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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아비 사탄마귀의 전략 마23:9, 요8:38-47
지금은 암환자로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은 박동건씨는 우리나라 부정선거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는 얼마전까지만하여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중책을 맡았던 인물인데 지금은 말기 암환자로서 생명줄이 얼마 남지 않았던 것을 알면서 우리나라 부정선거가 과거 이회창 후보시절부터 있어왔는데 2020년부터는 조직적으로 광범위하게 부정선거가 개입되었다고 한다. 금년 총선을 통해 거대야당이 탄생을 했는데 정당지지도는 양당이 거의 비슷한데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을 보고서 많은 사람들은 부정선거라고 말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밝혀질지 두고 볼 일이다. 가장 중요한 선거를 보더라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온갖 거짓과 술수로 넘쳐나고 있다. 사실 이 세상의 임금은 사탄마귀이므로(요12:31,16:11) 그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므로 그가 다스리는 세상은 모든 분야에서 불의가 차고 넘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 거짓과 진실을 가리기 위해 재판이라는 것을 하는데 요즘에는 이 재판을 판결하는 판사들도 그들의 이념성향에 따라 그릇되게 판결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처럼 거짓말은 왜 하게 되는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여 인류조상을 에덴동산에 두셨을 때부터 마귀는 그들에게 찾아와서 거짓말로 선악과를 먹게 함으로써 인간은 마귀에게 속고 거짓말에 익숙해온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마귀를 거짓의 아비라고 지칭하셨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마귀는 처음부터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그는 말하는 것부터가 거짓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 사람들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를 따라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계12:9)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세상은 이런 마귀들은 위한 축제로 자리잡은 할로윈 데이에 기독교인들조차 할로원데이를 즐긴다면 무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마귀의 축제도 사탄이 교묘하게 만들어 놓은 사탄의 그물인데 이 세상은 주님 다시오시는 날까지 사탄과 하나님과의 대결로 진행되고 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세기의 말씀대로 예수님과 사탄 루시퍼간의 6000년 이상 지속된 전쟁이 진행중이지만 솔직히 이 싸움은 처음부터 상대가 안되는 싸움이었다. 머리를 상하게 하는 자와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 자와 워 게임이 안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싸움을 끝내버리지 않으셨고 6천년 동안 지속하게 하십니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까지는 마귀들이 사람들을 통해 불행한 일들을 만들어 가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건사고를 통해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사탄에게도 걱정은 있었다. 그렇다면 마귀들의 전략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인간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마귀들의 전략
마귀들에게는 예수믿는 사람들이 늘 골치거리였다. 우리들의 싸울 것은 군대 아니요 우리들의 싸울 것은 육체 아니요 마귀들과 힘써 싸워 깨쳐 버리고 하는 찬송을 부르면서 자기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달려드니 마귀로서는 어떻게 하면 예수믿는 사람들을 끽소리도 못내게 할까하는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귀들의 회의가 있었을 때 젊은 마귀 하나가 일어나 발언하였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버립시다. 병들어 죽게 하고 교통사고 나 죽게 하고 테러에 죽게 하고 자살해 죽게 하고 갖가지 살인 방법을 다 동원하여 죽여 버리면 우리를 방해할 자들이 세상에는 없을 것 아닙니까? 이 발언을 들었던 마귀 대장이 이 발언자에 대해 그것은 말도 안된다며 발언을 중지 시켰다. 우리들 하는 일이 사람들 천국 못가게 하는 것 아니냐? 마귀대장은 말하기를 그리스도인들을 다 죽이자고 한 발언은 결국 예수믿는 사람들을 순교자로 만들어 다 천국 보낼려고? 그건 아니지!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다른 마귀가 발언을 하였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고생좀 시킵시다. 가난하여 하루하루 벌어먹게 하면 그들은 시간 없어 교회도 못 갈게고 병들어 아프면 하나님을 원망하며 누워 있을게고 자녀들과 남편이 말썽부려 속상하면 그 입에서 찬송이 나오겠습니까? 듣고 있던 마귀대장은 그것도 안 돼. 그리스도인들이란 괴로울수록 하나님께 더 매달리는 것 모르더냐? 금식 안 하던 사람이 병들면 하나님 나 좀 살려주세요 라고 금식 철야 기도하며 야단법석 떨텐데 그건 더욱 안된다고 하면서 마귀 대장이 호통을 쳤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쫄병 마귀가 발언을 하였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돈 잘 벌도록 해주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게 하고 집안에 아무 문제 없어서 룰랄라 노래가 나오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마귀 대장이 듣고서 한참을 생각하더니 그제서야 무릎을 치며 그것 참 좋은 아이디어다. 자기가 잘나서 성공한 줄 알면 교만할 게고 교만한 사람쳐놓고 하나님은 거들 떠 보지도 않겠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지 않는지 구별되지 못할 정도로 신앙을 잃게 되니 최고의 전략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렇습니다. 사람이란 세상일이 잘 될 때면 교만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모습인데 그럴 때 일수록 마귀의 전략에 넘어가 나의 신앙이 떨어지지 않았나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세상 편해질수록 믿음 떨어지는 것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사업이 잘되면 십일조도 늘어나니 아까워하고 사업상 만날만한 사람들도 많게 되면 예배도 한번 두 번 늦어지거나 어느 주일은 아예 빼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실은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어 사업이 번창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 조금만 추워도 감기 걸리고 감기가 조금 나은 것 같으면 두통이 오고 두통이 좀 나아진 것 같으면 배탈 나고 배탈이 나면 불면증으로 밤잠 못자는 사람들, 또는 애들이 공부 못하고 말 안 듣고 말썽부리고 남편이 바람 피워 속썩이는 아낙네들 처럼 이렇게 삶이 괴로운 사람들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이 불리할수록 뒤로 물러가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를 더 많이 하게 되니 그들 신앙이 좋아지는 것을 보게 된다. 