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아시아=조선
 
 
 
카페 게시글
회원의 새 력사 목소리 조선의 인종적 정체성에 대한 고찰
천상희 추천 1 조회 847 16.01.28 21:0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1.29 09:25

    첫댓글 왜(倭)가 조선[韓]과 동포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백인이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군요. '왜'라는 말은 조선의 정치지배 구조 속에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을 가리키니까요. 임진왜란의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듯이 말입니다. 백인이라고 해서 모두 지배층에 있었다고 본다면 문장에 해석에 오류가 생기지 않나 생각합니다. 백인[코카시안]도 평민이 있었다고 <A Forbidden Land>에 나와 있습니다. 백인이 상류층에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황인도 상류층에 없으란 법은 없을 겁니다. 다민족 다문화의 련합국 조선, 즉 United Corea라는 것에서 다양한 생각이 미칠 것입니다.

  • 작성자 16.01.29 15:45

    비록 서자 출신 이지만 왕족의 전주 이씨 출신인 이덕무는 푸른눈=벽안=녹안을 호(胡)라 했습니다. 이 말은 조롱하는 말이라 했습니다. 이 호(胡)의 의미는 오랑캐 입니다. 조선의 상류층의 대다수가 백인이라면 유전법칙상 언제 어느때 녹안=벽안이 나올지 모르는데 국가의 천자와 천자의 근친 왕족도 이 유전법칙에서 자유로울수 없는데 어찌 함부로 푸른눈=벽안=녹안을 호(胡)=오랑캐라 인식하는 겁니까? 즉 조선의 상류층의 절대 다수가 백인이 아니라는 증거 입니다.

  • 작성자 16.01.29 15:56

    금단의 땅에서는 코카시안=백인들이 상류층이라 이지만 역사의 기록에서는 백인의 유전적 특징인 벽안=녹안을 들어 오랑캐 라는 호(胡)를 붙입니다. 조선인들의 상류층이 백인들인데 기록에서 조선의 상류층들은 정신적으로 이상현상을 보여 자기비하적인 푸른눈=벽안=녹안을 호(胡)라 말하며 자신들을 경멸하는 설화인 반호설화 올량합 설화를 전승시켜 스스로 犬子=개xx가 되는 겁니까? 몽고는 달단이며 이들은 벽안의 백인 입니다. 조선에 유입된 코카시안 달단족은 조선에서 천시하는 수유치(酥油赤)와 백정이 되어 도축을 업으로 살았다고 조선왕조실록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 16.01.30 20:11

    오늘날의 미국이 연방국가인데 당시의 조선이 이런 형태라고는 꼭 집어 말할 수는 없겠지만 천자를 중심으로 각 제후들의
    연합국의 형태는 맞겠지요 피가 섞인 직할 제후와 세습, 임명 등 여러 형태를 띄었을 겁니다.

    그러므로 동서남북으로 가지각색의 인종과 민족(?), 부족 등이 조선의 테두리에 있었고 물론 세금을 안내는(이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국의 남북전쟁과도 관련이 있고 오늘날도 미국은 이 세금의 납부 여부를
    굉장히 따집니다. 여담인데 영화 김두한에도 김두한이

  • 16.01.30 20:16

    서울 각 지역을 접수할 때 세금 받으러 왔다고 합니다)부류들도 틀 밖에서 존재했겠지요. 그렇다면 단순한 신체구조의 비교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아랍인들이 대조회 때 오는 것도 다 그런 이유겠지요(반도 사학에서는 고려 시대 때 이런
    사실을 두고 고려를 대단히 세계화된 나라였다고 합니다. 글쎄요 뭐 먹을게 많다고 이 좁고 산물도 안나는 한반도에
    왔을까요?)

  • 16.01.30 20:25

    각종 기록들에 산재해있는 단편의 기록들이 드문드문 있다면 실록 등 정사서에도 꼭 나와야 합니다. 물론 편집이
    됬겠지요
    천자의 정부에서 권력을 쥘려는 세력들간의 암투는 그 당시에 치열했을 겁니다. 물론 제후들의 나라도 마찬가지겠지요
    서인의 정부, 동인의 정부, 남인의 정부....노론, 소론, 시파, 벽파.....귀착은 노론....안동 김문.....조선의 종말 이게 보편적인 역사의 싸이클로 보여집니다. 그것이 19세기 말과 1차세계대전의 줄긋기, 2차세계대전을 거쳐 오늘날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그림입니다. 미국이 쇠퇴하고 난 뒤의 그림은 또 달라지겠지요. 어쨌거나 계속 국력을
    길러 자꾸만 중심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 16.02.01 20:04

    오늘 모 신문에 미국의 대통령후부인 힐러리 클린턴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났는데 자세히보니 저도 몰랐는데
    눈동자가 추른색이었습니다. 굉장히 신기해 보입디다. 아이노크 우리 어릴 적 구슬치기 할 때 값을 많이 쳐준
    구슬이 이 아이노크입니다. 색깔이 여러가지 색으로 울긋불긋하죠. 또 혼혈아를 튀기라고하고 아이노크라고
    했습니다.

    곧 이말은 잡종을 의미합니다. 이것 저것 섞이다보니 별의별 색깔이 다나옵니다. 이들 눈동자가 유색인 인종들도
    인종끼리 섞이다보니 나왔을 겁니다.

  • 16.02.01 20:08

    조선에는 유색인종과 유색눈동자의 사람들이 뒤섞여 살았지 않았을까요. 그러다보면 이들이 권력의 중심부로 다가갔을
    수도 있을 겁니다. 조선은 전세계인을 다 받아들인 열린 나라였다. 지금의 미국이 조선을 닮은 것처럼

  • 작성자 16.02.01 21:12

    조선이 열린 나라 라는것은 어디까지나 유교주의적 질서 아래 입니다. 청장관전서의 저자 이덕무는 전주이씨 왕족출신 입니다. 조선의 왕족 중에 백인과 혼혈자가 많았더라면,또는 백인들이 절대 다수 였다면,청장관전서의 저자이자 전주이씨 왕족출신인 이덕무가 제왕중에 벽안=녹안=푸른눈이 언제 어느 대에 나올지 모르는데 전제군주시대에 감히 함부로 벽안=녹안=푸른눈=胡=오랑캐 라 말한다는것은 한마디로 제왕에 대한 반역이자 심각한 모욕 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가문이 멸족할수도 있는 언사인데 함부로 벽안=녹안=푸른눈=胡=오랑캐 라 말할수 있을까요?

  • 작성자 16.02.01 21:19

    연행기사 문견잡지를 보면 몽고족은 옛날의 달단이라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은 벽안=녹안=푸른눈의 백인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코카시안 백인인 달단족이 조선에 들어와서 주로 광대,백정이 되었다고 조선왕조실록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조선의 문제아들 이라서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고 자신들 끼리만의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코카시안 백인인 달단족이 조선에 들어와 이들은 조선의 주요 하층민 천민을 이루었음을 실록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