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입한지 이틀째라 초보랍니다.앞에올린글과 중복되겠지만 좀더 자세히 입원퇴원과정을 좀 정리해볼께요.원래다니던 a 로컬병원에서 올해 7월말에 유선염이 있어 a병원에서 유선염약을 먹이다가 염증이 가라앉지않아서 염증부위를 째서 짜내고 약을계속먹이고 있던중 아이가 힘이없이 비틀거리고 밥을거부해서 급 병원에 갈려고했지만 a병원 휴가기간이라서 집에서 가장가까운 d병원에가서 혈액검사를 했었요. 그때 염증,신장.당뇨수치가 모두 하이 찍어서 수액을맞고 인슐리 주사맞으면서 오전,저녁 계속 링거 바꾸면서 5일케어받았습니다.입원이 안되는병원이라서요.오전 문열때가서 당수치 재어 인슐리 맞고 수액꼽고 와서 집에서 서있지도 못해서 아이 누워서 똥오줌 다받아냈구요.밥은5일동안 단한번도 먹지도 않고 수액으로 버티고있었어요.저녁에가면 또 저혈당와서 수액 다른걸로꼽고와서 아침에병원가면 또 당수치높아 인슐린맞고 신장수치 전현변화없이 그렇게 5일보냈는데요ㅠㅠ5일째되는 날 빈혈검사를 해봤는데 수치가 너무낮으니 큰병원으로 가라고 했었요.정말 열받고 미치는줄알았지만 아무소리못하고 계산하고 나왔었요.원래 다녔던a병원에 아이안고가서 상황을 설명하니 창원에 24시간 하는병원있다고해서그날저녁에 바로 창원병원으로 입원시켜서 검사 한보따리 하고 치료들어갔었요.신장수치가 너무 안잡혀서 혈액투석까지 얘기가 나왔다가 다행이 혈액투석까진 안갔구요.자궁염증때문에 신장까지 안좋아진것 같다고해서 자궁수술하면서 기존에 있던 유선염부위도 도려내는 수술같이 하셨어요.그때 수술하면서 출혈이 너무많아서 수혈했구요.일주일넘게 입원하면서 전체적으로 혈검수치가 좀 잡혔지만 신장때문에 퇴원후에도 피하수액맞으려몇일병원계속 통원했었요.김해에서 창원까지ㅠㅠ수술실밥제거하고 회복식캔먹이면서 저는 이제 다 낳았는갑다했는데요.2주정도 지나서 아름이가 계속 누워만 있는거예요이상하다싶어 유심히보니 물먹으로 걸어가는데 비틀비틀 거리더니 쓰러지더라구요.그러더니 못 걷고 일으켜세우면 또쓰려지고 너무놀라서 창원 병원전화하니 병원오라해서 급하게 갔고그때까지 잇몸색깔로 빈혈 조기확인하는것 몰랐어요ㅠㅠ급하게 병원에서 검사 다시 한보따리 하고나서 샘이 하는말이 빈혈13이라서 바로 수혈안받으면 죽는다고해서 저는 빨리 뭐라도 해달라고 동의서에 싸인하고 기다렸었요.수혈이 3번째하는거라 위험해서 검사도 하는게 많아서 몇시간이 몇일같았어요.다행이 아름이한테 수혈가능한 혈액이 있어 바로 받았구요.시티촬영결과 다른데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 췌장염이 심하다 하더라구요.췌장염때문에 빈혈이 온건지 병원에서도 원인은 확실하지않다고 면역매개성검사,적혈구파괴되는이유등..또 검사들 한보따리하구요ㅠㅠ수혈때문인지 빈혈수치가 점점올랐구요.면역문제는 아닌것같다고해서 따로 빈혈영양제 처방해준건없었어요.췌장염치료는 혈장주사 5일동안 계속 맞았구요.염증수치가 많이 잡혀서 퇴원하면서 하루2번먹는약 일주일 처방받아서 퇴원했구요.약떨어져서 일주일있다가 병원가니 혈액검사 몇개하고 또 약 일주일치 주셔서 약받으로 창원까지 가기는 힘들어 원래다니던 김해a병원에서 똑같은약처방받아 먹이면서빈혈과 췌장염 검사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 하면서 한달 넘게 잘 지냈었요.밥은 로얄캐닌 로우팻통조림캔만 먹여라해서 창원병원퇴원할때부터 쭉 그것만 먹였구요.밥양은 3숟가락정도 하루2번 쭉 주고 있었어요.아름이도 3숟가락이상 더 먹을려고 하지않았구요.췌장염키트 검사시 완치는 아니여도 좋아졌다고 했었요.빈혈수치도 점점좋아졌구요.