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언을 무시하지 말라
상상하기도
끔찍한 여행?
예전에는 차를
타고 여행을 할 때 꼭 지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생소한
지역을 방문할 때는, 신경을 써서 도로와 진입로
그리고
주변의 주요 건물 등을 숙지(熟知)하고 떠나곤 했었습니다.
가끔씩
차를 멈추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었고
목적지를
향해 운전하며 가는 도중에도 정신을 집중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인터체인지,
진입로 등을 지나치게 되어 한참을 되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러니
운전하는 것도 더욱 힘들고 피곤해지기 일쑤였지요.
그러나
지금은 전혀 새로운 세상입니다!
내비게이션이라는
신통한 물건(?)이 탄생하여 운전자들의 소중한 길벗이 되었습니다.
목적지까지의
거리, 소요시간뿐 아니라 시시각각 좌회전 우회전 유턴 차선변경 등은
물론,
추가기능을 사용하면, 트래픽(교통체증)이 없는 편안한 길까지도 실시간으로
아리따운
아가씨의 목소리와 함께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운전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예전같이
잘못 갈까 걱정할 필요가 없이 내비게이션에서
안내(지시)하는 대로만
충실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던 목적지에 이르는 ‘멋진 세상’이 된 것입니다.
이전에,
네비게이션없이 어떻게 운전하고 다녔는지 지금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젠, 내비게이션은 운전(여행)할 때의 제일 먼저 챙겨야하는 필수품이 되었고
내비게이션
없는 운전, 내비게이션 없는 여행이란 상상하기도 ‘끔찍한’ 일이 되었습니다.
간혹
내비게이션을 잊고 떠났다가 경험하는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그중에서도
편리함과 신속함은 물론,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판단착오와 실수,
시행착오를
통한 기름낭비,
시간낭비, 정력낭비를 미연(未然)에 방지해 주고,
경로
주변의 주유소는 물론이고 식당과 마켓, 병원, 편의점, 명승고적 등등...을
세세히
가르쳐주니 “세상 참 좋아졌다”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전국토를 세세히 기록해 놓은 지도가 있기는 하지만, 골목골목까지 세밀하게
표시해
놓지는 않았고 또한 길만 표시되어 있지, 지도만 가지고는 어디서 어떻게
좌우회전
소요시간 주행거리 등 개인적인 세밀한 안내를 받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바다를
항해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옛날에는
바다를 항해할 때에는 구름이나 바람, 해류를 이용해 길을 찾기도 했고,
바닷새의
행동, 태양이나 별의 위치를 보고 길을 찾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막막한 바다에서 다 똑같은 수평선만 보이고 그곳이 그곳 같고
저곳도
그곳 같았을 터이니 그야말로 목적지가 어디인지 오리무중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배에 인공위성(GPS)을 이용하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치가
갖춰져 있고, 목적지만 입력해 놓으면 신통하게도 배가 스스로 알아서
찾아갑니다.
따라서 운전자(항해사)는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는 등 여유를 가지고
계기판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만 확인하며 편안하게 운항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운행할 때에도 같은 원리로 자동항법장치를 이용하여 산맥을 넘고
대양을
가로지르며 깜깜한 밤중에도 거리낌 없이 수천 마일을 날아갈 수 있는데,
만약에
비행기에 ‘자동항법장치’가 없다면 비행사들이 수천m 상공에서 항로를
이탈하여
헤매다가 비행기끼리 산봉우리에 충돌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상상하기도
끔찍한 신앙생활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저희
주변의 하나님의 사람들, 사역자들, 동료 목회자들까지도 ...
판단착오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가정도 목회도 사역도 엉망이 되어
이리
비틀, 저리 비틀하며 좌충우돌(左衝右突)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정확한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대충, 적당히’ 감(感)이 오는 대로 달려가다가
장애물에
부딪혀 가정, 사역도 깨고 좌우회전 유턴하며 갈팡질팡하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도 모두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움직인다고는 합니다.
