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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보탑]공구/TRIZ 전동퀵보드 안전사고를 당하다.
dabotab 추천 0 조회 65 21.05.01 12: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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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1 15:19

    첫댓글 에구구~ 형님의 소식을 이렇게 받자오나 황망하기가 이를데 없습니다요.
    우선 이런 글이나마 올리실 수 있으시니 가슴이 먹먹하오나 그나마 안도의 한 숨.

    전동킥보드. 예전에는 전동식도 아닌 그냥 애들 놀이감 킥보드.
    제가 서울시(본청소속) 시민패트롤 활동했던 경력(2007~2015말; 아무리 자원봉사직인
    민간인 기술고문이라 해도, 공직은 만65세까지만)은 이 발명카페 등을 통해 익히 아실 듯.

    도시가 어디던 저런 바퀴작은 킥보드류는.. 애당초 한정된 지정장소(도로)에서만 탈 수
    있는 일종의 '유희기구'로.. 일반에 출시 또는 임대업자 관리하의 영업용으로만 허가토록
    '서울시자전거이용활성화조례'제정에 제 감수 싸인도 들어간 일말의 책임자 입니다.

    대략 10~년쯤? 지났을 겁니다만,제가 직접 목격한 매우 참담한 사건을 강제 소환한다면..
    서울의 동북부 지역에서 한강가는.길 중에, 중랑천으로 빠지는 청계천 하구 직전에는
    아직도 피비린내 나던 마장동 도살장. 바로 그 옆으로 해서 한강으로 직결되는 중랑천과
    만나도록 신나게 내리쏘는 비탈길.,

    이 길로 올라 귀가중인데.. 모령의 여대생? 킥보드 타고 내리쏘다 그냥 철퍼덕 완전 갈아
    엎어버림~ 으~~ 119불러~ ㅠㅠ

  • 21.05.01 18:11

    제가 뭐 도시 하수관로 관계당국자를 역성들자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또 흔한 속담 하나 강제소환한다 치면.. "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뭐 그런...

    누구나 다 잘 알듯이..
    우리~ 전 세계 어느 나라던 간에 도시 빗물 집수정~하수관로의 모습은 대략 비슷?
    따라서 저런 하수 맨홀덮게(?)에 바퀴가 끼이는 사고쯤은.. 킥보드 제조사는 물론
    제조물 기술안전관리를 주무하는 각 지방의 '기술안전관리~' 관서에서,

    최소한 만일의 경우 수(1/1,000,000)마저 대비하는 세심한 지적은 물론 반영토록
    과연 얼마나 노력을 했느냐?가 더 문제점일 것 같습니다.

    부연하자면.. 아무리 우리편이다 싶은 킥보드를 역성든다쳐도. 이 세상에 등장한
    역사성을 조금만 잣대~저울에 올려 비교 해 본다면..

    킥보드 개발자의 또 아무~ 생각없이 "잘~될거야~"(안일무사 주의) +도로주행허가
    한 (지자체~ 담당공무원 말고) 저런 것 아무 도로에서나 마구타라~ 며 인허가 내준..
    정부+ 관계당국자의 '근시안'을 질타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만..직업이 거의 본태성 발명쟁이(초딩 4학년 때부터 학교+선생님께 찍혀
    서)..엄청 조심 조심이 평생습관 그래도 가끔 사고도 침.

  • 작성자 21.05.02 09:57

    카페지기님 반갑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도로에 빗물 수집 배수로 덮게는 공간부를 촘촘하게 하는 것이 원칙인데
    (어린이의 운동화가 빠지지않을 정도로), 그런 덮게는 버스 트럭등의 만차중량을 견뎌내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주사용자측에서 보완과 개조를 많이 합니다. 제가 세든 공장의 정문 배수로 덮게도 자주 망가져서
    그때마다 보강및 개조하여 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고난 저 구조물도 아마 버스회사에서 개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 양측 인도부는 그대로 두었다] 로 법적책임을 면할 것이고, 제 항의는 아마도 무의미할 것입니다.
    다만 전동퀵보드 사용자들이 더이상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위험! 전동퀵보드 바퀴 빠짐} 이라는 경고판을
    만들어 도로 양단벽에 부쳐 양산시와 공무원, 개조한 사용자들에게 망신을 줄 생각입니다

  • 21.05.15 17:26

    네.. 형님^^
    이제야 다시 찾아 뵙네요.

    서울에서도 이런저런 공장 밀집 지역인 구로동, 양평동 쪽엘 가면
    이유불문 길을 가더라도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철구조물 작업화(신발바닥에 철판깔은 경우가 아니면 구두바닥을
    뚫는 온갖 쇳조각 가시?가.. 마치 부비트랩처럼 질편하게 널려있어
    자칫.. 119타야할 지도 모르는 위험지역--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근년에는 그쪽에 가볼 일 없어서.. 아예 모름)

    가만.. 머지않은 시일내에..
    저 양평~ 당산동쪽에 산재한 '스프링=흔한 용수철류'를 주문하러
    방문해야 할지도 모르니깐.. 으~~

    중요한 것은.. 주문한 제품(스프링)을 시험할 장비류들을 갖췄는가?
    아니~ 그 보다는..

    어떤 규격을 주문해서 제작된 제품의 품질이 제품외관, 작동특성 등
    세월이 아무리 가도 (계약한) 허용 오차범위내 유지하는가? 등등..

    제품의 균일성이 매우 중요하니까 말입니다.
    물론 흔한 볼펜심용 용수철 따위는 전용제조기계들이 워낙 발전되어
    있지만.작용력이 최소 몇 십kg~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그것도 사용자인 노소불문 인간의 안전을 담보하는 경우라면 얘기가
    조금은 신경 빠짝써야 하겠죠.

    저도 요즘 개발 땜에 고민이 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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