근데 스스로 물은 거의 안먹어서 계속 주사기로 강제 물급여하고있었구요.11월1일부터 갑자기 스스로 물그릇에가서 물을 많이 먹었는데 저는 다음,다뇨가 당뇨의심되는 상황인지 전혀무지해서 몰랐구요.하루하루 지날수록 물양이 더 많아지더니 소변도 한번에 두번씩 싸고와서 바로 또 물을먹고 새벽에도 3~4번 계속 그랬었요ㅠㅠ이상하다생각하고 다음주 병원갈때 물어봐야지하고 5일넘게 그렇게 보냈네요.ㅠㅠ지금생각해보면 다 내 죄인것같아요ㅠㅠ김해a병원가서 증상얘기하니 당뇨가 의심된다고 당뇨,신장,간 3개 혈액검사했구요.그때 당뇨수치5백이상 나와서 다시 창원병원갔구요.9일 금요일날 저녁 바로입원했구요.아름이가 너무 혈액검사를 많이해서 혈관이 하나도 안잡혀 밖에서 얘기 비명소리에 가슴찢어지는줄ㅠㅠ그렇게 수액맞으면서 당뇨치료받고 11월12일 저녁에 퇴원했구요.그날 우연히 맨 밑에 젓꼭지에서 피가 나오길래 샘한테 얘기하니 유선염이 있는건 같다고유선염약3일치 처방받았구요.상태보고 더먹이자 했는데 더이상 피가안나와서 현재 추가로 약은 안먹이고있었요.퇴원하면서 란투스볼펜같이 생긴것 처방받았구요.아침.저녁9시에 밥먹이고 한시간뒤에 인슐린 놓아주라했었요.아침엔 숫자2로 돌려서 놓고 저녁에 숫자1로 돌려서 놓으라고했어 그대로 따랐습니다.14일 코드프리 라는 혈당체크기계를 구입해서 그날밤12시에 재어보니 341나왔구요.15일 공복 오전9 혈당388 오후4시 혈당 465 저녁8시20분 혈당384 병원에서 100~300 까지는 괜찮다고했는데 3백이 다 넘는수치라 병원 전화해서 물어보니 밥양을 반으로 줄여서 좀 지켜보자해서 그렇게 한숟각 반으로 주고요16일 공복 오전8시 혈당 256 오후4시반 혈당336저녁8시 혈당344 17일 공복 오전8시 혈당 191 오후8시혈당98 18일 공복 오전8시반 혈당452
오후3시30분 혈당 346저녁8시30분 혈당255 17일토요일까지는 퇴원후 한번도 스스로 물 안먹어서 강제로 주사기로 물 하루 100미리 이상주고있었는데요. 18일 일요일 오전부터 스스로 물먹기시작했었요.걱정되어 병원에 저녁에 전화해서 혈당수치 불려주고 조언 구하니 밥을 더 줄여라고해서 한숟가락만 주게 되었구요ㅠㅠ19일공복 오전8시 혈당472 낮12시혈당427 오후 4시 혈당166
저녁8시반 혈당 432 현재까지 집에서 제가 혈당검사한게 이렇게 나왔었요.오전에 다시병원전화해서 공복에 4백넘게 나오는데 어떻해야되냐하니ㅠㅠ밥양그대로 하고 저녁에 원래주던용량으로 인슐린1로 맞취서주고 12시 혈검해서 해봐서 4~5백대 나오면 인슐린1로맞춰 한번더 놓아 주라하신 상태에요.오늘 너무 기운없이 잠만자는 아이 한테 하루에 4번이나 발바닥 피뽑아서 너무 힘들어하고 불쌍해보여서 저녁9시에 로우팻캔1숟가락 먹이고 10시에 바로 인슐린2해서 놓았습니다.원래1해서놓고 12시 당검사해서 4백 넘으면 1더 놓으라했는데ㅠㅠ밤12시 되어도 지금까지 당체크해본결과 큰 변화없을것같아서요.또 힘들어하는 아이 2시간후 다시 주사하는것도 못할짓이고ㅠㅠ사연이 길어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죄송해요.바쁘시겠지만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김해삼계동에 사는데요.김해쪽에 당뇨전문적으로 잘 보는 병원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급하면 병원가서 물어보고싶은데 창원이다보니 답답하네요.전화로 길게 물어보지도 못하겠고ㅠㅠ피가 말라가는것 같아요.앞전글에 님들 조언대로 병원옮겨보는쪽으로 생각해보고있는데요.당뇨잘보는 병원 아는대가없네요ㅠㅠ윈래다니 김해a병원은 입원이 안되니 창원쪽에서 관리받아라하세요.아름이 기록도 쭉 다있으니깐ㅠㅠ두번째b병원은 말도 하지마시구요.지금까지도 열받네요.얘 수액이랑 인슐린막 놓아서 마루타 만들고 안되겠다싶으니 5일동안 돈뽑아먹고 큰병원 가라한 사람입니다.도움받을수있는병원 김해쪽에 추천할곳없으면 부산쪽이라도 꼭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그리고 아기 혈당부분 조언도 좀 주시구요ㅠㅠ요즘 잠을 못자요ㅠㅠ
