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됬으면 하는 바램으로 체험기를 써 봅니다.
이제 이 사이트에 들어온지 약 한달이 되어 가는군요
체험기 라고 하니 넘 거창한것 같아서.....
그냥 작은 느낌이 있었다고 생각 하시고......
평범하게 여느 회원님들과 같이 이 사이트가 성에대한 것을 주제로 하니.....
호기심에 들어 와 글을 읽고.....
처음에는 성에 대해 매달렸읍니다
그렇다고 제가 성에 대해 무슨 문제가 있었던것은 아니구요(발기부전.조루 등등)
그냥 평범한 성생활.......
나이가 내일 모레면 50을 바라보니 걱정도 되기도 하고.......
그래서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 하고 있읍니다.
같은나이에 중년남자들 보다는 건강이 좋은 편입니다
운동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운동 하고 있읍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호흡법,pc운동을 시작을 했구요
큰기대 않했읍니다.
멀티,삼매,다른 회원님들이 체험기.....
마음에 와 닿지 않았읍니다.....그러나 관심은 무지 있었읍니다.
그냥 건강에 좋다고 하니....
그러나 저도 사람인지라......
욕심이 나더군요
누구는 이틀만에.....
누구는 어떤 체험이.....
그런데 난 왜 않되지......
하루 하루가 오늘은 혹시 하는 마음으로.....그러나 역시나......
그렇게 욕심이 커가니....그것이 분노로 바뀌더라구요......
호흡도 흐트러지고.......
어느때는....다 거짓말이지....믿을것을 믿어라 하는 마음도 생기고.......
그래서 찿은것이 큰나무님 블로그에 있는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해서 읽고 또 읽었읍니다.
아 그런거구나....
이것이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랑,믿음,배려.비움 이런것이구나.....
그때부터 버리기 시작을 했읍니다
체험.....나하고는 상관 없는 일......느끼면 좋고 않느끼면 할수 없고.....
느긋하게....즐기며....손해 볼것이 없으니......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날 사랑하고(생식기 사랑)......
그런데 어느날 퇴근을 하고 호흡을 시작을 했읍니다.
여느때와 같이.....자리를 잡고...가부좌를 틀고.....손은 겹쳐서 내 생식기 있는 부분에....편안하게....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읍니다.
느낌은 뒷목 언저리 같읍니다.
그리고 가수면 같은 상태된것 같구요
처음이니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뒷목 언저리에 전기 화살 같은것이 날 뚫고 관통하는 느낌이....정말 깜짝 놀랐읍니다.
겁도 나구요......
그래서 호흡법을 중단하고......
그런데 기분은 정말 좋았읍니다.
그것을 다시 느껴보고 싶더라구요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호흡을 다시 시작하고 얼마나 지났는지......그 뒤로 똑같은 현상이 2번 정도 더 있었읍니다.
그리고 호흡을 중단을 했지요.
밖이 깜깜해 져 있더라구요
2시간이 넘게 지났읍니다.
느낌으로는 약 2-30분정도.....
이것이 시작 이였읍니다.
아침과 낮에는 시간이 없어서 길게 호흡법을 할수가 없어서........
그런데 그 다음에 호흡법을 하면 가수면 상태가 됩니다.
그런 전기 충격같은 느낌은 없었고....그대신 꿈을 꾸는 겁니다......
아버님이 나타나 절 그냥 가만히 보시고 계시는 겁니다
말을 하려고 해도 말은 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호흡을 하고 있을때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제게 책을 주는 겁니다
그런데 그 글짜를 하나도 알아 볼수 없읍니다.
무슨 상형문자 같기도 하고......
이게 무슨 개꿈이야.
이제는 호흡을하니 졸기까지 하네 그렇게 생각을 했읍니다.
그리고 몇번 더 그런 꿈을 꾸었읍니다.
호흡을 하다 졸기까지 하니...거기다 한술 더 떠서 꿈까지 꾸니....큰나무님에게는 이야기도 못했구요.
그러던중에 몸에 변화가 있더군요
발기가 잘 되는 겁니다
어느날인가 일어나서 제것을 보니 발기된상태가 엄청 큰 겁니다.(굵어지고 길어지고 힘줄도 엄청 나오고....제것이 아닌줄 알았읍니다)
(참고...전 중국에 와서 잠 잘때 다 벗고 잡니다. 건강에 좋다고 해서.....)
저도 깜짝 놀랐읍니다
이게 무슨 일이래......
그리고 평상시에도 반정도는 발기된 상태가 유지.......
지금도 호흡을 하면 저는 다른 느낌은 없읍니다.
처음에 시작시에는 버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조금 지나면 사랑해야지......
큰나무님이 알려주신것처럼 날숨에 에너지를 밑으로 내리는 상상......
어느때 부터인가 저절로 되고.....
이제는 호흡시에 그런 상상 않합니다
그냥 호흡이 편안하고....
내가 호흡을 하고 있다고 생각치 않고...저절로....숨을 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읍니다.
