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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의샘(동원) 원문보기 글쓴이: 동원
[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
[ 구성품 ]
[ 기타 준비물 ]
[ 메인보드와 CPU 및 쿨러, 메모리의 장착 ]
PC조립의 가장 첫단계로 메인보드에 CPU와 쿨러, 그리고 메모리를 장착하여 보자. 이는 PC 동작을 위한 최소한의 구성으로 메인보드에 CPU/쿨러 및 메모리만 장착된 상태로도 전원 인가시 동작(메인보드/CPU/메모리 테스트 가능)되며 PC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핵심적인 부품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정전기에 민감한 부품들인만큼 정전기 방지 장갑을 이용하거나 케이스의 철재부분에 미리 손을 대어 정전기를 방출하는등 신중을 기하도록 하자.
1-1. CPU 장착 - AMD
일단 메인보드 구입시 함께 제공되는 정전기 방지용 스펀지를 평평한 바닥위에 위치시키고 그 위에 조심스럽게 메인보드를 올려놓는다. 스펀지를 통하여 조립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 및 스크래치등으로 인한 기판손상 등을 방지할 수 있다.
CPU를 메인보드에 장착할 차례이다. CPU의 경우 Intel, AMD 모두 발전 및 형태에 따라 다양한 규격이 존재하며 메인보드 역시 그 규격에 매치되어야 장착이 가능하다. 본 조립가이드에서 사용된 CPU는 AMD의 제품으로 현재 가장 많은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메인급이라 할 수 있는 Socket 939 규격의 애슬론64 윈체스터 3000+ 이다.
일단 메인보드의 CPU 고정레버를 살짝 밀어 위로 올려주면 CPU가 장착될 수 있도록 접속점들이 열린다. CPU의 핀이 휘지 않도록 CPU의 양 끝단을 조심스럽게 손에 잡고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되는데 메인보드의 소켓과 CPU는 일정 한 방향으로만 맞도록 제작되어져 있다. 좌측의 그림과 같이 소켓과 CPU의 화살표 방향을 맞추어 장착하면 된다. 장착시 핀의 방향만 일치한다면 살짝 눌러도 결합되기 때문에 핀이 휠 수 있으므로 강하게 힘을주어 장착하면 안된다. 이렇게 소켓에 CPU를 장착후 올려놓았던 CPU 고정레버를 다시 아래로 내리면 완전하게 고정/장착된다. | |
CPU와 함께 제공되는 히트싱크/쿨러를 CPU위에 올려놓는다. 먼저 고정레버가 있는 반대편의 고정쇠와 고리를 걸고 이후 고정레버가 있는 쪽의 고리를 걸어준다. 이렇게 고정이 완료되면 고정레버를 내려 CPU와 히트싱크를 완전히 고정시켜준다. CPU의 코어면과 히트싱크를 완전히 밀착시켜 장착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지 않으면 틈새가 생겨 냉각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히트싱크 바닥부에는 속칭 '껌딱지'라고 불리우는 열전도 물질의 서멀 컴파운드가 부착되어 있다. 보통 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잦은 탈부착으로 손상되거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서멀 구리스, 아틱 실버등의 시중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과다하지 않게 얇고 평평히 코어가 덮일정도로만 발라주어야 한다.) | |
마지막으로 CPU 히트싱크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쿨러의 작동을 위하여 쿨러전원 케이블을 메인보드와 연결해야 한다. 보통 3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전원외 팬속도(rpm)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하거나 메인보드 기판에 흔히 'CPU FAN' 이라고 프린트되어 있는 곳의 위치를 확인후 쿨링팬의 전원선을 연결하면 된다. 보통은 CPU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
1-2. CPU 장착 - Intel
Intel CPU라고 하여도 형태와 장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Intel 역시 그 발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소켓방식의 구조가 변경되었는데 mPGA478 이후 최근에는 핀수를 늘리고 CPU에 핀이 없는 형태(접점만 존재)의 LGA 775 타입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즉, CPU의 핀이 메인보드로 옮겨갔다고 이해하면 되며 그 만큼 핀의 휘어짐과 부러짐 현상이 발생되지는 않지만 역으로 메인보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그 때문에 메인보드의 소켓에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보호탭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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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A775 의 경우 걸쇠고정방식인 기존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히트싱크/쿨러가 장착된다. 메인보드 CPU 소켓 주위를 보면 4개의 홀이 보이는데 이 곳에 쿨러의 핀이 일치하도록 위치시키고 그 핀을 그대로 눌러 장착, 이후 장착된 핀을 90도 정도 돌리면 완전하게 고정된다. 기존의 걸쇠방식보다 손쉬우면서도 강력하게 밀착 장착이 가능하며 분리 역시 쉬운 방식이다. 역시 쿨링팬 전원 케이블을 보드의 CPU FAN 연결단자에 연결하면 된다.(기존의 3핀방식이 아닌 팬 RPM 조절기능이 추가된 4핀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