물론
성경(聖經)은 일점일획도 더하거나 뺄 수 없는 우리의 규범(規範 canon)이고,
인생의
나침반(羅針盤)이며, 바로미터이자 변할 수 없는 기준(standard)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넉넉히 주시지만(딤후3:15~16),
이
시대 이 시간 우리 각
개인에게 주시는 상황적인 말씀이 실시간으로
적용되도록
기록된
책은 아닙니다. 전략이지 전술은 아니라는 말입니다.(전략 전술은 뒤에 설명)
선교현장이나
목회현장, 사업, 사회생활에서 주님의 뜻을 알 수가 없어서 막연히
“믿습니다”하고
직진했다가 장애물을 만나 길(사역의 방향)을 잃고
엉겁결에
좌회전 우회전 유턴을 하며 허겁지겁하며 방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에게는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는 지도(성경)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대략적(大略的)으로 제시하고는 있지만,
성경(로고스)만
가지고는 지금 이 시대, 이 순간 맞닥뜨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개인적이고 세밀한 인도를 받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의 세밀하고도 친절한(친밀한) 인도하심만이 그것을 가능케 합니다.
사도행전은
일명 ‘성령행전’이라고도 일컫는데, 그 이유는 사도들이 사역할 때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꿈 예언 환상)를 받고나서야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시대는 꿈과 환상과 예언을 통한 성령님의 역사가 활발한데
그것은
요엘서와 사도행전에 예언된 그대로 성경이 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2:17-18)
성령님의
인도(음성, 예언사역)가 없는 신앙생활은 내비게이션이 없이 운전하던
옛날과
같이 힘들고, 실수(실패)가 많고, 패착(敗着)과 시행착오의 연속이요,
목적지를
상실하고 방황을 일삼는 - 생각하기도 끔찍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보화시대에
살아남는 법!
지금은
정보화시대입니다. 대도시는 말할 것 없거니와, 지금 제가 사는 양평의
산골짝에도
초고속인터넷이 광케이블로 연결되어서, 서울에서부터 부산 동남아,
유럽과
미국, 아프리카 아메리카까지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쟁하는데
있어서는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군인들이면 모두 숙지(熟知)하고
있는
것인데, 그러므로 세계 각국은 정보담당국에 최대한의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국의 CIA FBI, 이스라엘의 모사드(MOSSAD) 등이 유명하고
영국의
비밀정보국(Secret Intelli-gence Service)인 M16은 영화로도 알려졌는데,
비밀첩보원
007 제임스 본드를 주연으로 수십 년간에 걸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인기와 사랑을 받은 영화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화력과
개개인의 체력(능력)도 중요하지만 정보가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한마디로
‘정보에 지면 전쟁에 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 각국이
정보전에
아낌이 없이 국력을 쏟아 붓는 이유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엔 정치가들과 사업가들 그리고 학생들의 학업과 친교,
심지어는
독재국가에서의 민주화운동까지도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정보의 교류로 활성화되어 독재자가 쫓겨나고 정권이 바뀌는 일들이
최근
중동지방을 비롯하여 아프리카까지도 불길처럼 번져나가고 있는데
‘죽의
장막’이라 칭하던 중국이나 북한의 독재자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바로
이 인민(국민)들의 자유로운 정보교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사정없이 인터넷과 SNS를 차단하고 방해하는 것이지요.
한국에서도
과거에 박정희의 갑작스러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정치권과
군부가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전두환이 잽싸게 정권을 탈취(奪取)한 것은
바로
그가 당시에 정보를 꽉 쥐고 있던 보안사령관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새
정권이 들어서면 곧 바로 장악하는 것이 대내외의 정보를 총괄하는
‘국정원(국가정보원)’인
까닭은 물어보지 않아도 분명한, 자명한 사실이지요.
눈
가리고 싸우는 복싱경기
영적전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능력이 없이 영적전쟁(목회, 전도, 선교)에 나서는 것은 마치 눈을 가리고
경기장에
나선 권투선수와 같이 일방적인 패배를 자초할 뿐인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사역)에 나선 사역자(목회자)들은 믿음(애국심)과 능력(화력)과
무엇보다도
정보(예언사역)에 능통해야 마귀의 진을 부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군대용어
중에, 전략(戰略)과 전술(戰術)이 있는데 전략은 기본적인 개념이고
전술은
일반전투현장에서 일일이 상부에 보고하고 또 지시(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전략도
있고 그때그때 상황 속에 전술도 주어져야 전쟁에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목회현장에서,
선교현장에서 목회자(선교사)들끼리 다툼과 불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전략(성경)은
있는데, 전술(성령님의 음성, 예언사역)은 부정(否定)하기 때문입니다.
