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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천국에 가기 어렵다고 하는 이유
예수님 재세시에 한 부자 청년이 와서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계율(살생, 도둑질, 거짓말, 음행 등의 금지)을 지키라고 하신 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마태복음 19:21) 라고 말씀하시니, 그 청년은 근심하며 그냥 돌아간다. 그 후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부자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쉬우니라."(마태복음 19장 24절)
이 말씀은 단순히 부자는 천국에 못 간다는 것이 아니라, 재물에 집착하여 나쁜 짓을 하거나, 마음을 빼앗긴 자는 번뇌망상으로부터 해탈하여 천국으로 가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다.
12사도 중에 예수를 배신한 유다에 대한 기록을 보면 요한복음 12:6에서는 가룟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나 도둑질을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마태복음 26:15에서는 은화 30냥에 예수를 유대교 제사장들에게 넘겨주기로 한 장면이 나온다.
유다는 나중에 예수가 수난 당하는 걸 보고 깊은 후회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는 돈을 사랑함으로써 자기를 스스로 망친 경우에 해당한다.
“돈을 사랑함이 만악(萬惡)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예수님은 당시 부유한 상류 귀족층이나 제사장, 권력자들과 가까이 한게 아니라 항상 소외된 자, 병든 자, 가난한 자, 죄인들과 함께 하시고 이들을 도우셨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40)
이 정신은 예수님의 가장 본질적인 자비와 박애의 표현이다. 가난하고 고통 받는 자들과 함께 하셨을 뿐 아니라, 그 고통을 직접 짊어지셨다. 또한 제자들에게도 함께 고통을 나누라고 가르치셨다.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라디아서 6:2)
아울러 선행은 남에게 과시하거나 댓가도 바라지 말고, 드러내지 말고 무심하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너는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마태복음 6:1-6)
아울러 사람들을 위해 진리를 전하는 등 정의로운 삶을 살다가 고난이나 희생을 당한 자에게 하늘의 복이 주어진다고 하였다.
"義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태복음 5:10)
돈을 사랑함이 악행의 뿌리라고 하는 까닭은, 이익을 위해 남을 죽이거나 속이고, 도둑질하거나 또는 원망과 분노를 함으로써 惡業을 쌓아 자신과 남을 스스로를 해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난한 자들에게 재물을 베풀면 하늘에서 보화를 준다는 것은 바로 德이 쌓임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세상에는 이익을 위해 전쟁과 살인을 불사하고, 마약을 팔고, 사기치고, 훔치고, 장기매매를 하는 등 돈을 벌기 위해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탐진치가 강한 사람들이 우주의 인과법칙을 모르고 악행을 저지르다가, 나중에 그 응보로 질병이나 사고 등 고난을 당하며 사는데, 붓다는 인과응보와 마음수행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하였다.
“만약 사람이 행한 業이 없는데도 즐겁거나 괴로운 과보가 생긴다면, 그 누구도 바르게 살아가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業이 있으므로 과보가 있으며, 그 때문에 수행해야 한다.”《잡아함경》
“마음이 모든 것을 이끈다. 청정한 마음으로 행하면 행복이 그림자처럼 따른다.”《법구경》
성경에도 '욕심이 죄를 낳고,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하였는데 요한복음 5:14절을 보면 예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뒤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하라”고 당부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데, 죄업의 과보로 질병, 사고, 가난, 불행 등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중생들을 위해 모든 대각자들은 악행을 금하고 선행을 권했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생각(마음)을 깨끗이 하라. 이것이 모든 부처의 가르침이다."[칠불통게]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德을 잃음에 대하여 법륜대법 창시인 李洪志 사부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는데, 왜 부자가 천국에 가기 어렵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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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 인류가 좋다고 인정하는 것이라도, 고층차에서 보면 흔히 나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속인 중에서 개인이익을 많이 얻을수록, 잘살수록 좋다고 여기는데, 대각자들이 볼 때 이 사람은 더욱 좋지 않다. 어디가 좋지 않은가? 그가 얻는 것이 많을수록 그는 다른 사람을 더욱 해치고, 얻지 말아야 할 것을 얻는데, 그는 명리(名利)를 중히 여김으로써 그는 德을 잃어버릴 것이다."