2. 메모리 장착
메모리 슬롯의 경우 일부 저가형 보드를 제외하고는 보통 4개의 슬롯으로 이루어져있으며 DDR/DDR2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기 위하여 듀얼 채널 구성을 많이 하게되는데 자신이 선택한 메인보드가 이 듀얼 채널을 지원하고 있다면 메모리 2개를 1쌍으로 하여 듀얼채널을 구성하도록 하자. 이 듀얼채널 구성을 위해서는 메모리 뱅크의 조합에 따라 장착해 주어야 하는데 이는 메인보드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므로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해 장착한다. 어떤 조합으로 장착하느냐에 따라 두 개를 장착하고서도 싱글채널로 동작하게 된다. 본 조립 가이드에서 사용되는 메인보드는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슬롯에 2개를 장착하거나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슬롯에 2개를 장착 또는 4개의 전 슬롯에 4개의 메모리를 장착시 듀얼채널로 동작된다. 역으로 각 색상별로 1개씩 2개를 장착하거나 각 색상에 1개만 장착하게 되면 싱글채널로 동작된다.
메인보드의 메모리 슬롯을 보면 중앙쯤에 볼록하게 튀어나와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역시 메모리의 중앙부분을 보면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일치되는 방향으로 메모리의 방향을 정한 후 장착하면 된다. 일단 메모리 슬롯의 양쪽에 위치한 2개의 후크를 열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일치하는 방향으로 메모리를 위치시킨 후 그림처럼 양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메모리의 끝부분을 좌우로 힘을 분배시켜 반복하여 살짝 살짝 누르면 딸깍 소리와 함께 후크가 자동으로 잠긴다. | ||
위의 방법대로 나머지 한 개를 장착하여 듀얼 구성의 메모리 장착을 손쉽게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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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의 각종 점퍼 설정 및 확인 ]
메인보드에는 다수의 점퍼 및 커넥트들이 위치하고 있다. 조립의 경험이 많은 유저는 어떤 것이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연결해야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경험이 없는 유저의 경우는 그렇지 못할 것이다. 이에 케이스에 장착하기 전 메인보드의 각종 커넥트 및 점퍼의 위치, 그리고 어떤 것등을 연결해야 되는지 대략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예전 메인보드의 경우 CPU 클럭/배수를 비롯하여 몇몇 설정을 점퍼나 딥스위치등을 이용하여 설정하였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바이오스 설정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없다. 이에 대략 기본적이면서도 연결이 필요한 커넥터의 위치 및 기타 설정 점퍼에는 어떤것을이 있는지 사전에 알아보도록 하자. (메인보드마다 그 위치와 형태가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비슷한 곳에 위치해 있다.)
1. 점퍼 및 커넥터등의 위치 및 확인
① Front Panel Connectors | |
② USB Connectors | |
③ Serial ATA Connectors | |
④ CD In & Audio (Rear and Front Audio) | |
⑤ SYSTEM Fan (Cooling Fan Connectors) | |
⑥ Clear CMOS | |
⑦ S/PDIF-out/in (Sony/Philips Digital Interface) | |
⑧ Main ATX Power / ⑨ +12V Power Connectors | |
⑩ FDD / IDE Connectors |
[ 가조립 상태서 테스트 하기 ]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메인보드에 CPU, 메모리, VGA 카드를 장착하고 모니터, 그리고 키보드를 연결한 상태서 전원이 인가되면 컴퓨터는 작동된다. 이렇게 임시 조립한 상태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핵심적인 부품만 장착한 상태서 모니터가 제대로 출력되는지, CPU 및 메모리는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등의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물론 케이스에 모든 부품을 장착하고서도 가능하지만 만약 작동되지 않는다면 문제부품을 파악하기 어려울뿐더러 조립된 전체를 다시 해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제품들은 기술력 및 제조력을 비롯하여 QC(출하전 검수) 상태가 좋기 때문에 운이 나쁜 경우가 아니라면 정상작동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판단하에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면 본 단계는 패스하여 진행해도 된다.