사실 사람들이 돈 많이 벌어 생활이 풍족하여 지면 세상적인 즐거움에 빠져들게 되어 믿음이 떨어진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믿음이란 삶이 고달팠을 때 신앙 부흥이 일어나는 것인데 오늘날처럼 경제적으로 부유한 생활이 계속되다보면 믿음은 오히려 후퇴되고 있다는 종말시대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눅18:8)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다실 오실 말세가 되면 인간은 최고의 문명생활로 편리함을 누리지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아주 미미하다는 것이 아닌가? 마지막 때 사람들이 믿음의 수준이 가장 낮다는 말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귀들의 전략회의는 인간을 지옥 가도록 하는 것인데 마지막으로 나이 많고 지혜로운 마귀가 대장마귀에게 새 안건을 내었는데 그것은 성경과 교리를 변질시켜 지옥가게 만들자고 하였다. 물론 그들도 전도하고 헌금하고 봉사도 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성경을 부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지혜로운 마귀는 성경만 부패시키면 주 예수님을 올바르게 믿지 못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 안건도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
2. 대장 마귀의 훈시
이어서 대장마귀의 훈시가 이어졌다. 친애하는 마귀들아 우리는 지난 수천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하나님과 전쟁을 하여 우리의 작전이 맞아 떨어져서 승리한 것을 한번 나열해 보자. 최초의 작전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과를 따먹게 하는데 성공하였고 에덴동산밖에서는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데도 성공하였다. 율법시대에는 유대인들의 신앙을 율법주의자로 전락시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리우는데 성공하였고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유대인들이 손을 빌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데도 성공하였다. 예수죽은 후에는 12제자들로 인하여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자 잠시 우리가 수세에 몰리기도 했지만 거기에 굴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였는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때 원형극장에 수만관중을 모아놓고 예수믿으면 이렇게 처형당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을 때 그 결과는 너무 달랐다는 것도 안다. 즉 한 사람을 죽이면 열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급히 전략을 수정하였다. 그 전략을 수정한 작전은 대 성공이었다. 그 전략수정이란 교회가 인정받고 재물과 탐욕에 빠지게 하고 가짜 복음과 거짓 교리들을 넣어서 진리를 변질시키는 것인데 돌이켜보건대 참으로 로마카톨릭이 왕권을 갖고 행사하던 중세는 참으로 우리 마귀들의 전성시대였다. 세상 모든 일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1000년의 긴 종교암흑시대가 끝나갈 무렵 터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우리들에게 최고의 위기를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전략인 교단과 교리주의에 빠지도록 유도하여 위기를 극복해왔다. 지금 교회를 보면 장로회 감리회 성결교회 침례회 그 외 수많은 이단들도 있지만 그들 교단 내부로 들어가면 또 다시 교리때문에 자기들 끼리 싸우고 다투고 있다는 것이다. 하하하! 이제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돌입하였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전쟁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운명이 결정 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 전쟁에 승리할 것인가? 우리는 더 이상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드는 것을 막을 필요가 없다. 이미 교회는 세속적 신앙과 비진리로 인해 복음 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의 기도도 막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들 기도는 세속에 깊이 몰입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두려운 것이 아니다. 목사들의 설교도 막을 필요가 없다. 온갖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치와 사회문제로 채워져 있어서 복음을 정확하게 강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혼탁해진 설교로는 교인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지 못할 것이다. 자 내가 마지막 때에 너희들에게 명령하고 싶은 것은 간단하다.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스스로 믿도록 하고 그들의 시간을 최대로 바쁘게 만들면 된다. "바쁘다(busy)"의 뜻을 해석해 본다. B-eing: 존재하다 U-nder: 아래에S-atan: 사탄 Y-oke: 멍에를 씌우다. 즉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고 성경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탄의 멍에를 쓴 채 사탄의 지배 아래 존재하고 있다는 뜻이다. 바빠서 예수를 믿지 못한다는 말의 의미를 알고는 있는가? 여러분의 삶은 어떤가요? 사탄 마귀들의 전략대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사탄 마귀들의 전략이 성공적이도록 내버려 두시겠습니까? 지금은 사탄과의 영적전쟁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불신앙이 만연된 시대에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3. 사탄마귀 전략회의 적용
(1) 일주일 내내 바쁘게 만들자
교회성도들로 하여금 부귀 명예를 쫒는 일에 집중하게 하고 지출을 늘이도록 하면 그들의 삶은 불신자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 행복은 물질의 풍요에서 온다고 믿게 하고 아내들의 사치심을 부추겨서 남편들로 하루에 적어도 10시간 이상 일하도록 만들고 일주일 내내 일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도록 만들어라. 가족의 행복과 안락한 노후를 위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집어넣어라. 필요하다면 한 사람이 두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도록 유도하고 가정을 지켜야 하는 아내도 적당한 이유로 직업전선으로 내 몰아라. 그러면 밖에 나가 일한 후에 파김치가 되어 저녁에 가정으로 돌아와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정성어린 식사와 환한 미소 대신 짜증과 신경질이 나오게 되면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사소한 문제로 다툼과 갈등의 먹구름이 드리우게 되고 결국에는 이혼하는 파국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처럼 일주일 내내 바쁘게 살다보면 그 영혼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우리의 전략은 성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세속적인 일에 소모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시간은 그만큼 줄게 될 것이 아닌가!