그냥 머리속에서는 사랑하자 그리고 아름다운것들을 상상하며 들숨을......
그리고 아프고 힘들고 욕심내고 이런것들을 날숨으로 버리고....
내몸을 사랑으로 가득채운다는 생각으로.......
큰나무님에 가르침이 사랑이니......
숙변이 나온다든가.....
몸이 가뿐하다던가.....매일 운동을 하니 항시 몸은 가볍읍니다.
어떤 병이 치료가 됬다던가.....
그런것은 없읍니다.
지금은 예전에 한번도 없던 변비가 생긴것 같읍니다.
단전 그냥 아랫배가 묵직하고 힘이 들어가 있읍니다.
항시 변이 마려운것 같이......
그리고 고환이 위로 올려 붙은 느낌......
몸에 변화는 그것밖에 없읍니다.
요새는 퇴근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조용히 집에 들어가 호흡을 하고 있으면......
조용하고.....
차분하고.....
느긋해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래서 참 좋은 것이구나 생각 합니다.
그냥 저는 우리가 하루 3끼 밥을 먹듯이......
호흡법을 그렇게 생활화 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호흡으로 무엇을 얻으려 하지 않겠읍니다.
버리려 노력을 하니 그것보다 편한것이 없읍니다.
사랑하려하니 그것보다 따듯한것이 없읍니다
저도 중국은 큰 아픔을 가지고 왔읍니다.
많이 정말 많이 괴로웠읍니다.
어디라도 매달려 보고 싶었구요
아직은 다 버리지 못해.....아픔에 끝자락에서 고민 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다 버릴수 있을 겁니다.
아니 그것까지 사랑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때까지 큰나무님에 가르침에 기대 볼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앞으로 작은 느낌이라도 있게되면 올리겠읍니다.
이것이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간절히....
아직은 공부가 크지 않아 회원님들의 글에 답글 달기도 미흡 합니다.
글을 쓰는 것으로 만족 하시고......
가끔 이렇게 글 올리겠읍니다.
장문에 체험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보람찬 하루 되시구요
점심 맛나게.......
안녕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새롭게 깨닫습니다. 저도 한 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
변비는 금새 개선될 겁니다. 이미 몸은 정화되기 시작하고 내부에는 내공이 생성되고 잇다고 봅니다. 호흡삼매는 오랜 훈련자도 힘든데 저 처럼 쉽게 가셧군요. 이제 제자가 되엇으니 스승님들께 조상들게 고해야겠네요. 도명도 하나 만들어줘야 하구
큰나무님...그러지 마세요. 부담 스럽읍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발기가 잘 되는 것만도 큰나무님에게 절을 백번도 드려야할 입장 입니다.정화,내공,도명....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읍니다....전 호흡시 졸았다고 혼내실까봐 일부러 챙피해서 말씀도 드리지 못했읍니다...거기다 꿈까지...이것참....일단은 서울에 들어 가면 뵙겠읍니다. 그때까지 건강 하십시요.
대단하세요 ^^ 이리 노력들을 하시니 어찌 광명이 비추지 않으리오....울남편두 반만 노력해준다면 무지 이뻐해줄텐뎅 ㅠㅠ 도대체가 암것두 안해요 암것두 ㅠㅠ
큰나무님이 가르쳐주신 호흡과보행도 하자그래두 걍 산책은 해두 호흡은 안하겠다네요 나참!! 이런쪽으로 권장하면 무지 자존심상해하네요....ㅡ.ㅡ 부드럽게 말하는데두요... ㅡ,.ㅡ;;;;;;
채찍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당근도.. ^^
핑크님아.. 너무 하자고 나서는 것보담 덜 부담스럽잖어요....강강사.. 채찍과 당근은 내가 필요한 것 같소... 그려
와... 저두 다시 정독을...^^
호흡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무한한 호기심이 증폭됩니다.
축하 드립니다!~ 천상님의 열정이 답을 받으신것인가 봅니다!~~ 다시 축하 합니다!~~
다시 호홉 공부 하시는 분들을 위해 ........... 중요한 포인트를 ........... 찝어드립니다 .......... 무엇보다 ! " 버.리.기. " ....................... " 비움 " 을 잘하셔야 합니다 .......... ( 지도 못하는 주제 건.방.진. 조언이였네요 ㅜㅜ ) ..............하여간 , 큰나무 님의 글에도 있지만 ......... 숨 들어마실 때 ... 기를 섭취하는 거보다 ........ 탁기를 내버리는 작업을 더 잘하여야 한다는 게 포.인.트! 입니다.
아! 탁기를 내버려라.... 제겐 의;미있는 말씀이군요.....
와~~ 나두 탁기 많은데 ㅡ.ㅡ;;
원글보고,님들의 댓글보고,느끼는게 넘 많습니다.제겐 큰 의미로 와 닿는군요.^^*
부자가 되셨네요.......가득한 사랑...감사의마음...오래오래 되시길...
와~~ 놀랍네여...에공 다 버려야지..
감사합니다..
아쿠~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