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 밴드 쏘 180으로 고압 열교환관 절단하기
120여개 절단하면 날도 절단난다

휴맨 옹고집
5 T스텐레스 분사구 고열 훼손 방지를 위한 내화물 만들기
그냥 내화벽돌로 대신하면 될텐데 고집부린다

요렇게 내화벽돌 집어넣고 때에 따라서 교환해주면되지만 2차 급기 노즐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S 70에 사용되는 고압용 열교환 파이프
보일러 1대에 두 봉이 소요된다

값비싼 고압 파이프가 절곡시 발생되는 기본각으로인해서 잘려나가는 로스가 가슴 아프다
하지만 이로인해서 하부에서 상부가 동시에 수온상승하는 하면서 상하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한다
보일러 하부가 급상승하는 대부분의 하향연소식 화목보일러들
그래서 보일러 일정 부위에만 집중되는 보편적 구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다가 처음과 동일한
열효율 유지를 위한 소제 해결과 함께 보일러 전체 면적을 활용할수있는 구조로 재탄생시켰다
부분 모델변경인 페이스 리프트에 머물지않고 풀 모델 체인지라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프레임 문짝 연관 절곡각 상부연관 위치 분사노즐 급기방식 모든 것을 재활용할 수없었다
성수기를 지나서 해야될 모델 개발을 감행하기에 앞서 현장팀거ㅘ 캐드팀 만류로 잠시 번민있었지
번잡한 시기지를 지나다가, 한적한 산길을 달리다가 혹은 고속도로에서조차 속도감조차 잊고
그렇게구상하고 갈망해마지않던 ,
그렇게 바라왔던,- 사용편의와 보일러 전 부분이 동시 가열되는 이상적 구조!
그에 대한 영감을 받자마자 즉시 그림으로 구체화시켯다
달리는 차안에서 여럿이든 홀로있던 무엇을하든 간에 개선시키고팠던 해결책이 찾아왔는데
이를 미뤄두기도 싫었고 그렇게 인지한 상태에서 뒤로 미룸은 꼼수라는 자기 갈등을 이길수가 없었다



의자를 딛고 소제해야되는 앞서의 수직연관 구조들을 보면서 열효율도 중요하지만
시종여일한 성능 유지에는 연관소제가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뒤로 돌아가서 의자를 이용하는 대신 전면에서 손쉽게 소제되는구조로 급변경했다

100mm 연관 한 개를 관경이 보다적은 4개로 효율은 높이고 배기온도는 낮췄다
그런데 1.5m에 달하는 연관길이로해서 소제문제가 그리 편치 않을 것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양측부를 거치는 구조로 또 변경
그랬더니 찗아진 연관길이로해서 소제는 겁나게 편해졌고 화목길이도 해결했다
그런데 상부와 하부간 온도 편차가 거의 30도나
이래선 안되는데 그래서 고민에 빠졌다
보일러 용적효율을 드높이면서 소제문제가 해결되는 새로운 구조를 꿈꿔오면서
얼마전 불현듯이 다가온 묘책!
그렇지 바로 그거야
그래서 또 다시 개발에 착수
한달여간의 그림 시름 끝에 S 70에 마지막 방법을 담았다
1차 제작시에 생략된 화목 전용문
그리고 몇 가지 잘못된 그림들 2차에서 확인하고 3차에서 수정시켯다
새로운 구조는 문짝 프레임에서 손잡이 연관들 곡면부 각도와 길이
연관의 위치 후면부 배기구 배기 팬 위치와 뒷 분짝 등 모든 부분을 새로 그려야한다
케이스 역시 1차 한대분으로 시작해서 장착시키고 다시 수정 보완한다
나는 이러한 과정들을 한달이 멀다하고 거듭하다보니 과비용에 스트레스 제대로 당해봣다

요거는 초기 개발품
머리 쪽에 열교환기가없는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하부에 집중된 열교환기로해서 효율은 보편을 벗어났었지
수온 상승이 하부에 집중된 구조이다