빨리 병원을 바꾸시는게 시급해 보여요.. 현재 병원들이 전혀 아이케어는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는듯해요.. 그리고 발바닥채혈은 하지마세요..가장 고통스런 위치예요..신경도 많이 분포되어있어서 잘못하면 큰일나요.. 그간 맘고생이 얼마나 크셨을지 글을보니 짐작이 됩니다...병원거리가 좀 되도 얼릉 바꾸시는것만이 해결점 같습니다..
한숟가락 로우팻 먹고 하루종일 힘없이 누워자는 아이보니 모든게 다 내 죄인것 같아요ㅠㅠ 건강할때 케어잘안해주고 너무방심했나봐요ㅠㅠ 이제와서 벌ㅇ받는것같아요. 하루 종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면서 눈물이 뚝뚝ㅠㅠ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고 당장 어떻게 해줄수있는것도 없고 얼마나 배고플까 싶기도하고 ㅠㅠ 아~너무 괴롭네요.
오후에 병원통화했는데요.인슐린 증량없이 그대로 놓으라네요. 더 지켜볼 생각인것 같아요. 내일은 밥좀더 주면 안되냐고 물어봐야겠었요ㅠㅠ 하루 이틀 만에 끝날일도 아닌것 같은데 밥한숟가락준지 몇일되는데 그렇다고 혈당잡힌것도 하나도없는데ㅠㅠ 이런 처방은 무식한 제가 봐도정말 아닌것같아요ㅠㅠ 췌장염발생이후로 쭉 로우팻캔만 3숟가락씩 하루두번 먹였거든요. 간식등..밥말고 아무것도 주면안된다고 해서 한달넘게 그렇게 살았는데ㅠㅠ 거기서 또 한숟가락이라니요ㅠㅠ 저녁 한숟가락먹고는 힘이없는지 또 바로 자네요ㅠㅠ
@미야다제말이요.답답합니다ㅠㅠ 병원 전화통화로는 샘이 어떤상황인지 모르고 항상 급하게 전화받는 느낌이들어서 궁금한것을 꼬치꼬치 못 물어보겠드라구요ㅠㅠ 도대체 당조절을 어떤식으로 계획하고 계신건지?ㅠㅠ 카페에서 인슐린 적응기간이 있다는 글 봤는데 혹시 그런생각때문에 더 지켜보자는건지 ? 만약 그런거라면 그기간을 대체 얼마나잡고 있는건지? 밥은 언제까지 이딴식으로 줘야하는건지 ? 저도 여쭤보고싶은건 한보따리인데요.통화로는 한계가 있네요ㅠㅠ 늦은시간 남일같지않게 신경써주셔서 눈물이 나고 위로가 되네요ㅠㅠ 답답한 마음을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없고 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뜬금없지만 꼬리에다 혈책해보세요 저는 겁도 많고 혈책은 절대로 못할줄 알았는데 ,,, 어쩔수 없이 해야돼서 나름 연구했는데 꼬리에다가 고무줄묶고 해보세요... 꼬리 귀 발바닥 다 해봤는데 발바닥만 피가 나와서 발바닥에다 혈책했는데 새로 옮긴 동물 병원에서 감염때문에 발바닥에 하면 안됀다고 해서 꼬리로 옮겼는데...고무줄 묶고 혈책하면 100프로 피가 나오더라구요,,, 저 처럼 겁많고 경험없으면 고무줄무꼬 하는거 추천해 드려요,, 게시글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해요.꼬리 시도 아직 못해보고 발바닥으로 계속하고 있었요ㅠㅠ 수지침이 안되서 주사침으로 찌르거든요ㅠㅠ 꼬리털 우선 다밀고 갈켜주신대로 시도 해볼께요. 꼬리부분에 침은 어디쯤에 놓으면 잘 나오나요? 꼬리 아무부분에 다 찔러도 상관없는지요? 지금 아름이 라투스펜형 인슐린을 니들침으로해서 놓는데 그부분도 문제가 있는것같아서 좀 정신이 없어요ㅠㅠ 도움글 너무감사해요ㅠㅠ
