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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13일 부터 7월 17일까지 오아후 4박 6일 일정으로 가족 여행후에 후기를 올려볼게요.
저도 출발전에 여기서 많은 정보를 보았고, 특이 이쪽 후기에서 좀더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비슷한 곳을 다 가보셨겠지만
다른 시각으로 볼수도 있어서 남깁니다.
저희 가족은 이번 해외 여행이 5번째 쯤 되는것 같습니다.
신혼 여행이 몰디브, 이번 년도 전역전까지 군의관으로 있을당시 푸켓, 일본, 미국 필라델피아 & 뉴욕 & 워싱턴 &나이아가라 폭포,
괌, 이번 취직후 여름 휴가를 이용하여 하와이 오하후 일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영어 회화의 압박을 절실히 느끼고 돌아오지만, 이제는 에라모르겠다 어떻게 되겠지 라는 맘으로
wife를 쳐다보면 해외를 나갔습니다. (사실 영어 리딩과 듣는것은 제가 더 잘하는것 같습니다만...와이프가 영어를 못했었지만, 실제 대응은 와이프가 매우 잘합니다..저는 말할려고 하면 말문이 막히고 머리속이 텅 빈.... 하지만 맨하탄이나 하와이 같은 관광지 영어는 50%는 알아 듣는것 같습니다.)
위에 History를 설명한건, 바다 color는 갠적이긴 하지만 몰디브가 1위, 하와이 바다 color가 2위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몰디브는 제가 갔던 리조트는 파도가 없어서 서핑이 안되었지만, 하와이는 서핑할수 있는게 너무 좋은듯 합니다.
저, 와이프, 김유리 라는 5살 여아를 데리고 자유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저는 영어 압박 -_- 으로 자유 여행을 싫어하지만 ,
언젠가부터 와이프의 권유로 자유 여행을 주로 다닌듯 합니다. 항상 패키지가 오히려 돈은 적게 들지만, 더욱 알차고 질적으로
잘 지내다 오는게 자유 여행인듯 합니다. 하와이도 마찬가지였구요.
독감 유행이 세계적으로 있긴 하지만 현지에선 전혀 못느꼈습니다.
저희 부부는 몰디브 신혼여행때는 SARS가 돌았었습니다. @.@;; 이제는 무시하고 ㄱㄱ 합니다.
일단 저희가 워드로 쳐서 갔던 일정을 적어봅니다.
하와이에서 랜트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갈 장소의 주소를 정확히 기억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조인 하와이 현지 여행사에 $10/day 를 주시면 한글이 지원되는 네비게이션을 대여할수 있지만, 대개 유명한 장소가 즐겨찾기
에 되있긴해도 없는 장소는 있기 마련입니다. 이 네비게이션으로 찾을땐 주소를 꼭 요구 하더군요.
조인하와이 통해서 신청시 Dollar 랜터카를 주선해주는데요. 네비게이션은 조인하와이꺼를 사용하겠다는 소리를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Dollar 랜터카도 영어 GPS를 빌려주는듯합니다. 바우처에 Doller ->ar 로 되있습니다. 고치시지요-_-;
이곳 랜트카회사는 국제 운전 면허증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혹시나 해서 만들어 갔습니다.
1. 비행편
A. 출발: KE051-
B. 회기:KE052 –
2. Hotel-Sheraton
A. 주소: 2255 Kalakaua Ave.
B. 전화: 1 808 922 4422
C. 팩스: 1 808 923 8785
D. Expedia intinerary number : 128103443100
E. Hotel confirmation number: 374435855
F. Ocean front-Breakfast in
3. 조인하와이
*2270 KALAKAUA AVE #1200(현지명: NTA HAWAII INC.) T 808 388 3393
F. 808 923 9456
*Ocean Resort Hotel Waikiki Lobby(현지명: 조인하와이) T 1 808 352 5555
*24시간 긴급 연락처(Mr. HariJang/Director) T. 1 808 220 3333
*한국 연락사무소 연락처 T. 02 402 1040. 02 392 1044 F. 02 730 1044
*7/13일 공항미팅/시내투어 & 공항샌딩 예약.
관광일정
주정부청사 (Hawaii State Capital)
이올라니 궁전 (Iolani Palace)
카메하메하 동상 (King Kamehameha Statue)
팔리 바람산 (Nuuanu Pali Lookout)
월마트쇼핑(Wal Mart)(약1시간정차)
*7/14일 개인가이드 8시간 종일투어 1일(승용/suv)예약.