(2) 자극적인 영상을 보도록 하라
가정과 일터와 직장에 사람의 정욕과 탐욕을 자극하는 영상과 음악을 무차별하게 퍼부어라. 어디를 가든지 신문과 잡지와 라디오와 TV와 인터넷 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도록 만들어라. 광고와 연예뉴스 그리고 저질프로그램을 통하여 불결하고 음란한 생각과 말들이 늘 마음속에 머물도록 만들어라. 그리하여 청년들의 신앙과 윤리를 무너뜨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혼란케 하라. 예를 들면 토크쇼에 나오는 출연자들을 통하여 이 사회의 가치관과 풍조를 불법으로 망가뜨려라. 그리하면 동성연애와 불륜으로 이혼을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앞서가는 지성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의 초고속 통신망을 연결시켜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흥미로운 광고와 각종 카페를 통해 음란한 메일이나 문자들을 퍼부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면 저절로 마음과 정신이 혼란스러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마음을 잃게 될 것이다.
(3) 교회에 대한 전략을 바꾸자
교회에 나와 예수믿고 구원받게 하는 일 보다는 교회를 크게 성장시키는 일과 각종 기적과 은사를 넣어주는 일에 성공하도록 하라. 만일 이러한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면 교인들 사이에 불화와 다툼으로 편가르게 하고 교회가 쪼개져 나가게 하든지 아니면 영성훈련과 제자훈련을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맺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은혜와 거룩함이 점차 파괴될 것이며 교회는 교인들의 숫자를 늘이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만 더 많이 끌어들이는 방식에 대해서만 아이디어를 모으게 될 것이며 말씀보다는 눈에 보이는 기적과 은사에만 매달리게 될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기적들을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보내줌으로써 영혼을 훔칠 수 있는데 그것으로 그들은 우리의 완전한 대리인들이 될 것이다. 만일 교회를 크게 성장시키는 일과 각종 기적과 은사를 넣어주는 일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교회는 우리의 가장 효과적인 서포터들이 될 것이다. 그러면 교회는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무당이 귀신을 모시는 것을 분간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교회안에 말씀이 사라지도록 하는 것이다. 친애하는 마귀형제들아 우리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 일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정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그들의 시간을 빼앗을 수 있다면 예수를 만나지 못하고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지 못한 채 세상과 교회안을 방황하다가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다. 꼭 명심하라 이것이 오늘날 내가 너희들에게 주는 중요한 명령이다.
4. 마귀 전략에 대비하는 신앙인들의 전략
농사짓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일나무나 땅에 심은 고구마의 경우 가지치기를 소홀히 하면 과일이 작고 고구마 굵기가 손가락 정도라고 한다. 고구마는 줄기를 뻗치면서 순마다 뿌리를 내리면서 성장하는데 원뿌리 외에도 계속 뿌리가 생겨나게 마련이라 시간이 지나면 그 뿌리마다 고구마가 달리게 되는데, 나중에 생겨난 뿌리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손가락 굵기 정도로 가늘어지고, 원뿌리도 영양이 분산되므로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고구마가 순을 뻗을 때 땅에 붙지 못하도록 걷어주거나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네 신앙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세상 누구에게나 부자나 가난뱅이나, 아이나 어른이나, 기업가나 노숙자나 하루는 24시간으로 똑같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래서 이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느냐,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달려있는 셈이다. 아시다시피 세상은 넓고 해야 할 일은 산적하다. 결국 선택과 집중을 어디에 어떻게 하느냐가 인생의 승패뿐 아니라 영혼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는 일을 선택하여 거기에 집중하고, 어떤 이는 쾌락 즐기는 일을 선택하고 이에 몰두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이라면 이 땅에서 거두는 일이 아니라 천국 가는 길을 선택한 사람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과 같이 이 땅에서도 살아가야 하므로, 천국가는 일에 집중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생명을 십자가에 거셨다. 그 십자가 구원을 받아 들이려면 우리도 생명을 걸어야 하는 것이다. 누워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뭔가를 시작하면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 끝을 보기까지는 포기하지 않는다. 영혼을 갈아 넣으면서 작품을 만들어 낸다. 신앙생활도 그들처럼 그렇게 하여야 한다. 미켈란젤로에게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그리기시작하였을 때는 4년 동안 날마다 천장에 붙어 있었다. 하루 16시간씩 고개를 들고 그림으로 온 몸이 병이 들었다. 목 디스크, 안료가 눈에 떨어져 시력 저하로 몸은 망가졌을지라도 그래서 그렇게 위대한 작품이 탄생된 것이다.
