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UZruz-da1o
Midnight Blue.
Louise Tucker.
https://youtu.be/AUZruz-da1o
이 곡은 1982년 발표된 곡으로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에 가사를 입혀 발표한 노래로 Louise Tucker(영국)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 입니다.
Charlie Skarbek와 듀엣으로 부른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은 총 700만장이나 팔렸습니다.
이제 정말 더우려나봐요.
밤에도 너무 더워서 선풍기 돌리며 잤어요.겨울에는 추울수록 한겹씩 더 껴입으면 되는데, 여름에는 더울수록 한겹씩 벗는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지요.
다 벗고 다닐 수도 없지만 다 벗는다고 해결도는것도 아니고요.
그런면에서 겨울이 더 견디기 나은듯해요.
올여름은 더 더우려나 봐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바짝 마른 땅이 지글거리며 끓으면 어떻하지요?
해마다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데,우리세대야 그럭저럭 견디다가 가겠지만, 우리 아들 딸들이 걱정돼요.
해마다 가뭄도 심해지고....
예년에는 우리 터전을 휘저어놓고 가는 태풍을 원망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우리를 피해가는 태풍이 더 원망스러워요.
냄비가 물에 잠기고 돼지가 좀 떠내려가는 한이 있더라도, 태풍다운 태풍이 우리를 좀 때려줬으면 좋겠어요.
말라죽느니 차라리 잠기는게 낫겠어요.
너무 가물어서 하는 넋두리이고, 아뭏튼 내일은 태풍이 온다고하니 참 반갑네요.
태풍을 반기기는 처음인듯해요.
반가운 태풍이긴 하지만 맞을채비 단단히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면 더욱 이쁜 태풍이 되겠지요?
오늘도 더위는 만만치 않을듯 해요.
더위 잘 견디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