7/13, 1D,월 7/14, 2D,화 7/15, 3D,수 7/16, 4D,목 7/17 5D,금 Am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호텔입구 DONG HO RANE 픽업 8시간 가이드 동 반 오하우섬 투 어 점 심 호텔서 랜트카 픽업 9:00 진주만 감상 Pcc로 이동 10:35분 도착 공항미팅 3시간투어 11:00 새우트럭점심 12:00 12시반사모아쇼 못볼시 퉁가쇼 호텔&점심 와이켈레 이동 Shearton Waikiki hotel check in 휴 식 호텔로 돌아옴 저 녁 저 녁 저 녁 쇼 핑 휴 식 23-
4. 공항
A. 1층은 도착하는 곳, 2층은 출발하는곳
B. 2층 대한항공은 4번, 게이트14-23지역에서는 무선랜 가능
5. <하와이 여행 상식>
A. 음료수는 세면대 수돗물이 천연수라 그냥 마시면 된다, 생수를 원하면
ABC마트에서 사면 된다.
B. 전화기 불이 깜박이면 외부에 메시지가 와있다는 신호
C. 일반 티비 채널을 제외한 비디오는 유료, 프로그램을 검토후 결정. (한국방송채널은 4번)
D. 팁은 베게위에 매일 1-2달러 (저희는 1달러씩만 놓았습니다.)
E. 호텔 룸안의 전화 사용시 타주 전화는 9+1+지역번호 , 시내전화는 9+전화번호
F. 한국으로 전화시 호텔내에 AT&T 전화카드 구입한후 0+011+82+0을뺀 지역번호+전번 을 누르면 된다.
G. 식사후 팁은 15%, 계산서에 Service charge가 포함되있을경우 따로 놓지 않음.
6. 준비물
A. 썬크림, 치약, 치솔,바디샴푸, 샴푸, 린스, 화장품
B. 썬그라스 2개
C. 수영복 최소 2-3개
D. 긴팔셔츠, 바지한벌, 짧은 팬츠, 끝나시 3-4벌, 실내 반바지
E. 아쿠아슈즈, 슬리퍼, 양말
F. 사진기, 노트북, 면도기,
G. 돚자리, 비치 타올.
H. 대일밴드, 해열제, 유리 보여줄 DVD cd,
I. 라면, 커피, 고추장, 김치,
J. 환전 200만원.
K. 프린트물, 하와이 책자, 지도
L. 손목시계, 괘종시계,
M. 여권, E-ticket, 국제운전면허증
N. 여권용사진, 작은 가방, 돼지코, 젤 or 왁스, 슬리퍼, 수건, 샌들,
7. 시차: 하와이시간-5시간+1일=한국시간 , 한국시간+5시간-1일 =하와이시간,19시간늦음
8. 팁: 발레파킹 $2, 침대정리 $1, 짐1개당 $1-2,
9. 물가: 생수 $1전후, 빅맥 $3.19
10.호눌룰루 주재 대한민국 영사관 595-6109, 주소 : 2756 Pali Hwy, Honolulu
11.개인가이드 투어 course
Shearaton Waikiki Dong-Ho Rane -> 다이아몬드 헤드 입구 -> 카할라 고급 주택가
->하와이 카이 -> 한국 지도 마을 ->하나우마 베이 전망대 -> 블로우 홀->(샌디비치)-> 마카푸우 전망대 ->(Waimanalo 비치)-> 카일루아 비치 -> 중국인 모자섬 ->카후쿠 새우트럭 ->turtle bay resort ->sunset beach ->하레비아 타운 (세이브 아이스크림, 미츠모토 아이스크림, 쿠아아이나 햄버거) -> 돌 파인애플 농장 -> 와이키키 도착.
12. 먹거리
A.
B.
1) Fook Yuen Seafood Restaurant :
--
- Mcully shopping center 2층 (맛있는 중국집)
- 저녁식사 하러 가면 될 듯
C. 알라모아나
1) 토다이 시푸드 ($125, 가격대비 별로)
- Todai Restaurant
- 구글 지도 프린트함. -최근 사람들 평이 별로.. -우리나라점원
2) pineapple room
- 알라모아나 Macy’s 백화점 3층
($125, 강추!!!, 4인 4색 다 맛있었습니다)
3) bubba gump: 알라모아나 3층★
시간이 바빠서 일단 대충 위에 적힌대로 최대한 정보를 긁어모아서 필요한것만 마구 적어서 프린트를 한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위에 적은건 좋아서 적은게 아니라 실제로 책자나 여러곳에서 긁어 모은 정보를 필요해 보이는것만 나열하였습니다.