설렁설렁, 대충대충, 적당히..., 그런 명작은 없다. 신앙생활도 전념해서 믿을 때 신앙의 열매가 있다. 세상에서도 잘 되고 천국에도 쉽게 가는 것을 바라지만 천국은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인정도 얻으며 잘 먹고 잘 살고 싶기에, 시간을 나누고 정신을 분산시켜야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듯이 신앙에도 공짜가 없다는 것이다. 풍성한 열매를 얻으려면 얼마나 성경말씀에 집중하느냐에 달려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길을 선택 했지만, 여전히 세상에서 잘 되는 일도 놓지 않고 있다. 예수님 말씀대로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려고 한다. 그보다 더욱 아쉬운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신앙방식이 삐뚤어진 이들도 허다하고, 신앙방식을 제대로 알았지만 집중하지 않아 열매가 형편없는 경우도 많다. 또 세상의 열매는 눈에 보이는 데 반해, 천국의 열매는 심판대 앞에 서봐야 아는 일이기에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결론적으로 하신 말씀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 좁은 길로 가야 천국에 간다는 것이다. 천국 문이 좁은 이유는 자격이 엄청나게 까다로워서가 아니라,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천국의 자격에 관심이 없는 자들이 널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국가는 일에 집중하려면, 어떻게 신앙과 삶을 가지치기해야 하는 지 살펴보기로 하겠다.
(1) 신앙생활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신앙생활의 핵심은 말씀과 기도인데 말씀을 읽고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면 된다. 그런데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집중하고 성경말씀대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는 것이다. 교회 오래 다니었다고 기도 잘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오래 다니다 보면 모든 예배에 다 참여하고, 구역에서 리더를 맡아 구역식구들 챙겨야 하며 교사나 성가대 식사당번 등 봉사도 하는 등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보면 이런 희생적인 신앙행위나 예배의식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본질적인 행위인가? 그렇지는 않다.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은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죄와 싸워 이기어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그런 삶은 사람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내주하셔서 믿음과 지혜를 주셔야 가능하다. 실제로 하나님은 다른 신앙행위나 예배의식보다, 기도와 말씀으로 자신을 찾는 자들을 가장 기뻐하신다. 그리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 만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다른 신앙행위나 예배에 참석하느라고 정작 기도와 말씀에 집중을 못한다면 이는 마귀들이 교회지도자들의 머리위에 앉아 마음을 조종하기 때문이다. 마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여금 하나님을 못 만나게 하려고 다른 신앙행위에 관심을 두게 하는 게 그들의 전략이기도 한데, 교회지도자들이 마귀들의 좀비가 되어 교인들을 삐뚤어진 길로 인도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교회활동과 예배의식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결국 천국에 들어가는 본질적인 행위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먼저 매일 기도와 말씀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서 신앙 활동을 하기 바란다. 즉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우선순위를 정하라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읽지 않거나 하나님과 교제의 기도를 하지 않는 자들에게 천국의 내 자리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 삶의 가지치기를 하라
교회생활만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게 아니다. 세부적으로 삶의 각 분야에서도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먼저 탐욕의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인간이면 탐욕이 없는 사람이 없다. 탐심이 지나치면 우상숭배가 된다. 말하자면 부자가 되고 싶은 탐욕을 내려놓아야 한다.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마19:24) 말씀하셨는데, 여전히 부자가 되고 싶다면 천국을 포기하기 바란다. 주기도문에는 일용할 양식만을 요구하라고 하셨듯이, 최소한의 먹고 사는 일에 감사하기 바란다.
(딤전6:8) 사람이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우리가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니라.
