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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성소주일) 09시~16시30분까지 가평성당 성소후원회 기금마련바자회 그런데16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온다. 바자회 당일 새벽녁엔 강풍까지 휘몰아친다. 주임신부님께서 밤새 고민하셨단다. 성당마당에서 치러질 바자회 이 비바람 속에? 다음으로 미룰까? 고심끝에 용단을 내리셨다. 모든 것은 자비로우신 하느님 섭리에 맡기고 바자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위 영상은 성당 안에서 6시30분 새벽미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간인 7시경 촬영한 것이다. 비는 그쳤지만 강풍에 천막도 날아갔다. 안에서 미사가 끝나갈 무렵부터 바람이 점차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미사를 마치고 교우들이 밖으로나오자 하늘에서는 비에 씻긴 맑은 햇살이 쏟아졌다 놀라운 일이다! 위 영상은 교중미사 시작 전인 오전 10시경 봉사자들이 바자회 준비를 마치고 난 광경 불과 몇 시간 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맑은 날씨 소금창고1004에서는 성화.성물,의류를 협찬 소금창고1004 봉사자들과 주임신부님 바자회를 성황리에 잘 마무리 한 후 성소후원회봉사자들과 수녀님, 신부님함께 소금창고지기들과 가평성당 주임신부님 미사의 은총인가? 교우들 기도의 응답인가! 신부님의 탁월한 선택입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새벽엔 비바람으로 바자회가 취소될 줄 알았습니다. 17일 당일 새벽미사를 마치자 바람도 자고, 햇살도 비쳐 아침 8시부터 옷을 행거에 걸기 시작했고, 예정대로 오전 9시부터는 바자회를 시작, 축제의 잔치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자비의 희년에 받아누린 하느님의 사랑에 힘을얻고 저희는 더욱 이웃을 향한 자비를 실천하리라 다짐합니다. 성소후원을 위해 자비로우신 아버지께서는 날씨를 절묘하게 조율해 주시어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도와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