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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대하 7:14-22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5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7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18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20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21 이 성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그리로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22 대답하기를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붙잡혀서 그것들을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지금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할 때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다시 한 번 선진한국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총체적 위기와 부정부패로 패망하느냐 아니면 이 땅이 기회의 땅이 되어 인도의 시성 타골의 시에서처럼 동방의 빛나는 별이 되어 환태평양시대 아시아의 중심축이 되느냐 하는 기로에 놓였습니다. 4대 강대국의 꼭두각시 역할만 하다가 제대로 한번 우리의 기상을 펼쳐보지도 못한 체, 꽃피지 못하고 시들어 깨어지고 찢어진 체 지리멸렬하고 말 것인가? 2014년 8월 15일은 광복을 맞이한 지 어느 듯 69년이 되는 날입니다. 6.25사변이 일어 난지 64년. 남북은 이제 극명한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남한이 한국교회가 방향을 잃어버리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광복절을 맞으며 이스라엘의 영적광복절인 유월절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단 9:1-4절 말씀입니다.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년 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지금까지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고는 하지만 반쪽뿐인 해방이었습니다. 6.25의 동족상잔의 전대미문의 비극적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이는 축소판 세계 3차 전쟁입니다. 보십시오. 이 조그마한 나라에 전투병 참가국이 16개국 의료지원단 5개국 물자지원국 19개국 무려 40여 개국이 참가하였으며 공산국과 자유국의 맞대결이었던 것입니다. 천만 이산가족을 남긴 체 아직도 휴전의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세계의 마지막 분단국입니다. 한국교회는 지금 오만교회를 자랑하며 세계 10대교회 안에 절반이 한국교회 안에 있다고 합니다. 6.25이전의 북한에는 2,830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봉수교회 하나밖에 없습니다. 몇년전 철골교회를 세운다고 했지만 모두가 전시효과를 노린 위장교회입니다.
북한은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던 장대현 교회를 헐고 그곳에다 모란봉 김일성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장대현 교회는 한국새벽기도의 시작을 연 길선주 목사가 장로로 있을 때 700평을 교회에 헌납을 통해 이루어진 교회입니다. 오늘 날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다니엘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새롭게 회복되는 메시지를 주셨듯이 이 민족에게 새로운 소망의 메시지를 주고계신 줄로 믿습니다.
광복절기념일을 맞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과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일제 35년의 압제 가운데 있었던 우리에게는 해방의 힘도, 건국의 힘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어둠의 땅에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 주셨습니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허락하셨고, 황폐한 땅에 새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식민 치하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일본이 천황과 온갖 우상을 숭배하게 하려고 기독교인들을 심하게 핍박했습니다. 이러한 신사참배는 일제시대 일본의 종교 신도 사원인 신사를 조선의 곳곳에 세우고 한국인으로 하여금 강제로 참배하게 한 일로, 이 신사란 일본민간 종교 신도의 사원으로 각 씨족의 조상신을 모신 곳입니다. 일본 천황을 모신 곳은 또 신궁이라 하였으며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것은 일본 천황에게 복종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많은 민족 지도자들이나 종교계에서 반발하였습니다. 신사참배는 1937년 중 · 일 전쟁 후 황국 신민화 정책과 민족 말살 정책 실시로 더욱 더 강조되었습니다. 전국에 신궁이 2개, 신사는 1,062개에 달하였습니다. 그 당시 교회에서는 신사참배를 우상숭배로 간주하고 순교할 각오로 끝까지 거부한 신자들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주기철 목사님를 비롯해서 주남선 목사 등 많은 사람들이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옥고를 치르고 순교했습니다. 신사 불 참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생명을 내걸고 활동한 주도 인물로는 평안북도의 이기선 목사와 경상남도의 한상동 목사 그리고 평안남도의 이주원 전도사 등을 말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주어져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나라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 고신은 1946년 일제 신사참배 강요에 굴하지 아니하고 목숨 걸고 신앙의 순결을 사수하다 투옥되었던 한상동, 주남선 목사 등 소수에 의해 고신대학이 설립되었으며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신앙의 유업을 계승해 나아와 오늘까지 개혁주의 신앙의 노선을 견지해 왔습니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영성에 기초한 바른 목회를 통해 맘몬과 세속주의 우상 앞에 무너진 한국교회를 바로 세워나가야 할 때입니다. 더 나아가 특별계시인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일반계시인 창조질서의 회복과 말씀의 생활화가 어느 때 보다도 요청되는 시대입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때의 일입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일장기를 단 조선선수들이 모여서 조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젊은이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선생이었습니다.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가 응원하기 위해 찾아왔던 것입니다. 그는 억센 평안도 사투리로 ‘조선 응원가’를 불러주겠다고 했습니다. 구깃구깃한 악보 하나를 꺼내들고 자기가 작곡했다는 노래를 목청 높여 불렀습니다. 바로 이 노래가 오늘 우리가 부르는 애국가였습니다. 조선선수들은 뜻밖의 응원에 용기백배하였습니다.