물질이 인생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큰 불행을 줄 때가 허다하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먼저 가지고 있는 부에 대한 의존을 버려야 한다. 천국에 들어가며 동시에 세상에서도 잘살고 싶다면 먼저 영혼이 잘되는 일에 집중하기 바란다. 또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쾌락도 탐심의 한 줄기인데 쾌락이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것도 진리이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평일에는 아침 일찍 회사에 가고 저녁에 귀가해서 저녁 먹고 TV 보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자는 이들이 허다하다. 성실한 사람같으면 쾌락적인 것은 생각도 못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 TV, 영화, 섹스생활 등을 즐긴다면 말씀 볼 시간이나 기도시간을 낼 수 없다. 틈만 나면 TV 드라마나 각종 취미생활을 즐긴다면 기도할 시간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런 일을 전혀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그러나 말씀을 읽고 기도를 시작하려면 마른 행주를 짜듯이 우선순위에서 기도와 말씀보는 시간을 먼저 하고 그 외의 것을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나 하고 싶은 일을 먼저하고 영혼이 잘 되는 일을 차선책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천국은 꿈도 꾸지 말라. 세상일 다 하고 남은 시간가지고 갈 수 있는 천국은 절대 없다. 예수님이 제자의 조건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갈 수 있어야 된다고 하신 이유를 곱씹어 보길 바란다. 또 성인이라면 누구나 각종 동호인 모임을 결성해서 식사도 같이 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친목도 다지고 싶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이런 모임들이 필수적이라고 강변하겠지만,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신 것을 잊지 말라. 하나님을 찾는 일에 소홀하면서 이런 모임에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당신에게 천국의 자리는 없다. 또 마지막 때는 상당수가 정보의 가지치기를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검증이 되지 않은 정보를 찾아 인터넷을 헤매며 하루 종일 라디오나 TV설교를 들으면서 신앙의 정보뿐 아니라 세상의 정보도 무차별하게 받아들인다면 이러한 가치 없는 많은 정보들이 기도를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된다. 이러한 정보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부정적인 정보들이 대부분이어서 기도를 시작하면 이런 정보가 머리를 헤집고 막아서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그 배후에는 마귀들이 있지만 당신이 쓰레기 같은 정보를 머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마귀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려면 무가치하고 검증되지 않는 정보를 가지치기를 해야 하며 또 필수적인 모임이 아니라면, 우선순위를 정하여야 기도와 말씀에 집중할 수 있어야지 천국 문이 열려진다는 진리에 길들여지기 바란다.
(3) 신앙생활 가지치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수
이처럼 많은 크리스천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본질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천국가는 길이 좁은 문이라는 것이다. 좁은 문이라는 말을 성경에서 찾아본다면 놀랄 것이다. 성경말씀에는 ‘전체 인구 중에 천국에 들어가는 자는 극히 적은 수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노아의 홍수 때 8명이 구원받았으며 소돔성이 불로 심판을 받았을 때 네명이 소돔성을 빠져나갔으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중 20세 이상 장정들 육십만 중에서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두명 뿐이었다는 것을 참조하면 될 것이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신앙과 삶의 가지치기에 성공한 사람들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본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 조건으로 나온다.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점점 바닥을 향해가고 있다. 당신이 천국을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천국에 들어가는 약속을 한 성경말씀을 읽는 것을 습관으로 삼아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지 성경읽는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얼굴을 천국에서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성경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성경이 우리손에 들어오기까지 그 경로는 알고 있는지요?
5. 성서가 우리 손에 들어오기 까지
기독교에서 500여년 전 10월31일은 마르틴루터가 종교개혁을 한 날이기도 하다. 종교개혁하기 전까지는 로마카톨릭이 교회를 장악하였으며 그때 까지는 일반 교인들은 성경이 금지도서로 되어 있어서 교인들은 말 그대로 흑암 중에 지냈던 시대이었다. 성경은 오직 교회에서 신부나 신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처럼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성경은 언제 어떻게 우리 곁에 다가 왔을까? 분명한 것은 성경은 어느 날 갑자기 오늘날 우리가 보는 모습처럼 한 권의 책으로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기록되고 편집된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의 문서들 중 일부가 특별하게 선택되어 하나의 책으로 편집된 것이다. 성경이 어떻게 우리 손에 들어왔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1) 종교개혁으로 성경을 소유하다
흔히 구약성경이라 부르는 히브리 성서의 경우도 그렇지만 신약성서의 정경화 과정을 추적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중세시대에는 개인이 성경을 소지할 수 없는 금지서적이었지만 인쇄기가 발명되었고 종교개혁을 지나면서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이 우리 손에 들어 오기까지 가장 큰 변화는 1517년의 루터의 종교개혁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신부이며 비텐베르크대학의 신학 교수였던 마르틴 루터가 로마카톨릭교회 부조리에 관한 95개 조항을 담은 개혁의 글을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붙임으로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던 날이 1517년10월 31일 이었다. 종교개혁의 결과 하나로 존재하던 카톨릭교회는 분열되어 천주교회와 개신교회로 나뉘어져 있다. 당연히 중세 암흑시대 1000년 동안 온 유럽을 지배하던 교황의 절대적 권위가 무너져 내렸다는 것을 가장 큰 업적으로 보는 것에 대해선 누구나 동의한다. 교황의 절대적인 권위하면 1077년에 일어난 카노사의 굴욕사건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카노사의 굴욕사건은 교회의 성직자 서임권을 둘러싸고 교황 그레고리 7세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하인리히 4세가 대립했던 사건이다. 교황에 의해 황제파문으로 입지가 좁아진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의 자비(파문 취소)를 얻기 위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고해를 하는 수도사들의 복장으로 카노사 성밖에서 3일간 금식 하며 눈 위에서 무릎 꿇고 교황의 입성 허가를 기다렸다는 역사적인 사건이다. 당시 교황은 황제의 수하나 다름없는 입장이었으나, 교황이 황제를 무릎꿇리었으니 교황권이 황제권을 압도하는 로마카톨릭의 전무후무한 권력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이런 것이 계기가 되어 종교개혁의 프로테스탄드 정신은 개인의 인권 및 자유를 확산시켰고 산업의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가치관을 뿌리내려서 오늘의 민주사회를 이루었다고 믿고 있다. 교회는 매년 10월31일을 전후로 종교개혁 주일로 지키면서 뭔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찾을려고 하지만 종교개혁의 핵심가치는 개인이 성경을 소유할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2) 성경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목적