1. VGA와 모니터의 연결 | |
2. 24핀 메인 ATX 전원 케이블 연결 | |
3. 4핀 +12V 보조 전원 케이블 연결 | |
4. 쇼트를 통한 전원 인가 |
이렇게 전원이 인가된 후 문제가 없다면 모니터를 통하여 그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본 컴퓨터는 상단의 이미지와 같이 AMD Athlon 64 프로세서 3000+ 및 1GB의 메모리 용량을 제대로 인식하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OS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은 되지 않으며 다시 전원 핀 2개를 쇼트시켜면 전원이 Off 된다.
[ 케이스와 파워 및 메인보드의 결합 ]
메인보드에 CPU, 메모리의 장착 및 기본적인 세팅이 완료되면 기타 다양한 부품들과 함께 -PC 조립에 있어 가장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케이스에 장착할 차례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존재하는만큼 그 종류에 따라 장착법에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큰 틀을 벗어나지 않으므로 어렵지 않게 장착할 수 있지만 그 만큼 까다로운 부분이며 잘못 조립하면 동작되지 않거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조립시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기타 부품들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완벽하게 장착되도록 신중을 기하여 조립하도록 하자.
* 참고 : 하위 기재되어있는 이미지 및 동영상의 경우 조립가이드의 특성상 케이스를 세운상태에서 작업에 임했지만 실제로는 바닥에 눕혀놓고 조립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
1. 케이스와 메인보드의 결합 좌측의 그림과 같이 일단 메인보드에서 제공되는 I/O 쉴드를 케이스에 장착후 메인보드를 이 I/O 쉴드쪽의 단자부에 일치하도록 맞추면서 각 스페이서와 메인보드 홀의 위치를 맞추어 놓고 나사로 고정하면 된다. | |
2. 케이스와 파워의 결합 |
[ HDD, ODD, VGA 장착 ]
* 참고 : 하위 기재되어있는 이미지 및 동영상의 경우 조립가이드의 특성상 케이스를 세운상태에서 작업에 임했지만 실제로는 바닥에 눕혀놓고 조립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 주요 제품 구매 가이드 ] |
1. HDD 장착 상위 도표를 참고하여 좌측의 그림처럼 3.5인치 내부베이에 장착하고 나사로 4곳을 고정하여 주고 파워쪽의 4핀(또는 SATA 전용 전원단자) 전원단자와 SATA 전용 데이터 전송케이블 연결한다. 다른 제조사의 하드와는 다르게 웨스턴지털사의 제품에는 4핀 전원 단자와 SATA 전용 전원단자 2개가 존재하므로 사용하고 있는 파워에 맞게 택일하여 장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하드에 연결된 SATA 데이터 전송 케이블의 반대편은 메인보드의 SATA 커넥터에 연결하여 마무리 해준다. | |
2. ODD 장착 본 케이스의 경우 슬라이딩 장착방식(보통은 나사고정 방식)이 적용되어 별도의 작업없이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다. 전면 베젤을 제거하고 가이드를 결합하여 간단히 5.25인체 베이에 밀어넣으면 된다. (케이스에 따라 베젤 부분을 떼지 않고 케이스의 안쪽에서 장착되는 방식과 1개의 5.25인 베젤부만 떼어내고 장착되는 케이스도 있다.) 하드연결때와 마찬가지로 ODD에 연결된 IDE 케이블을 메인보드의 IDE 1 커넥터에 연결한다. ( IDE의 경우 보통 2개가 존재하는 데 메인보드 기판쪽에 IDE 0 / 1 또는 IDE 1/0 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 중 숫자가 작은 것이 프라이머리 IDE 커넥터 이다. | |
3. VGA 장착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VGA 카드 고정용 레버도 있으니 확인 후 필요하면 레버를 잠그고 나사를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하도록 한다. (본 케이스는 슬롯 고정 가이드 레버가 제공되어 별도의 나사없이도 손쉽게 고정이 가능하다.) |
[ 케이스 커넥터 연결 및 케이블 정리 ]
이제 마무리 단계이다. 앞서 소개 했던 커넥터의 위치 및 연결상황과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여 전면 USB 단자, 전면 패널 커넥터, ATX 메인 전원 커넥터, 4핀 +12V CPU 보조 전원 커넥터와 케이스 쿨링팬 전원 단자등을 연결하여 준다. 대부분 쉽게 장착할 수 있지만 전면 패널 커넥터(스피커, 파워스위치, 리셋스위치, HDD/Power LED)와 USB 단자의 경우 조금 까다로울수 있는데 이는 메인보드상에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장착하면 된다. 모든 연결이 끝났으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복잡한 선들을 깨끗이 정리하여 주자. 보통 이를 간과하여 그대로 방치해 두면 선들이 각종 쿨링팬등으로 손상을 줄 수 있거나 열이 많은 케이스 내부의 통풍구조에 영향을 끼치므로 필히 깨끗하게 정리하여 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케이스 사이드 커버를 닫아주면 PC 조립은 마무리 된다.