(참고:
전략이란, 어떤 목표를 정해놓고 거기에 대하여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큰
틀을 잡는 것이다. 전술이란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행하면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자료: 인터넷검색)
다시
말하면, 전략은 쉽게 바뀔 수 없는 것(성경)이고 전술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무쌍한 것(성령의 역사)입니다. 전략과 전술 다 필요하는 것!
구데기
무서워 장 못 담그나?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크나큰 오류)
일부
교단과 목회자들은 성령의 은사(예언사역)에 대하여 백안시(白眼視)하고
훼방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가관(可觀)인 것은, 부작용이 많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사람들이 많고 은사를 오용(誤用)하는 사이비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무지한 행태라고 할 수 밖에 없는데,
세계적인
예언자 빌 해몬은 그의 저서(선지자와 개인적 예언)에서 이르기를,
교회들이
부작용이 두려워서 ‘예언(사역)’자체를 버리고 무시하는 것은
마치
‘옥동자’를 버린 가정부와
같다고 비유를 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아이 엄마가 갓난 아이(옥동자)를 목욕통(욕조)에서 목욕시키고 있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들어온 가정부가 갖은 오물(때, 똥)로 더럽고 냄새나는
목욕통을
발견하고는 자세히 들여다보지도 않고 외면하면서 통째로 들어서
창밖으로
내던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오물이 가득한 목욕통을 처분하여서
냄새(부작용)는
제거했지만, 어렵게 얻은 옥동자(예언사역)까지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소위 장자 교단이라고 하는 일부 한국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영적인
무지로 인하여 범하고 있는 크나큰 오류와 잘못된 행태인 것입니다.
일부
은사자들의 부적절하고 은혜스럽지(덕스럽지)못한 언행을 빌미로 삼아
그것을
전체 신실한 영성사역자들까지 도매금으로 매도(罵倒)하고
이단
사이비로 몰아 배척하고 매장시키려는 음모가 비일비재한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2:14)
사실
일부 몰지각한 은사자들이 사도행전의 마술사 시몬과 같이(행8:9~24)
성령님의
은사를 돈을 주고 사고파는 아름답지 못한 행위도 있고
교만과
탐욕, 분별력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영(靈)의 소리가 아니라
혼(魂)에서
나오는 인간의 생각을 성령님의 음성으로 착각하고 사역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이들에게 혼란을 준 것을 주변에서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부의 잘못과 실수를 빙자하여, 은사 자체와
전체
영성사역 자체를 흠집 내고 훼방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오직
성경의 진리에 입각(立脚)하여 베뢰아 사람들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신사적으로(고상하게)
‘과연 그러한가’하며 성경을 상고하고(행17:11),
영분별의
은사를 활용하여 정직한
사역자와 정직한 예언을 구별하고 취하는 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처신이며 주님 앞에 합당한 처사라고 하겠습니다.
병든
환자가 돈만 밝히는 돌팔이가 아니라 좋은 의사를 만나듯이,
정직하고
순수한 사역자를 찾고 세워주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진(誤診)과
부작용(副作用)
세상에
부작용이 없는 약과 오진(誤診)이 없는 의사는 없습니다.
일본에서
명의(名醫)로 소문이 자자했던 의사가 은퇴하면서 솔직히 고백하기를
자신의
오진율(잘못 진단한 것)이 50%이라고 해서 큰 파문을 일으켰었다 는데,
과연
우리나라 병원(의사)들의 오진율은 얼마나 될지 심히 두렵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들이 몸이 아플 때에 복용하는 약상자에 들어있는 사용설명서에는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것이 ‘부작용’에 대한 언급인데, 세상의 어떤 약도
부작용이
없는 약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정설(定說)입니다.
그러므로
오진(誤診)과 부작용(副作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서 올바른 처방(PRESCRIPTION)을 받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정직하고 기름부음이 충만한 예언사역자(의사)를 만나서
정확한
예언(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지, 의사(예언사역자)와 처방전(예언)까지
멸시하고
백안시(白眼視)하는 것은 교회와 목회자, 사역자들의 영적건강을 위해
큰
해악(害惡)을 끼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예언사역
사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은 회당(예배당)에만 머무르며 제자(성도)들에게
“전도해
오라!”고 강요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직접 거리로 나가셔서
길거리전도를
하셨는데, 주로 예언사역을 많이 활용하셨습니다.