요것도 상부측이 열교환될 수없는 구조이다
의자 위에서 윗 뚜껑을 열고 연관들 청소하는 불편함
처음 가파른 수온상승에 고무되었었지만 소제 부분은 이게 아니야하는 회의감으로
이것들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새롭게 개발했었다 그것들이 위에있는 휴맨보일러이다

요것 역시도 윗측이 가온되지않는구조이다
머 다들 이런 구조들이다
s70은?
대류현상에 의해서 상부에 집중되는 수온, 일반적인 물탱크 보일러의 내부 구조이다
높이에 따라서 반쪽 물탱크 혹은 1/3 높이만 축열에 이용되는 저효율 구조이다
그래서 나는 후면부와 상부를 가열시키는 구조로
그런 다음에도 가시지않는 미진함
양 측면부와 상부를 가온시키는 구조로 페이스 리프트 시켰다
그런데도 상부와 하부의 온도편차가 거의 30도가 차이난다
순환펌프가 상부수온에 감지되고 작동되겠지만 상부수온 소진이 신솟할 것으로 예측되기에
이에대한 고민을 거듭하다가 또 다시 풀 모델 체인지를 결단한 것이다
그 결과는?
1차 제작품 모조리 소진되는 바람에 단 한번 결로 무릅쓰고 케스타블 처리 이틀만에 시운전했더니
내가 예측했던 바대로 수온 급상승하는
그것도 1분에 1.5도 이상의 고발열이다
나는 성수기에 앞서 감행했던 위험한 시도에 만족한다
손익에 대한 열망이 언제나 뒤로하기에 시도할 수있는 무모함이다
이젠 이쯤에서 끝낸다

단위 용적에서 고효율 구조이다보니 문이 다시 문 노릇을 한다
그런데 하나는 프레임 두께가 5T 또 하나는 3t인데 가공 잘못까지
오늘 이런 것들 챙겨서 재 수정시켰는데 하나의 제품이 안정되려면 이런 과정들이 최소 3회 이상 거듭된다
그래서 성수기에 비축으로가지않고 풀 모델 체인지하는 바보를 염려하는 것이다

온수용 열교환 동 파이프
스텐레스 주름관의 손쉬운 작업성과 절반에도 미치지않는 비용 등의 유혹을 물리치고 확관하고
CF 아답타에 스텐레스 20cm 관을 체결하는 번거로움을 마다할 수없는 것은 내구성 문제로인해서다 그런데 주름관에 비하면 작업과정이 너무 성가시다

공기 급기구로 이용하는 140mm 12T 심 레스 파이프
일반적 접합관을 사용하지않고 접합면이 없는 심레스관 그것도
12T를 사용하면서 이토록 무자비한 포스를 휘두르냐면
이 규격에 해당되는 5T 이상의 규격이없기에 사실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어쩔수없는 선택이다



그래서 이놈들 한 백여개 잘르면 렉스 밴드 소 톱날이 절단나버린다


S 70의 바닥부
20mm 열반사 단열재 로이 포그니

귀뚜라미 경동에도 안하는 짓을 한다면서 말리는 용접사들
휴맨 보일러에 예외는 있을 수없다
열반사 단열재 용접열에 대한 보호 장치로 유리섬유로 열반사단열재 보호하는 단열재
대류열에 취약한 유리솜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일뿐이다
그런데 난 어떠한 보일러와도 비교되기를 원치않는다

발영체 보호와 열전도 기능을 수행하는 동 파이프 그리고 왼쪽은 스텐레스 파이프
히타 공장 사장님 역시 스텐에 비해서 동 파이프가 열전도성도 좋고 훨씬 오래간단다
나는 그 소리에 스텐레스 주름관으로 가지않음을 다시한번 다행으로 생각했다
무안에서 버섯사 운영하시는 분께 4개 보내드리고 우측 온도조절기가 붙어있는 것은
휴맨 보일러 동파 방지에 이용하는 옵션용이다
그래서 휴맨보일러에는 50mm 소켓을 필수 장착한다