@손미금1.우선꼬리를 소독한다 2.혈당계에 종이를 끼운다 2.쭌이 꼬리를 살살당긴다(혹시 피가 모아질까봐) 3.꼬리와 영덩이끝부분에 고무줄로 살짝감는다(이것도 혹시 피가 모아질까봐) 4.혈책기에 있는 지동침로 자리를 잡고 한번에 찌른다.찌르고 3초정도 있다가 바늘이 띤다 5.바늘에 찌른 부분을 살짝 누른다 6.혈책기를 피를 뭍힌다 7.혈책기에 혈당수치가 나오면 고무줄을 뺀다음 소독하고 후시딘을 바른다
병원에서 주사할때 다리묶고 피뽑잖아요,,그거 보고 참고 한거에요..고무줄은 똥꼬쪽에다가 묶어요 처음에는 어디든 다 피가 안나오니까 발바닥에다 했는데 병원에서도 비추하더라구요,,,그리고 아프데요
우리아기도 채혈이 잘안되어 여러번 찔러서 고생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귀 안쪽면에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채혈하기전에 귀를 따뜻하게 해주면 한번에 성공합니다. 인터넷에 채혈하는 동영상 올라와 있으니 함 찾아보세여. 우리아이는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왔어요ㅠㅠㅜ 당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마음이 아프네요 애도 엄마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당뇨 잘보는병원 얼릉 찾길 바래요
하아... 아이나 보호자분 많이 힘들겠습니다. 저두 많이 울었습니다...지금도 울컷울컥하구요 그래도 힘내시고 애기 잘 견뎌 줄거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창원에서 수술 당시 당뇨가 있은 상태라 보여지는데 왜 그때 혈당을 안잡았는지....
김해라고 하니 일단 당뇨로는 사하 동물병원에 ㅇㅇㅅ 부원장님유명한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 혈관이 안 잡힌다니 그것도 맘이 아프네요ㅜㅜ
빨리 병원을 바꾸시는게 시급해 보여요.. 현재 병원들이 전혀 아이케어는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는듯해요.. 그리고 발바닥채혈은 하지마세요..가장 고통스런 위치예요..신경도 많이 분포되어있어서 잘못하면 큰일나요.. 그간 맘고생이 얼마나 크셨을지 글을보니 짐작이 됩니다...병원거리가 좀 되도 얼릉 바꾸시는것만이 해결점 같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사연이 길어 이렇게 긴글이 될줄 몰랐는데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발바닥채혈은 병원에서 가르쳐준대로 한건데요ㅠㅠ
귀에서 해보았지만 전혀피가 안나와서 어쩔수없이 발바닥패드 질려서 했었요.
고통이 덜한 다른방법이 있나요?
꼬리끝쪽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꼬리털 다 밀고 해야되겠죠.
꼬리끝쪽은 고통이 좀덜한가요?
에고 이것도 처음이다보니 병원에서 시킨대로 했었요.
오전에 병원통화하니 4시에 다시 혈첵해서 전화달라는 말뿐 뽀족한 방안제시는 없네요.
그냥 더 지켜보자는 식인건 같은데요ㅠㅠ
아름이 오늘아침밥도 한숟가락도 겨우먹였네요.식욕이 없나봐요ㅠㅠ
하루종일 잠만 자는데 안스럽네요.
저두 꼬리에서 해요. 아이가 귀가 너무 예민해서 탕소리에 기겁해서요.
꼬리도 하루 피가 잘 안나오긴 하던데요, 많이 따뜻하게 해서 하면 좀 낫더라구요
발바닥은 마니 아프고 감염위험이 잏어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사하동물병원은 24시인가요?
