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후 자주가는 카페에서 마르코폴로 홍차를 마셨는데
와.... 굉장히 고급스런 향과 맛이 나더군요... 같이간 지인도 너무 고급스런 향이 난다면서 감탄을 ㅋ
중국에서 7년정도 살면서 홍차 종류를 많이 먹어보긴 했어도 이런향이 나는
홍차는 처음 이였네요... 직접 사서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다음에 가서 팔면 사올 계획 입니다 ㅎㅎ
꼭한번씩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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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홍차 중 하나인 마리아쥬 프레르 마르코폴로 홍차 랍니다
마리아쥬 프레르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17세기부터 마리아쥬(Mariage) 가문은 홍차에 관련된 사업을 하다가,
1854년 Henri와 Edouard 형제가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현재 마리야쥬 프레르는 세계 35개국 재료를 바탕으로
500종류의 차를 팔고 있답니다.
마리아쥬 프레르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가진 것은
바로 마르코폴로라고 하더라구요!
프랑스홍차 마리아쥬 프레르 마르코폴로는
꽃과 과일향이 나는 중국의 홍차를 베이스로 프랑스 향을
더했다고 해서 마르코폴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파는데 보통 홍차보다 비싼편이네요 ㅎ
티백 하나에 천원이 좀 넘어가는 편이고 100그램에 4만원정도.......
첫댓글 아직은 커피에 더 익숙해서 그런 지 녹차든 홍차든 떫기만 해요. 좀 더 마시면 익숙해지려나요?
지인은 커피 마니아인데 이 마르코폴로 홍차를 한번 마셔 보더니
이홍차를 사달라고 할정도 입니다 ㅎㅎ
이번에 살때 같이 하나식 살려구요....
떫지않고 고급스런 향과 맛이 죽입니다...꼭 드셔 보세요
홍차와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홍차는 세계 최고의 홍차를 생산한다는 스리랑카의 고원지대에 재배하는 홍차를 마셔도 맛이 별로였고 커피 역시 커피의 원산지라고 하는 에디오피아의 최초의 커피 진원지를 방문 원두를 직접 갈아 마셔도 보았는데 이 역시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
2곳 모두에서 적지 않은 양을 선물로 구입했는데 어떻게 선물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것 같네요
마르코폴로홍차는 아마도 좋아 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손님들 오셧을때 내놓으면 아마도 많이들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맛 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