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23일 남승복 목사 은퇴예배
지난 35년간 안양성실교회
군포성실교회 개척에이어 세번째 개척지인 미산성실교회 에서 25년을 달려온 목회 여정을 이제 내려놓는 은퇴예배를 은혜중에 잘마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등 최근에는 대전 충남지역이 확진자가 확인되어 더욱조심스런
가운데 예정된 날이다가와서 많이염려하고 조심하면서 미산면의 적극적인 방역과 방문자 열체크 와 방문 기록지작성등 의 도움속에서 서로가 조심스럽게 질서속에서 예배가 드려지고 예배후 여늬때 같으면 모두 한자리에서 풍성한 음식으로 대접하면서 대화의 꽃을 피웠을것인데 때 가 때인지라 방법을 바꾸어 봄에 열심히 띁어 모은 쑥을 듬뿍넣고 만든 쑥개떡과 내가 편저한 순리인으로 살아갈수있는 자연순리 교육기저 책 과 은퇴를축하하며 축사를해주신 강상빈박사님이 준비해오신 안데스 미네랄 핑크 소금과 점심 식대를 봉투에담아 예배참석해주신 감사의 마음을 듬뿍 넣어 돌아가시는 손마다 들려 드렸지요.
각자돌아가는 방향에 맛집 안내서를 함께 넣어드려 모두 예배후 즉시현장을 떠나 감염 전파의 위험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했어요.
35년의 사역을 은퇴하는 자리가 코로나 때문에 마음조리며 그나마 무사히 지나갔다는것에 감사를 드리고 멀리서 가까이서 진심어린 축하와 사랑으로 다녀가주신 한분 한분 너무나 감사하고
예배에 모든순서를 맡아서 설교 해주시고 축사와격려 특송 기도 축도 를해주신 귀하신 동역자님들께 너무감사합니다.
35년을 한결같이 코람데오의 자세로 달려와준 남편과 초등1학년3학년이었던 어린 자녀들이 예배반주자로 매주 천장씩 만든 주보를 교회 주변에돌리며 개척을 도와준 자녀들
35년동안 개척 목사의 자녀들로 많은것을 희생하며 불평을 잘 삼키며 성인들이 되어서도 부모님의 든든한 힘이되어 주고 은퇴의 자리까지
지켜준 자녀들에게도 진심 고마움 뿐입니다.
은퇴는 또 다른 출발 이라고 생각하며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내려놓음의 여유를 잠시 누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