1936 베를린 올림픽의 하이라이트였던 마라톤 경기. 당초 예상된 우승후보는 아르헨티나의 사발라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아시아 선수가 사발라와 각축을 벌인 끝에 우승을 하였으니 그가 바로 손기정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출전한 남승룡 선수도 3위로 골인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모두 우리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손기정과 남승룡은 일본 국적으로 출전해야만 했고, 시상식에서도 가슴에 일장기를 달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잊지 않았기에 손기정은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밝히고, 시상식에서도 가슴의 일장기를 1위에게 주어진 월계수로 가렸습니다. 하지만 신문에 실린 사진에서까지는 일장기를 완전히 가리진 못하여 신문에는 일장기를 가슴에 단 모습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몽양 여운형이 사장으로 있던 <조선중앙일보>는 다른 선택을 합니다. <조선중앙일보>의 체육부 기자 유해붕은 양정고보 육상부 출신으로 바로 손기정의 선배였으며, 한 때 조선인 마라토너 중 1인자였으나 후배 손기정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고 기자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손기정의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지우고 손기정을 신문에 싣기로 결심하였는데 <조선중앙일보>의 인쇄기는 상태가 좋지 않아 인쇄가 잘못된 것인지 일부러 지운 것인지 구분이 모호하여 총독부의 검열도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 사실을 유해붕으로 부터 들은 <동아일보>의 이길용 기자는 소설가로 유명한 현진건 등과 협력하여 <동아일보>에서도 손기정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우고 신문에 게재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아일보>의 인쇄 상태는 <조선중앙일보>보다 좋았기 때문에 일부러 일장기를 지운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 그 후 결국 <조선중앙일보> 역시 일장기를 지운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일장기를 지운 사실이 알려지자 일장기 말소를 주도한 기자들은 경찰에 체포되었고,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정간에 들어갔습니다. <동아일보>는 10개월 후 복간되었지만, <조선중앙일보>는 총독부의 압력과 신문사 내부의 문제가 겹치면서 끝내 폐간되고 말았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기자들은 일장기 말소에 대한 명확한 처벌규정이 없는 관계로 풀려나기는 했지만, 신문사에서는 해고당했습니다. 월계수로 일장기를 가리려 했던 손기정 역시 이후 마라톤 대회 출전을 제한받으면서 일제의 감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 당시 베를린 올림픽 폐막 직전 마라톤 경기가 열렸을 때, 메인 스타디움에는 폐막식을 보려고 몰려든 관중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조선선수 손기정이 1등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을 때 한쪽 스탠드에는 서너명의 조선청년들이 눈물을 흘리며 소리 높여 노래를 부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손기정 선수가 시상대 위에 올랐습니다. 우승국 국가라 해서 일본의 기미가요가 울려 퍼졌습니다. 바로 그 때 조선 청년들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목이 터져라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손기정 선수는 나지막한 소리로 그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나라 잃은 설움은 이처럼 비참한 것입니다. 내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에 따라 나의 운명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나라사랑이야말로 바른 신앙입니다.
[사 49: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바울 사도는 딤전 2:1-2 言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나라와 나라의 지도자들은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나라가 이같이 발전하게 된 것은 한국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는 새벽기도와 철야기도와 각종 기도 모임을 통해 열심히 기도하는 민족으로 세계에 소문이 나 있습니다. ‘주여!’라고 한번 또는 세 번 외치는 이 기도는 한국형 기도(코리언 스타일 프레이어)라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말로 이것을 따라한다고 합니다.
1950년 5. 31일에 국회의장에 당선된 이승만대통령은 목사 출신인 이윤영 의원에게 다음과 같이 국회의 개회 기도를 드리도록 요청했습니다. <대한민국 독립민주국회 제 1차 회의를 여기서 열게 된 것을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각기의 종교사상에선 무엇을 가지고 있든 누구나 오늘 이렇게 나라를 세우게 된 것은 사람의 힘으로만 된 것이라고 우리는 자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먼저 우리 모두 성심으로 일어나 하나님께 우리가 감사를 드릴 터인데, 이윤영 의원 나오셔서 간단한 말씀으로 하나님에게 기도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했습니다. 지명을 받은 목사인 이윤영 의원은 성경을 들고 연단으로 올라가 엄숙한 모습으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자유당 시절에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이윤영 목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 땅 모양이 호랑이를 닮았다고도 하고 토끼를 닮았다고도 하고 버선, 새우, 심지어 춤추는 기생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모습은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제주도는 벗어 놓은 신발이요, 본토는 무릎 꿇고 두손을 높이 모으고 기도하는 사무엘의 모습입니다. 우리 민족은 기도해야 하는 민족입니다. 기도로 세계를 지배하여야 할 사명을 타고난 민족입니다. 그의 말대로 우리 민족은 지금, 무력이 아닌 기도로 세계 열방가운데 뛰어난 민족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우리 민족이 1945년 8월 15일, 해방되었을 때 우리 선조들은 얼마나 가슴이 벅찼겠습니까? 기록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변을 보다가, 일본 항복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 똥통에 빠졌는데, 똥통에서도 독립만세를 외쳤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의 광복은 정말 기대하지도 않았던 사건을 통해서 주어졌습니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던 때에 갑작스럽게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엡 2:8 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우리 민족의 광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장래는 하나님의 장중에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역대하 7:14절은 오늘 우리나라와 민족이 축복받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악한 길에서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악은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천재지변, 환난을 당하면 빨리 하나님 앞에 나가서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며 살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전도서 3:1에서는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때를 놓치면, 반드시 땅을 치며 후회하는 날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무한정 주시지는 않습니다. 