종교개혁을 통해 성경이 어떻게 우리 손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는가는 먼저 성경은 하나님 말씀을 기록한 책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후 마귀가 인간역사에 개입하였는데 마귀가 원하는 것은 인간의 영적 눈이 멀어서 진리를 볼 수 없도록 인간 스스로 타락하게 하는 것이다. 이 세상 임금인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 창조물인 해와 달과 별 같은 우주세계는 잘 볼 수 있게 하지만 영적인 세상을 볼 수 없게 만들어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도록 하였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이 자기보다 못한 나무나 돌로 만든 불상이나 마리아상 앞에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복을 비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실제로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기 전까지 온 세상이 말 그대로 우상숭배하는 세상이었고 영적으로 눈이 먼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을 통해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마음으로 종교나 철학을 만들어서 어떤 지고한 가치를 한번 이루어보겠다는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결과는 로마서 3장 23절 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는 그런 세상이었다. 인간의 노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에 다다를 수 없을 뿐 아니라 롬6:23 대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으니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인간이 마귀의 지배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영광에 다다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인지 이런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알려 주셨다. 시편 119편 130절 말씀을 보면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어서 단순한 자에게 명철을 준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암흑세계의 마귀를 깨뜨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궁극적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마귀가 주는 무지에서 벗어나 주님안에서 자유를 누리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였듯이(요 8:32) 오직 진리를 통해 인간이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영생을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요14:6). 또 요20:31에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듯이 인간으로 하여금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임을 알아야 한다.
자 그런데 진리이신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우리에게 남겨진 유일한 진리는 성경밖에 없었다. 진리가 없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겠는가! 마귀에 갇혀져서 죄 짓고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방될 수 유일한 길은 진리인 말씀인데 이 진리가 없으면 도저히 사람이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인가! 그래서 성경의 본질은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서 인간이 구원을 받게 한다는 것이다. 성경이 얼마나 귀중한 책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6. 인류구원을 방해하는 사탄의 전략
지난 육천년 동안 마귀가 인류역사에서 무엇을 하였는지 2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메시야 오시는 것을 방해하다
마태복음의 시작은 다윗의 자손인 예수그리스도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이신 메시야 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유대왕국시대에 마귀는 아달랴라는 여인을 통해서 다윗의 씨를 멸절시키려고 시도했던 일이 있었다.
(대하22:10-12) 10 그러나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의 집에서 왕가의 모든 씨를 멸하였으나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취하여 죽임당한 왕의 아들들 가운데서 그를 훔쳐 내고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두었더라. 12 그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집에 육년 동안 숨어 있었고 아달랴가 그 땅을 통치하였더라.
이처럼 여호람 왕의 딸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누이) 아달랴로부터 요아스를 숨겼으므로 그녀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마귀는 다윗을 혈통을 따라 메시야가 오는 것을 알고 이와 같은 악한 일 즉 아하시야의 아들(여호사브앗이 요아스만 피신시킴) 모두를 죽이는 일을 아달랴를 통해 행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브앗을 통해 다윗의 혈통이 끊어지는 것을 막았다는 것이다.
또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났을 때도 헤롯은 베들레헴과 그것의 모든 지경 내에 있던 두 살 아래의 모든 사내아이들을 죽였던 사건도 이 사건의 연장으로 어떻게 하든지 메시야 오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사탄의 사악한 행위였음에도 기한이 차매 여자에게서 한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가 바로 메시야이신 예수님이었다. 이제 예수님께서 공생애 마지막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행하고자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세 번씩이나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장로들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지만 사흘 후에는 부활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게 되었을 때는 마귀는 쾌재를 불렀지만 하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세상 모든 인류의 죄를 예수님에게 전가시킴으로써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다. 할렐루야!
