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침방울)이나 접촉뿐만 아니라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입자 또는 액체 방울) 형태로도 전파될 수 있다는 경고가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 상하이시, 방역 전문가 인용해 주의 당부n.news.naver.com
비말이나 에어로졸이나 그게 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니... 그게 다르네요.
비말 :
'튀어서 흩어지는 물방울'이란 뜻
비말 크기는 5㎛ 이상
기침 한 번 하면 약 3000개의 비말이 전방 2m 내로 분사
에어로졸(Aerosol) :
연무질(煙霧質)
구름·연기·안개·온천 증기,대기 오염 물질,스모그
입자크기 1㎛수준
참고;
미세먼지 : 지름 10㎛ 이하 먼지
초미세먼지 : 지름 2.5㎛ 이하 먼지
코로나바이러스 크기 : 0.1㎛
결국, 가까운 거리라면 안개타고,구름타고 근방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군요.
(0.1㎛ 크기의 바이러스가 1㎛ 크기의 물방울에 속에 섞여 안개/구름속에 들어가 수십 수백Km 이동)
마스크 낄 필요 없고 일상생활 하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 맞네요. ㅠㅠ
마스크, 에탄올, 다음으로는 집안 창문틀 밀봉할 박스테입 사재기 예상됩니다.
첫댓글 저도 두개가 같은건줄 알았는데 좀 다르군요 허나 너무 입자가 작은 에어로졸이면 외부로 나오는 순간 증발할거라 봅니다
진짜 말 그대로 공기를 통해 감염이 가능하다면 그때부터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방역이 없다고 봐야죠 ㅠㅠ
HEPA 필터 장착된 벙커로 숨거나 집을 밀봉해 버리지 않고는...
제 생각은 에어로졸까지 걱정은 오바라고 생각됩니다
마스크로 침입 바이러스를 줄인 뒤 몸의 자정기능을 믿으면 좋을거같네요
면역력이 약하신분들은 좀 더 고민해야하겠지만요..
http://naver.me/xSOxC48B
아...ㅠㅠ
@오두막(경기 성남) 흐미... 신종에 전문가는 없다.. 라는 말에 띵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그래서 마스크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권투선수가 어차피 상대편 주먹을 모두 피할 수 없으니 가드를 안올린다는 말과 같아 보입니다.ㅎㅎㅎ
중국은 하늘에다 뿌리고 있을거야.
우한이 강과 호수가 많다고합니다.
출근길도 무서워지는듯....
중국 당국도 인정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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