 일 아닌가요? 제가 사과를 드려야 하나요?
옛 말에 시저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말이 있어요. 왜냐하면 시저는 전달자를 죽이곤 했거든요.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셨을 거에요. 그래서 오히려 잘못을 한 손자가 아니라 사실을 말한 당신에게 화를 낸 거죠. 어머니께 용서를 구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어머니께서 사과하셔야 해요.
저는 결혼한지 18년이 되었고, 두 자녀를 키우고 있어요. 저는 소박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제 남편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고요. 그래서인지 제가 아무리 친절하게 대해도 시어머니와 시누이는 마치 저희 부부가 없는 것처럼 대해요. 친척 모임에서도 저희와 말을 하지 않고요.
이 문제를 어떡하죠? 시댁 식구들은 마치 저희가 가족이 아닌 것처럼 행동해요. 제 아이들한테 함부로 대할 때는 정말 마음이 아파요. 시댁 식구들은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조언 좀 해주세요.
시댁 식구들이 왜 그렇게 차갑고 달갑지 않게 대하는 지 알았다면 도움이 되었을 텐데요. 이유가 어떻든, 결혼한 지 18년이 되었는데도 당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네요. 당신과 자녀들의 행복을 위해 차라리 친척들의 방문을 제한하거나 아예 없애 버리세요.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 하지 않으면 오히려 기분이 괜찮아 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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