(베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2) 하나님 말씀을 부패시키는 성경변개의 전략
이제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 마귀는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거나 부패시키는 일을 하였는데 지난 이천년 동안 바로 성경을 부패하는 일을 하였다.
(고후2: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패시키는 많은 사람들 같지 아니하고 오직 진실함에서 난 자 같이 하나님에게서 난 자같이 하나님의 눈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그러니까 성경이 기록되던 그 당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부패시키는 자들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마지막으로 기록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 변개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경고의 말씀을 주셨다.
(계22:18-19) 18 내가 이책의 대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 몫을 빼시리라고 한 것은 앞으로 이루어 질 말씀 변개가 마귀에 의해서 활발하게 벌어질 것을 미리 아시고 경고하신 것이다.
(3) 성경 부패로 인해 두 종류의 성경이 등장
자 이제 예수님 승천하신 이후에 교회가 형성되면서 예수님의 복음이 세계도처에 전달되면서 그리스말로 기록된 신약성경을 자기나라말로 번역해서 이방나라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도록 번역이 시작되었다. 왜 번역을 하는가는 그리스말이나 히브리말로 기록된 성경은 기록된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읽지 못하면 영적인 어두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므로 읽어서 알기 위해서는 그것을 번역하는 것이다.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기록하면서 서문에 번역이란 마치 창문을 열어 빛이 들어오게 하는 작업이라고 한 것을 보면 번역을 너무 쉽게 설명하였다. 그런데 마귀가 성경전파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성경을 변개시켰던 것이다. 313년 로마황제 콘스탄틴이 기독교 공인을 통해 정치와 종교가 혼합되어 카톨릭이 나오면서 배교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마귀는 콘스탄틴 이전 이미 100여년전 오리겐(185-235)이란 학자를 통해 성경을 변개시키기 시작했다. 오리겐의 학설에 대한 주요한 반론들로는
① 성자를 성부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므로 성부와 성자의 동일본질을 부정한 4세기 이단 아리우스주의의 선구자가 된 점,
② 육체의 부활을 영적인 뜻으로 영지주의로 해석한 점,
③ 지옥을 부정함으로써 사람들의 도덕적 열정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보편구원설을 주장한 점 등이 오리겐의 학설이다.
오리겐 같이 천주교회를 통해 변개가 이루어진 성경처럼 두 종류의 성경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 두종류의 사본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원어로 기록해 놓은 것을 사본이라고 하는데 사본에는 다수 사본과 소수사본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말로 기록된 신약성경 사본이 6000개가 지금 남아 있는데 그 6000개 중에 약 99%는 번역본문이 똑 같으므로 그런 사본을 다수 사본, 다수 본문이라고 하며 대다수 사람들이 그것을 수용한다고 하여 수용본문 또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인정했다 하여 공인본문이라고도 한다. 다른 하나는 오리겐 같은 성경변개자들을 통해 천주교회가 간직한 소수본문은 사본들 가운데 1%이다.
자 천주교회가 확장되는 가운데 오리겐 이후 유명한 두 사람이 나오는데 한 사람은 어거스틴(354-430)이고 다른 한사람은 제롬(348-420)이다.
어거스틴은 천주교회가 온 세상을 장악하는 것이 하나님의 왕국이라는 신학체계를 완성해서 교황이 온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신학적 토대를 만든 사람이 어거스틴이고 성경관련하여 제롬이라는 사람은 4대 교부 중 한 사람으로서 카톨릭 성경 불가타판의 역자이다. 제롬의 가장 큰 업적은 391년부터 406년까지 그리스어 신약을 라틴어로 번역하고, 구약성경은 처음에는 70인역에서 번역하였으나, 3차 번역에서 히브리어에서 라틴어로 직접 번역하였다. 이 라틴어 성경을 불가타성경 또는 라틴 벌게이트라한다. 역사적으로 1546년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로마 가톨릭교회는 불가타판 번역을 로마 가톨릭교회의 절대적인 정본으로 인정하였다. 그 이후로 천주교회통치는 종교개혁까지 무려 1000년 동안 암흑시대가 지속이 되었는데 이 기간동안 교회안에 성경이 존재했지만 라틴말로 기록된 성경 천권 만권 있어도 읽을 수가 없으니 중세 암흑시대가 되었다. 또 라틴어로 읽을 수 있는 학자들이 있지만 문제는 내용과 용어가 변개가 되었으니 바르게 읽지 못하므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종교암흑시대에서 종교개혁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으니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성경을 읽고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는 것이다.
7. 마지막 사탄마귀의 최대 전략은 ?