부원장님 성함은 알려주심 안되는건가요?
부원장님이 한분만 계시나요?병원가서 부원장님 진료받고싶다고 하면되는건지 ?
조언좀주세요ㅠㅠ
답댓글로 주심 빠르게 알수 있습니다^^ 그냥 댓글 다심 당사자에게 글이 안가서 몰라요~~ 사하 이은성 부원장으로 알고 있고 2차병원, 24시 입니다 저는 광안리집이라 멀어서 안가봤는데, 여기 부산분들은 몇몇 가는걸로 알고 있구요, 근데 아이 상태가 안좋아서ㅜㅜ
미야다님 수술했을때 입원치료시에는 당뇨가 잡혔는데 스스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것 같다고 1형당뇨는 아닌걸로 얘기했었요.자궁염증등...문제로 일시적으로 당뇨증상 있었던것 같다고 했었요.
여튼 그리고 한달가까이 별증상없이 지냈구요 .지금1형당뇨 판정 하시네요ㅠㅠ
결국 인슬린 부족인거네요ㅜㅜ
한숟가락 로우팻 먹고 하루종일 힘없이 누워자는 아이보니
모든게 다 내 죄인것 같아요ㅠㅠ
건강할때 케어잘안해주고 너무방심했나봐요ㅠㅠ
이제와서 벌ㅇ받는것같아요.
하루 종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면서 눈물이 뚝뚝ㅠㅠ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고 당장 어떻게 해줄수있는것도 없고
얼마나 배고플까 싶기도하고 ㅠㅠ
아~너무 괴롭네요.
아.. 맘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창원 병윈에 얘기해서 인술린 증량 얘기해보는건 어떨까요?? 란투스 주사 단위는 제가 잘 모르지만, 울 요끼 5.3 키로 인데 휴물린 원액 한번에 3.5 iu 주거든요. 인술리마다 차이 있으니 주사 단위 조심하구요
부산 동래쪽에 유성준 이라는 곳에 당세기 회원한 분이 다니는걸로 알고 있어요, 또 롯데백화점 쪽에도 거긴 이름이 가물가물 회원이 다니는걸로 알고 있구요. 힘내십시요...
동래쪽은 병원이름이 유성준 동물병원인가요?
롯데백화점쪽은 또 병원명이 뭔가요?
누구아시는분 도움좀주세요.
병원이름 알면 전화검색해서 당뇨 상담받고 진료 생각하고있거든요.
병원을 옯겨보는걸 조언을 해주셔서 하루빨리 당뇨잘 케어하시는 병원으로 옮겨보고 싶거든요ㅠㅠ
님들 혹시 아시면 답글좀 주세요ㅠㅠ
미금님 답댓글로 해야 제가 글을 빨리 볼수 있어요~~ 유성준은 명륜동 쪽에 있구요 이름이 유성준 이예요 24시는 아니구여, 롯데쪽은 아마도
동래롯데종합동물병원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쪽은 두리견주님이 다니는걸로 예측만 제가 한겁니다. 정확히 확답을 받은건 아니구요~
@미야다 이렇게 보내면 확인이 빨리된다는 뜻인가요?
제가 카페 왕초보다보니 잘몰라서요.
늦은시간인데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연락처 찾아볼께요.제발 검색 되면 좋겠네요.
늦은시간 다시 한번 감사해요ㅠㅠ
@손미금 글쵸~~ 이케 하면 받는분들에게 바로 가집니다~~ 둘다 검색되니 전화 한번 해보세요~
오후에 병원통화했는데요.인슐린 증량없이 그대로 놓으라네요.
더 지켜볼 생각인것 같아요.
내일은 밥좀더 주면 안되냐고 물어봐야겠었요ㅠㅠ
하루 이틀 만에 끝날일도 아닌것 같은데
밥한숟가락준지 몇일되는데 그렇다고 혈당잡힌것도 하나도없는데ㅠㅠ
이런 처방은 무식한 제가 봐도정말 아닌것같아요ㅠㅠ
췌장염발생이후로 쭉 로우팻캔만 3숟가락씩 하루두번 먹였거든요.
간식등..밥말고 아무것도 주면안된다고 해서 한달넘게 그렇게 살았는데ㅠㅠ
거기서 또 한숟가락이라니요ㅠㅠ
저녁 한숟가락먹고는 힘이없는지 또 바로 자네요ㅠㅠ
증량을 왜 못하게 하는지ㅜㅜㅜ 무엇을 더 지켜본다는건지....