회개의 기회를 무시하는 자는 마귀의 도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회개가 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개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회개를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회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죄는 죄를 낳고 악은 악을 낳습니다. 작은 죄는 큰 죄로 성장해 갑니다. 죄는 생산성이 있습니다. 암이 퍼져가듯 퍼져갑니다. 처음부터 간음하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살인하려고 의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다 보니까, 살인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도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는, 자기가 원하지 않는, 돌이킬 수 없는 결정적인 자리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는 두 번의 실수로 연결되고, 두 번의 실수는 결정적인 죄악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지 않자 AD 70년 로마의 티토 장군에게 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은 불타고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완전히 망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1,900여 년 동안 나라 없는 설움을 당하며, 뿔뿔이 흩어져 디아스포라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들은 히틀러에게 600만 명이나 학살당하는 엄청난 사건까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작은 죄부터 끊어야 합니다. 죄가 커지면, 점점 더 회개하기 어려워집니다. 끊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주님께서는 과거를 더 이상 묻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가 회개 할 때 그 자리에서 용서받고, 과거에 지은 죄를 묻지 않으시고 낙원을 약속해 주심과 같습니다. 계 2:4-5 言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주님은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십니다. 이 민족 위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2. 스스로 낮추고 겸비해야 합니다.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회복과 소생의 근본이 됩니다. 겸비한 마음이란 첫째, 자기의 죄를 깨닫고 진정한 회개를 동반하는 것을 의미하며 둘째, 순수하고 간절한 기도를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시고, 고쳐주십니다. 교만하면 어려움을 당합니다. 교만하면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패망의 선봉이 되고 거만하면 넘어짐의 앞잡이가 됩니다. 하나님께 매 맞고 돌아오는 것보다 스스로 겸손해지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온유와 겸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온유와 겸손은 한 짝으로 곧 온유한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민족이 하나님 앞에 겸손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얼굴을 뜻하는 히브리 원어는 ‘파남’입니다. 이 말은 ‘맞대어 서다’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여 맞대어 서고, 하나님과 교제할 때, 참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신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신대학원의 교훈이 곧 하나님 앞에서인 코람데오입니다. 우리 고신인의 신앙생활이 하나님 앞에서의 삶, 곧 코람데오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과도 같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성도들 중에도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 보다 사람을 의식하고 사람의 얼굴을 구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세운 약속들을 지킵니다. 자기 편리에 따라 수시로 바꿔가며 헛된 맹세나 하는 자가 아닙니다. 평소에 하나님의 얼굴을 맞대고 사는 사람은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러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소에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다니며 적당하게 산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맞대고 사는 사람들은 손과 마음을 깨끗이 하며, 허탄한데 뜻을 두지 않습니다. 거짓 맹세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손을 잡으시고 그들에게 능력을 베푸시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십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한 사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회개기도를 할 때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했습니다. 악을 버리고 겸손히 기도할 때 민족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사회도 다시 회복시켜주시고, 가정도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개인도 다시 회복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이제 온전한 해방인 남북의 통일입니다. 이제 통일의 날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에스겔 37:15~17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할렐루야!
이 민족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사명을 깨닫고 정녕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사람들로 귀히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마 28:18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땅 끝까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성서한국의 건설. 통일 한국의 건설. 선교한국의 건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던 이스라엘 유대백성에 70년에 통일의 날을 주심같이 이 민족에게도 이제 곧 통일의 날을 주시옵소서.
이사야서 11:9 言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가장 영감 넘치는 성경말씀이 이사야서이며 특히 11장 말씀입니다.
이승만은 외교로 독립을 이루기를 원했으며 안창호선생은 독립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독립 정신운동을 일으키길 원했으며 김구선생은 정치와 무력으로 독립을 이루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으로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일본 도오쿄에 있던 조선청년들이일제시대에 맞서 신앙입국의 기치를 올렸습니다. 그 때 성서조선입국 신앙운동으로 성경의 진리 위에 독립 국가를 세우자는 그들의 운동이 해방을 가져왔습니다.
물이 바다를 넘침같이 주의 말씀이 이 나라 제주도 한라산에서부터 백두산에 이르기 까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이 놀라운 축복이 또 다시 내 나라, 내 민족에게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향방을 잃어버린 이 민족에게 약속의 말씀이 물이 바다를 넘침 같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차고 넘쳐 완전한 해방을 날을 맞이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비전을 가지고 우리 모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