마지막 시대 사탄마귀의 최대 전략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통해 하나의 종교 하나의 정부를 통해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서 마지막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세상사람들을 다시 한번 무지에 빠지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중심이 로마카톨릭이다. 로마카톨릭에 대해선 요한계시록 17장에서 자주색옷과 주홍색 옷을 차려 입었고 금과 보석들과 진주들로 꾸몄으며 가증한 것들과 자기의 음행으로 인한 더러운 것으로 가득한 금잔을 손에 가진 여자로 상징되고 있다.
로마 바티칸 궁전은 6세기 교황의 거주관으로 건립되었고 1377년 그레고리11세가 교황 궁으로 정했다. 1984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이다. 카톨릭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의 총 수는 2007년을 기준으로 11억 1천 5백만명 정도였으며 전세계인구의 17.3%를 차지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는 카톨릭이 악마를 숭배하고 프리메이슨 조직과 연루 되어 세계를 장악하기 위한 종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적다. 요한계시록 13:4 그들은 짐승에게 권능을 준 용을 숭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한다. 개종한 고위 성직자들에 의하면 바티칸에서 벌어지는 악마 숭배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이 알려졌는데 그러한 내용들이 가톨릭을 비판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카톨릭에 있었던 고위 성직자들로부터 나온 말이라는 것에 놀라울 뿐이다. 교황청에서는 비밀리에 루시퍼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을 진행하며 교황권은 사탄주의로 물들어 있다고 한다. 카톨릭 학자인 Malach Martin 교수는 뉴욕시 인터뷰에서 루시퍼는 카톨릭교회에 자리 잡고 있다고 단언했는데 그는 조지타운대학의 예수회 교수이자 바티칸의 내부에 몸담았었던 사람이다. 마틴에 의하면 60년대 바티칸 2세 회의 이후로 퇴폐적으로 변모했으며 도덕적으로 부패한 모습을 보였고 사탄을 섬기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된 것을 보면 마지막 시대 마귀의 최대전략은 로마카톨릭을 마귀의 직속기관으로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최고의 집단인 로마 카톨릭은 엄청난 경제력을 통해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산하의 여러 조직들 즉 예수회, 콜럼버스 기사단, 말타기사단, 예루살렘의 성요한 기사단, 템플라 기사단, 그리스도의 기사단, 청색군단 등의 비밀집단 등을 통해 암암리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프리메이슨 장미십자회 일루미나티 등의 다른 조직들도 로마 카톨릭과 손을 잡고 교황의 영향력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로마카톨릭은 중세 시대에 최고의 권력을 행사하던 그 시대가 다시 오기를 열망하며 이제 전 세계가 자신의 권력으로 통치하게 될 것을 꿈꾸고 있다. 예수회는 카톨릭 내에서 가장 큰 선교단체로서 카톨릭 교회내 엘리트 층으로 이 목적을 위해서 세워졌다. 예수회를 조직한 이그나티우스 로욜라는 종교개혁으로 약화된 로마카톨릭이 다시 세력을 장악함으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예수회를 조직한 신부이다. 예수회에 대한 수많은 역사적인 비평이 있지만 예수회는 마피아와 여러 기능 단체들과 한 통속이 되고 비밀스런 기업들과 손을 잡아 돈을 뿌리고 정치와 첩보와 금융과 조직들 사이에서 무엇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목숨을 노리는 많은 음모들을 꾸미고 있다. 사실 예수회는 피흘리는 일에 명수다. 최근 예수회에서 탈퇴하고 그들의 실체를 폭록하였던 알베르트 리베라 박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심한 고문 후에 살해당했다고 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이 거대한 카톨릭이나 예수회에 대해서 알면서도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기독교인이라면 카톨릭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하는데 그들은 십자가의 복음을 변질시켜 다른 복음을 전파하면서 수많은 영혼들을 파멸로 인도하고 있는 마귀의 세력집단이다. 이 시대 카톨릭의 주요한 활동은 지금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WCC 종교통합과 세계평화라는 명분으로 다른 종교와의 대화를 시도하면서 종교통합을 시도하고 있는데서 카톨릭은 포용력이 있는 종교로 인정받고 있다. 카톨릭이 다른 종교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만이 진리이시며 그리스도라는 기독교의 본질을 부인하지 않을 수 없다. 또 카톨릭이라는 말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보편적인 뜻을 갖고 있다. 그들은 모든 종교를 포함하는 종교의 어머니로 자처하면서 성경에 명시된 크리스챤이라는 이름대신에 카톨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로마황제가 갖고 있던 폰티펙스 막시무스라는 직책도 모든 이교도들의 아버지라는 뜻인데 교황이 이 직책을 물려 받아서 스스로 모든 이교도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성경은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아버지는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한분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마23:9). 그러나 카톨릭은 교황을 포프pope 신부를 파더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말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말이다. 이 신부나 교황이라는 호칭이 얼마나 불공경하고 예수님 말씀을 거역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또 성모라는 말은 하나님의 어머니란 의미로 분명한 사실은 마귀의 전략 중 가장 대표적으로 성공한 것은 기독교를 빙자한 카톨릭을 완전히 자기 수하에 두었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