외출시 혹은 장기 출타시 20도에 설정해두면 동파 위험에서 벗어난다

220 그리고 380 전기를 사용할 수있는 결선 구조이다

온수 연결용 스텐레스 파이프
배관 자재상 20 T 마다하고 30T를 주문해서 사용한다



보일러 견인 고리
벨트 혹은 후크 모두를 고려했다




캐드 담당자랑 두 시간 정도 유로 S 70에 대한 교정 작업
위 그림은 S 70이 아니다
울주군에 소재하는 목욕탕에 사용할 온수전용 보일러이다

오뉴월 상팔자

사색하는 난자

나는 몸매가 아니어서 저헣게 같이 벗지못햇다
이들 상실감이 염려되기에

주인 잘 만난 덕분에~

휴맨보일러 설치에 앞서 사전 답사차 뜻하지 않는 길로 들어섰다
왜관 미군부대로 가는 골짝길
나는 이 골목에서 건축현장에 같이했던 안타까운 과거사가있다
7순을 바라보던 김씨는 솜씨좋은 가구목공 출신
파주로 경주로 동탄으로 나를 쫓아 객지길 마다않다가 구미 현장으로 옮기기
직전 난이도있는 작업 자신이해야한다며 수일내로 내려가야함에도 동탄으로왔다
스티로픔에 타이 구멍 뚫는 작업을 마치고 숙소로 이용하던 빌라에서 의식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며칠 후 산소 호흡기 제거하고 먼길 떠나버렸다
나는 그이에 대한 부채의식으로 수원노동청에 그이 부인과 들려서 보상 처리를
해결해줬었는데 그 후 그이 부인은 늙은 시어미 내버려두고 떠나버렸다는 소릴 들었다
천식 환자로서 3년 동안 병원 방문횟수가 더 많은 병력을 들이대는 원청측에 그이 부인
친척되는 구미의 법무사도 엄두 못냈었던 난제를 나는 원청측 건축부분약점을 이용하고
경우론을 격렬하게 들이대서 결국 보상을 받도록했는데 그 과정에서 비용 일체를 사양했다
돈 나오면 비용드리겠다했지만 이후 어떠한 인사전화도 없었지만 서운한 마음 조금도 없었다
그보다는 나는 늙은 아들을 떠나보내고 맑게 나이드신 할머니 생각으로 마음이 참 그렇다
그리고 먼길 떠나버린 그이에게 한없이 시건방졌던 이 골목 젊은 목수
큰키에 재빠른 몸놀림으로 내 의도하던 바를 만족시켰던 형국이
지나친 음주로 정신이상이 발생했고 그렇게 정신병원에서 나와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나는 오늘 이길을 지나치면서 그 두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많이 우울했다
첫댓글 열정에 큰박수 보냅니다
모 카페에 골벵이보다 장어가
맛난다 댓글 단 사람 입니다 ㅎ
이론과 실력을 갖춘 분이라 인정합니다
고생 하십니다
ㅎ 고암선생님
그 동네서 소란 피우면서 그야말로 선생님 앞에서
분수를 잊고 틋모를 문자 좀 남발했었지요
언젠가 한 번 뵙고 싶답니다
짱~하네요...
성공하세요 부디...
ㅎ 재미있다보니 그렇게 힘들지는 않답니다
늘 염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날 왜관에서 뵈었지요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귀농사모에서 영문도 모르고 강등됐다가 다시 살았네요 ㅎㅎ
다음에 볼때는 좀더 가까이서 인사 합시다
ㅎ 마정님 반갑군요
다음에도 뵙도록하지요
동성보일러 사용5년차 입니다. 교환시점이 다가오는데 휴맨님의 보일러가 적절한 가격에 출시되기를 고대해봅니다.한겨울 나무소모량 13톤 입니다 나무꾼 사표내고 싶네요 ㅋㅋㅋ
ㅎ
감사하군요~
동성기름보일러는 정말 좋았었지요
진동식 전자펌프가 아닌 스위스 엘코 기어펌프 ~
관련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장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시고 파이팅 하십시오.
ㅎ
만디님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