비행편은 Visa platinum card(하나은행)가 있어서 그쪽에서 할인 되는것을 찾아 보았었고, 다른 여행사도 찾아 보았습니다.
일부러 비행기 값 아낄려고 성수기 시작하기전 7월13일 그것도 평일을 출발일로 택하였는데, 의외로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한 가격이 제일 쌌습니다. 좀 어이가 없었지만 몇몇 가격 비교를 했는데..정말로 그랬습니다. 대신 대한항공 사이트
비행기 표는 100만원/1인 80만원/5세유아 이었고, 취소는 불가 & 변경은1회가능 조건이었습니다.
비행기 표만 280만원 들었군요.
JAL이용하시면 어른1명당 50만원정도였습니다. 일본 경유되야 했었고요. 첨엣 솔깃했다가, 애있는거랑 마일리지가 안쌓인다는거에 그냥 포기했습니다.
참고로 하나은행 Visa Card중에 BC platinum 카드라는게 있습니다. 이게 연회비가 한 13만원인가 15만원인가 대충 그정도
되는데요. 중요한점이 2박이상 잘때 리스트된 해외 호텔중 1박 무료가 있습니다. 4성급 이상 호텔이 꽤 많긴한데 하와이에도
몇개 해당되는게 있구요. 안좋은점은 visa platinum card 지원 호텔되는데만 찾아가야한다는게 좀 단점이죠.
하지만 이걸 잘 이용하시면 카드하나만들고 하루숙박료 30-40만원하는걸 세이빙할수 있습니다. 실적없어도 만들자마자 바로 +1일 무료숙박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게 expedia같은 곳에서도 적용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일 무료숙박이요) 문의해보셔야할듯 합니다. 암튼 이런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꼭 카드회사 직원같네 ㅡ.ㅡ;)
Hotel은 처음 Hilton hawaian village를 보았습니다. 실제로 엄청 큰 호텔이고, 많은 정보를 캤지만 sheraton waikiki hotel로
바꾸었습니다. Hilton은 가족 여행 하는 분들 target이 되는 호텔로 애들한테는 좋을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와이키키 중심가에서 걸어다니기엔 조금 많이 떨어져있는 부분과 주변이 별로 머가 없습니다. 물론 자체 상가를 보유하고 있고
엄청 큰 덕분에 내부에서 잘 놀수는 있지만 차를 랜트하여도 와이키키 중심가로 가기가 주차문제로 쉽지 않고, 택시나 트롤리, 버스등을 유모차를 끌면서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리플에...직원의 불친절 문제가 지적되어 포기했습니다.
<Hilton hawaiian village>
Sheraton waikiki hotel은 Expedia.com에서 promotion 한 상품이 있었습니다. Ocean front view에 조식 2명에 대해 무료 라는
파격 promotion이라 가격은 $235/night x 4ds + 세금 28.69 = $1,054 로 객관적으론 비싸지만, 당시 다른 사이트 시세에 비해선
꽤 싸게 나왔습니다. (ocean front와 조식이 포함되면 많이 비싸집니다.)
조식은 am 6:00에 시작되고 일본인들이 많은 관계로 입맛에 그럭저럭 괜찮고 만족스럽습니다.
하와이 현지 물가가 물한병에 $1인것을 고려한다면 물가가 비싸니 조식을 공짜로 먹는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호텔 상품이 조식 비포함이 많습니다.
<sheraton waikiki hotel>
Sheraton hotel 아침 조식장소는 30층으로 이름은 Twist 입니다. check in할때 쿠폰 8장 받았습니다. (어른2명, 4일)
Expedia는 바로 신청과 동시에 바로 결제가 됩니다. 결제화면이 허접하다고 해서 결제가 안되는게 아닙니다.
취소나 변경등은 E-mail로 안되니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영어회화가 딸리면 신중하십시오.(저희가족은 영어가 딸립니다 -_-)
신뢰도는 매우 좋습니다.
Hotel confirmation number 있는 화면을 프린트 해가셔서 front desk에 주면 check in 할수 있습니다.
deposit 개념으로 front에서 visa credit card 와 여권을 한번 보여주는걸 요구합니다.