"속인사회의 거센 흐름(大洪流)ㆍ큰 염색항아리(大染缸)의 오염으로,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일들이, 사실 많은 것이 모두 그릇된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잘살려고 하지 않는가? 잘살려고 하면, 다른 사람의 이익에 손해를 끼칠 수 있고, 사람의 이기적인 심리를 조장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이익을 점유하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며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속인 중에서 다투고 싸운다면, 이것은 우주의 특성(眞善忍)과 상반되지 않는가? 그래서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 그것이 꼭 옳은 것은 아니다.
어린이를 가르칠 때, 어른은 흔히 그가 장래 속인사회 중에서 발붙일 곳이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릴 적부터 “너는 좀 약게 놀아라.”라고 가르친다. ‘약다’는 것은 우리 이 우주 중에서 볼 때 이미 그릇된 것인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고 개인의 이익을 담담히 보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가 이렇게 약은 것은 바로 개인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서다.
“누가 널 괴롭히면 너는 그의 선생님을 찾고 그의 부모를 찾아라.”, “돈을 보거든 주워라.” 바로 이렇게 그를 가르친다. 어려서부터 커서까지 이 어린이는 받아들이는 것이 많아 그는 속인사회 중에서 서서히 이기적 심리가 갈수록 커져서, 그는 부당한 이익을 점유할 것이며, 그는 德을 잃어갈 것이다."
"교활한 사람의 오성(悟性)은 도리어 좋지 못하다. 과분하게 총명한 사람, 그는 표면적인 일을 잘할 수 있기에 상사ㆍ상급자의 인정을 받는다. 그 실제 일은 다른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는 곧 다른 사람의 것을 빚진 것이며; 그가 약고, 그가 잘 보일 줄 알기 때문에 그는 이로운 것을 많이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은 곧 해로운 것을 많이 얻게 되며; 그가 약기 때문에 그는 손해를 볼 수 없는데, 그가 또 쉽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손해를 보아야 한다.
그가 현실의 조그마한 이익을 중시할수록, 그의 흉금도 더욱 좁아지고, 그가 속인의 물질적인 이익이야말로 손을 뗄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길수록 그는 더욱 그 자신이 현실을 중시한다고 생각하여 손해를 보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또 부러워하고 있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그를 부러워하지 말라. 당신은 그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그는 잘 먹지 못하고 잘 자지 못하며, 꿈을 꾸어도 그의 이익이 손실될까 봐 두려워한다. 개인 이익에서 그는 쇠뿔 끝으로 파고든다. 당신이 말해 보라. 그가 사는 것이 힘든가 힘들지 않은가. 그는 일생 동안 바로 이것을 위해 살고 있다.
우리는 모순 앞에서 한 걸음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이라고 말하는데, 보증코 다른 광경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이런 사람은 물러서지 않는데, 그가 산다는 것은 가장 힘든 것으로서, 당신은 그를 따라 배우지 말라. 수련계에서는 말한다: 이 사람은 미혹됨이 가장 심하여 물질이익을 위해 완전히 속인 속에서 방향을 잃었다. 그에게 德을 지키라고 하는데, 어찌 말처럼 쉽겠는가!
당신이 그에게 연공(煉功)하라고 하면 그는 믿지 않는다: 연공이라고? 당신들은 연공함에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 남들이 당신을 형편없게 만들어 놓았지만, 당신은 마음속에서 또 남과 같이 대해서는 안 되며, 도리어 남에게 감사드려야 한다니. 당신들은 모두 아큐(阿Q)다! 하나하나가 다 정신병이다! 이런 사람, 그는 수련에 대해서는 이해할 방법이 없다. 그는 당신이야말로 불가사의하다고 하며 당신을 어리석다고 한다. 당신이 말해 보라. 그를 제도하기란 어렵지 않겠는가? "《전법륜》
깨달음의 길잡이 ㅡ 전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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