나다나엘에게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요1:48)
우물가의
여인을 만나셨을 때에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하시며
예언사역으로
불신자를 즉시에 전도자로 변화시키시었습니다.(요4:3~42)
귀신
쫓으시고 병을 고치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며 기적을 일으키시며,
또한
전도의 도구로 ‘예언사역’을 통하여 길거리전도를 행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도 주님의 본을 따라 ‘예언사역’을 중시한 것을
우리는
사도 베드로와 사도행전을 통하여 수다하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전도(예언전도)의
새 바람!
참으로
감사하고 감격스럽게도 마지막 때로 치닫는 오늘날 이 상황에서
전
세계 각국의 지혜롭고 기름부음과 영감이 충만한 영성사역자들에 의하여
길거리전도(예언사역)가
도처(到處)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씩 방문하는 신촌의 이화여대 앞에는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는데
그중에서
대다수는 카드로 점을 치는 ‘타로 점집’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한집
걸러 점술 카페들이 갖가지 사술(邪術)로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한국교회는 예수님께서 소중하게 사용하셨던 예언전도를
무시하고
멸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런 예언사역자들을 대적하고
파멸시키려
교권을 동원하고 율법적인 교리를 들먹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금
국제적으로 예언전도(길거리전도)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
바람이 바다 건너 한반도, 우리 교회에도 불어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예수 믿으면 복 받습니다” 등의 구호도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실질적으로 (예수님같이), 지금 이 시간 임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예언전도(길거리전도)에 나설 때에 예루살렘이 소동하듯 이 땅이
변화되고
거룩한 소동이 일어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입니다.
능력도
없이 어떻게 전도(선교)가 되나?
예수님을
믿으면, 구세주로 고백하고 주의 이름을 받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받는
데는 예수 그리스도 이상의 중보와 도움이 필요치 않으나,
영적전쟁에서는
사정이 다릅니다. 전도와 선교의 현장에서는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기적(능력)과 은사가 필수적이요 단순히 ‘말뿐이 아니라 강한 능력’으로
지금
이 순간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담대하게 선포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무런
싸울 무기(은사와 능력)도 없이 전쟁(전투)에서 이길 용사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이
시대에 인터넷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대한민국은
IT공화국입니다. IT는 ‘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인데
한마디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지금은
가정마다 개인용 컴퓨터, 즉 PC(personal computer)가 보급되어 있지만
초창기에는
집채만 한 컴퓨터를 선택된 전문가 몇 사람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창기의 컴퓨터는 한정된 소수의 사람들만이 정보를 제한적으로
소유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었으나, 지금은 전 세계의 컴퓨터가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통신망 - 인터넷이 이루어져서
특히
IT선진국인 한국에서는 대도시는 물론 산골짝까지 실시간으로 정보가
교류되고
공유되는 놀라운 인프라가 구축되어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이 등장한 초기에는 국내에서도 기계조작과 문화생활에 능숙한
사람들에서만
활용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지금은 인터넷이 보편화되어서
빈부귀천貧富貴賤)과
남녀노소(男女老少)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계층이 구분 없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시대가 도래(到來)한 것입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입니다. 정보(인터넷)가 없이는 아무도 생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엔 군대를 비롯하여 목회자, 정치인, 경제인, 학생, 의료인, 과학자,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에서 인터넷을 정복하기 위해서 혼신과 사력을 다하고 있고
정보(인터넷)를
쥔 사람(단체)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
좋은 예가 약관(弱冠) 27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억만장자로 등극한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대표주자 페이스북(FACEBOOK)의 창시자인
마크
주커버그(Mark Eliot Zuckerberg)의 신화적인 성공 드라마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의 설립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의
스토리는
너무나 유명하여 더 이상의 첨언(添言)이 불필요할 정도입니다.
이
시대에 예언사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이전
시대에는, 신실하고 열성(熱誠)있는 믿음의 선진들이 20일~40일 작정하고
기도하러
산(기도원)에 오르곤 했었고, 기도꺼리가 있는 성도들은 종이쪽지에
기도제목을
적어주며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오기를 요청하기도 했었습니다.
