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캠핑을 계획할 때면 어떤 음식을 해 먹을지 고민이다. 흔히 먹는 바비큐도 좋고 꼬치 요리도 좋지만 매끼 같은 음식을 먹을 수는 없다. 번거롭지 않고 간단한 요리를 생각한다면 파스타소스를 챙겨보자. 쉽고 간편하면서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실속 캠핑 푸드를 제안한다.
새우라면
매콤파스타
기본재료 폰타나 나폴리 바질 토마토 파스타소스 2봉지, 대하 12마리, 라면 사리 2개, 풋고추 2개, 마늘 5쪽,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대하는 깨끗이 씻어 수염과 긴 다리를 자르고 내장을 제거한 뒤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2 라면 사리는 끓는 물에 쫄깃하게 삶고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3 풋고추는 송송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4 팬에 바질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붓고 끓어오르면 대하와 마늘을 넣어 끓인다.
5 새우가 익으면 라면을 넣어 재빨리 버무린 뒤 불을 끄고 풋고추를 올린다.
포크펜네
크림파스타
기본재료 폰타나 로마 로스티드 갈릭 크림 파스타소스 2봉지, 돼지고기 목살 600g, 펜네 150g, 양파 1개, 소금·굵게 간 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돼지고기 목살은 엄지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 1작은술, 소금, 굵게 간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2 펜네는 끓는 물에 올리브유 1작은술과 소금을 약간 넣어 12분간 삶은 뒤 건져 물기를 뺀다.
3 양파는 굵게 채 썬다.
4 우묵한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어 볶는다.
5 고기가 익으면 갈릭 크림 파스타소스를 부어 볶는다.
6 고기에 갈릭 크림 파스타소스의 맛이 배면 펜네를 넣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낸다.
EDITOR’S PICK
이탈리아의 정통 파스타의 맛을 우리 식탁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폰타나에서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맛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맛보기’에서 벗어나 이탈리아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모습, 문화의 향기를 체험하고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이탈리아 각 지역의 특징을 담았다. 그중에서도 우리 입맛에 맞는 맛으로만 엄선해 로마, 나폴리, 시칠리아, 토스카나의 4가지 파스타소스를 선보였다.
1 나폴리 바질 토마토 파스타소스
2 로마 로스티드 갈릭 크림 파스타소스
3 토스카나 로제 파스타소스
4 시칠리아 레드페퍼 크림 파스타소스
※ 제품은 모두 2인분 기준 3천6백50원.
PLUS INFO 파스타소스를 활용한 알뜰 캠핑 푸드
남은 재료를 활용한 ‘토마토소스볶음밥’
양파, 피망, 당근, 통조림 옥수수, 소시지, 버섯 등 조금씩 남은 채소와 버섯, 소시지 등을 잘게 썰어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고 재료가 어우러지게 볶는다. 여기에 밥을 넣어 함께 볶으면 맛 좋고 남은 음식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일품 식사가 된다. 밥 대신 라면을 삶아 넣어도 된다.
아이들을 위한 ‘크림소스떡볶이’
조랭이떡이나 가래떡, 떡볶이용 떡 등을 준비해 끓는 물에 말랑하게 데치고, 사용하고 조금씩 남은 채소나 버섯, 해물 등은 한입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에 볶는다. 채소가 반쯤 익으면 크림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어오를 때쯤 떡볶이를 넣어 익히면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의 떡볶이가 완성된다. 농도가 되직할 경우 물을 조금 넣어 볶는다.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진행 이채현 | 사진 강현욱 | 요리 이보은(쿡피아) | 제품 폰타나(080-996-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