@미야다 제말이요.답답합니다ㅠㅠ
병원 전화통화로는 샘이 어떤상황인지 모르고 항상 급하게 전화받는 느낌이들어서
궁금한것을 꼬치꼬치 못 물어보겠드라구요ㅠㅠ
도대체 당조절을 어떤식으로 계획하고 계신건지?ㅠㅠ
카페에서 인슐린 적응기간이 있다는 글 봤는데 혹시 그런생각때문에 더 지켜보자는건지 ?
만약 그런거라면 그기간을 대체 얼마나잡고 있는건지?
밥은 언제까지 이딴식으로 줘야하는건지 ?
저도 여쭤보고싶은건 한보따리인데요.통화로는 한계가 있네요ㅠㅠ
늦은시간 남일같지않게 신경써주셔서 눈물이 나고 위로가 되네요ㅠㅠ
답답한 마음을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없고 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손미금 예 저두 엄청울고 다녔여요.ㅜㅜ 무엇보다 아이가 힘들어서 걱정네요... 전화로 한계가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상담 요청 한번 해보세요 진료비 오처원인가 팔천원 내고요... 어떻게든 좋은 결과가 있어으면 합니다ㅜㅜ
뜬금없지만 꼬리에다 혈책해보세요
저는 겁도 많고 혈책은 절대로 못할줄 알았는데 ,,,
어쩔수 없이 해야돼서 나름 연구했는데
꼬리에다가 고무줄묶고 해보세요...
꼬리 귀 발바닥 다 해봤는데 발바닥만 피가 나와서 발바닥에다 혈책했는데
새로 옮긴 동물 병원에서 감염때문에 발바닥에 하면 안됀다고 해서
꼬리로 옮겼는데...고무줄 묶고 혈책하면 100프로 피가 나오더라구요,,,
저 처럼 겁많고 경험없으면 고무줄무꼬 하는거 추천해 드려요,,
게시글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해요.꼬리 시도 아직 못해보고 발바닥으로 계속하고 있었요ㅠㅠ
수지침이 안되서 주사침으로 찌르거든요ㅠㅠ
꼬리털 우선 다밀고 갈켜주신대로 시도 해볼께요.
꼬리부분에 침은 어디쯤에 놓으면 잘 나오나요?
꼬리 아무부분에 다 찔러도 상관없는지요?
지금 아름이 라투스펜형 인슐린을 니들침으로해서 놓는데 그부분도 문제가 있는것같아서 좀 정신이 없어요ㅠㅠ
도움글 너무감사해요ㅠㅠ
@손미금 1.우선꼬리를 소독한다
2.혈당계에 종이를 끼운다
2.쭌이 꼬리를 살살당긴다(혹시 피가 모아질까봐)
3.꼬리와 영덩이끝부분에 고무줄로 살짝감는다(이것도 혹시 피가 모아질까봐)
4.혈책기에 있는 지동침로 자리를 잡고 한번에 찌른다.찌르고 3초정도 있다가 바늘이 띤다
5.바늘에 찌른 부분을 살짝 누른다
6.혈책기를 피를 뭍힌다
7.혈책기에 혈당수치가 나오면 고무줄을 뺀다음 소독하고 후시딘을 바른다
병원에서 주사할때 다리묶고 피뽑잖아요,,그거 보고 참고 한거에요..고무줄은 똥꼬쪽에다가 묶어요
처음에는 어디든 다 피가 안나오니까 발바닥에다 했는데
병원에서도 비추하더라구요,,,그리고 아프데요
@쭈니맘 이건 다른분이 올려주신거 복사해서 올립니다..이것도 참고 하시라고요
꼬리 끝부분이 피 제일 잘나와요!!
소독하고 손으로 계속 쭈물쭈물해주고
꼬리끝부분 피안통하는 느낌(어릴때 전기통하게 하는 놀이처럼)으로 꽙잡고
몇초후 바늘찌르고 쭉 짜주시면 한방이예요
저 그렇게 혈책하구요..
털꼭밀구해주세요!
우리아기도 채혈이 잘안되어 여러번 찔러서 고생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귀 안쪽면에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채혈하기전에 귀를 따뜻하게 해주면 한번에 성공합니다. 인터넷에 채혈하는 동영상 올라와 있으니 함 찾아보세여. 우리아이는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왔어요ㅠㅠㅜ 당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