수십일
간의 고전분투苦戰奮鬪) 끝에 기쁜 응답을 받아오기도 했었지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선택된 소수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른바
부흥사시대에는 이름난 부흥사에게만 특수한 능력(은사)이 있어서
문제가
있는 성도들은 그 부흥사에게만 달려갔으나, 지금 이 시대에는
성경에
예언된 대로(요엘, 사도행전) 젊은이, 노인, 남종과 여종을 가리지 않고
성령님의
은사(gifts)가 전이(Impartation)되어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성령님의
음성(예언)을 듣고 사역과 삶에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언사역이
특정한 단체나 개인의 전유물(專有物)이 아니라, 누구든지
사모하고
간구하는 영혼들에게 제한이 없이 전개된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신청만 하면 제가 사는 산골짝에서도 광케이블이 연결되어 편리하게
초고속인터넷을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예언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면서
근자(近者)에
들어서, 예수전도단을 비롯한 선교단체, 교회들에서 영성이
뛰어난
지도자들에 의하여 기름부음의 역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예언사역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주 영광과 우리 교회를 위하여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새벽기도와
금식, 사경회-성경공부(Bible Study),부흥회, 제자훈련... 등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부흥을 이루어낸 한국교회가 이제는 이 마지막 때에 부으시는
‘늦은
비의 역사’를 훼방하지 않고 즐겁게 받아들여 주님 오시기전 전개될
대부흥
- 추수를 예비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부작용을
걱정하지 말고
일본
대지진에 이은 쓰나미의 여파로 막대한 분량의 쓰레기가 대양으로 흘러
거대한
쓰레기더미를 이루며 대서양으로 태평양으로 몰려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을 항해하다보면 각종 쓰레기(스팸, 정크)들로
거치적거리고
불쾌한 일을 당하기 일쑤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인터넷을 끊고
이
시대를 살아갈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각종 쓰레기더미와 잡동사니 등을
헤치고
항해하여 진귀한 보물(정보)을 얻는 것은 지각 있는 자들의 슬기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성의 바다를 헤치고 나가는 수많은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교만과 탐욕을 감추고 부유(浮遊)하고 떠돌아다니면서
쓰레기(스팸,
정크)같은 정보(예언)를 남발하는 불량한 은사자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소원의 항구’(시107:30)를 향한 우리의 항해 자체를
거부하고
항구에만 머물러있는 절름발이 신앙이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필터링기능(영분별)을 사용하여 스팸메일과 정크메일과
같은
부정확하고 해로운 쓰레기 같은 정보(예언)를 분별하여 delete(삭제)하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정보(예언)를 활성화하여 교회와 개개인의 영적성장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하는데 활용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 맺어야 하겠습니다.
점술
텐트(tent) 대신에 예언 캠프(Camp)가 세워지기를
신촌(梨大앞)에
갈 때마다, 거짓 예언으로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현혹시키는
타로
점집 때문에 뚜껑이 열리고 분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천막(tent)을
치고 카드를 펼치며 점을 치는 가짜 점술가(Fotune teller)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앞길이 구만리 같은 꽃다운 젊은이들이 쓰레기 같은
거짓
정보(타로점)에 속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안쓰럽기가 짝이 없습니다.
한집
걸러 성업을 이루고 있는 점술 카페와 PC방에는 청춘들을 좀 먹는
해롭고
사악한 정보들로 어린 영혼들이 썩어 들어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신촌 이대 앞을 지날 때마다 악의 진지들(타로점집)이 모두 철거되고
성령님의
진실한 정보가 넘쳐나는 진짜 PC방 (Prophetic Camp 예언캠프)이
줄줄이
서게 되고 신실하고 정직한 영성사역자(예언자)들이 기름부음이 있는
메시지(예언)를
전달하여 젊은이들이 삶의 전환점(Turning Point)을 찾을 수
있기를
늘 소망하면서 기도하면서 기대하면서 그 부근을 지나치고 있습니다.
예언을
무시하지 말고 열렬히 사모하라
영성과
은사가 뛰어났던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살전5:19~20) 다른
버전에는,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을 막지 말고, 예언의 말씀을 하찮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성령의
은사(예언)를 하찮게 여겨 업신여기는 것은 성령님의 일을 막는 것이고
성령님(의
역사)을 훼방하고 막는 것은 큰 저주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거역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눅12:10)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행13:41)
(고전
14: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전
14: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고전
14: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우리
현대인들이 인터넷을 매개로 얻은 유익한 정보를 통하여
정치인,
사업가, 의사, 언론인, 교육자, 학자, 학생 등 모든 계층이
도움을
받고 자신의 영역에서 바람직한 업적을 이루는 것처럼,
우리들은
예언사역을 매개로 얻게 되는 하늘나라의 유익한 정보를 통하여
목회현장과
선교현장, 사업장,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마귀와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제자삼아 면류관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10722
PETER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