[ 마무리와 COMS 기본 설정 ]
1. 키보드와 마우스의 연결 | |
2. 모니터와 VGA의 연결 |
3. 참고 - 백패널 ( I/O 쉴드 )
4. 기본 BIOS 설정
BIOS (Basic Input Output System) / CMOS (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는 의미 그대로 각종 데이터들의 입/출력과 관계된 것으로 메인보드가 각 부품들에 대하여 제어/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들에 대하여 사전 정의된 내용등으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때 사용되어지는 일종의 시스템 프로그램이다. ROM 에 저장되어지기 때문에 전원이 Off 되면 사라지는 휘발성램과는 달리 데이터가 그대로 보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종의 메인보드(컴퓨터) 설정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그 이해가 쉽다. BIOS 설정의 경우 그 양과 범위가 워낙 방대하므로 장착되어진 CPU 및 메모리의 올바른 인식/작동 확인 및 'PC 조립가이드' 의 컨셉상 꼭 확인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만 체크해 보도록 하자.
4-1. Standard CMOS Features
메뉴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날자, 시간, 기본 에러 대처법 및 IDE 채널과 메모리의 확인등 가장 기본적인 설정메뉴라 할 수 있다. 특별히 변경할 사항은 없고 3.5" 드라이브 설정과 날자 및 시간 정도만 확인해 준다.
4-2. Advanced BIOS Features
부팅순서를 비롯하여 캐시 설정, 부팅방법등을 비롯하여 속도와 관계되는 즉, 시스템 성능을 다소나마 향상시킬 수 있는 설정을 하게되지만 설정을 잘못할 경우 부팅조차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디폴트값을 사용하고 부팅순서 메뉴만 유심히 보도록 하자. 이 부팅순서는 포맷/재설치등을 빈번하게 되는 컴퓨터의 특성상 유용히 사용할 수 있는 메뉴이다.
4-3. Integrated Peripherals
IDE 및 Raid 구성등을 비롯하여 각 종 주변기기/외부장치등을 설정할 때 사용되는 메뉴로 특히 내장 사운드와 내장랜에 대하여 그 사용 유무를 결정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도록 하자. 만약 별도의 사운드카드나 랜카드를 사용하려 한다면 본 메뉴에서 Disable 시켜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4-4. Genie BIOS
BIOS 프로그램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메뉴로 보통 CPU의 클럭 및 전압, 메모리 등의 설정확인 및 변경이 가능한 메뉴이다. 오버클럭등 특별한 사항이 아닌 일반 유저의 경우 디폴트 또는 Auto 값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본 메뉴에서 장착되어진 CPU가 정상적인 클럭으로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이렇게 간단하고 기본적인 사항들만 살펴보았고 BIOS 설정을 마치고 복귀할 때에는 반드시 "Save & Exit Setup" 메뉴를 통하여 저장하도록 하자. 자, 이제 조립의 모든과정이 끝났다. 남은 것은 많은 유저들이 빈번히 사용(?)하게 되어 익숙한 OS 설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