출발 일자 몇일전에 이 사이트에서 누군가한테 sheraton 내부 공사중 애기를 들었습니다. 약간 허거덕 햇습니다. ㅠㅠ
갔더니 정말 공사중이더군요..로비 엘리베이터의 일부분이요. 전 건물 바로 밑에 있는 비치 쪽에 일광욕 하는 부분이 공사인가 했더니 다행히 호텔자체 풀 과 일광욕하는 부분이 아니라 그 옆공간에 추가로 만들고 있더군요. 머 참을만 했습니다.
이공사 때문에 이호텔을 비추천하는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 보이고 있는 부분은 잘 가지도 않거든요. 공사소리가
낮에 좀 가끔 들리지만 낮에는 주로 풀에가거나 나가기때문에 별로 큰 영향 없습니다. 단지 엘리베이터가 좀 일부가 공사중이라
약간 불편한것 같습니다. 젤 단점은 바로 옆방사람들 베란다가 저희 베란다랑 너무 가깝다라는게 단점인것 같습니다.
머 그것도..베란다에 맨날 있는것도 아니고..그냥 극복은 됩니다.
호텔 엘레베이터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갯수가 매우 많아 이건 편리하지만 위아래층 버턴이..가운데 한두개 있고 문옆에는
없으니 이용하실거면 당황말고 중간을 찾아보십시오. 아래 그림 버튼 누르면 여러개 엘레베이터중 한개가 띵동하고 불이 깜박
하면서 열립니다.
저희는 도착 당일 피곤할것 같아, 공항 픽업 & 샌딩 & 간단한 tour를 조인하와이 통해서 신청하였고 위에 적은 스케쥴 대로
하였습니다. 2번에 적힌 대로요. 매우 만족 스러웠고 아자씨 매우 친절하셨고 맘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예약해보시면
알겠지만 공항 출구가 두군대가 있습니다. 개인이 나가는곳 과 그룹 투어가 되는곳인데 조인하와이 관계자분은 그룹투어쪽
출구로 나가셔야 만날수 있습니다. 이넘의 그룹출구 표지판이 일본애들 JAL그룹출구처럼 표시되있어서 좀 고민스럽게 만들었지만 그쪽으로 나가시는게 맞습니다. 아래 그림 노란색 표시된 부분 위에 간판이 JAL 그룹출구로 적혀있어 순간 알면서도 헷갈립니다. 여기가 맞겠지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하와이는 일본애들이 너무 많아서 일본인 취급을 많이 당합니다. 그때마다 korean!! ㅠㅠ했습니다.)
먹거리는 제대로 정리해놓은글을 잊어버려서 부실하게 정리하고 갔습니다. 이곳 다움 카페 먹거리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이런 만연체 문장의 글은 되도록 안쓸려고 하지만 기본 정보가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담에 올리는건 제대로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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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리 너무 잘하셨네요..11월 신행 계획하면서, 이것저것 참고하고 있는데, 도움 많이 될 듯 합니다.
담주에 가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네요..꼼꼼하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헉... 저희는 7/11~17일 Sheraton Waikiki에 있었습니다. 15일/ 16일 일정도 거의 유사하고... 돌아오는 비행기도 같고... 아마도 하와이에서 몇번 뵜을수도 있겠네요..^^ 하와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와우~~정리 완전 잘해주셨네요 도움 많이 되겠어요
위에 준비물 리스트... 아주 좋네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드뎌 항공권 예약했습니다 쉐라톤와이키키에서 조인하와이가 도보로 어느정도 거리인지? 현지에서 조인하와이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에 숙소를 메리엇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답변주시면 감사
오랜만에 봤네용. 도보로 가기엔 너무 먼거리에요. 천천히 걸으면 되긴 하겠지만.. 정확히는 잘모르겟지만 체감상 3-4km는 족히 되보이던데요. 조인하와이 도움은 어느호텔을 잡든 받기는 편한거같아요. 정 안되면 택시타두되구요. 그게 호텔선택의 기준은 되지 않는 편이 좋겠네요. 매리엇 저희도 물망에 올렸던 호텔인데, 거기도 좋은것 같아요. 무난한듯 싶어요.
정말 도움마니되겠네요 복받으실꼬예요 감사감솨^^
와~ 정리잘되어있네요... 꼼꼼하시고..저도 쉐라톤와이키키 가는데... 많은도움 될거같아요~
와~ 정리잘되어있네요... 꼼꼼하시고..저도 쉐라톤와이키키 가는데... 많은도움 될거같아요~
지금 님글 첨봤는데 너무 도움 많이 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