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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코엑스에서 창조경제 박람회(12/1-12/4)가 개최됐습니다. 반짝 아이디어로 전시된 부분은 어떤 파트일까? 지난 해 인천창조경제센터를 취재했던 필자는 유난히 관심이 집중 됐습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의 청춘기자들도 뜨거운 열정으로 취재를 하고자 코엑스를 찾았습니다. 두근두근 창조경제 박람회장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제일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시한 농업에 관한 부스였습니다. 특수 발명농기계들이 당당하게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대상을 받은 농업용 전방향 전동차는 과수농가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멀티플레어로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팀조리기로 만드는 건강한 식사 컵밥시대가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ECOFS는 친환경 무농약 고온 스팀소독기입니다. 기계에서 뿜어내는 고온을 이용해 토양을 소독해 줌으로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박테리아균을 없애줍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내는데 일조를 할 수 있기에 매우 바람직해 보였습니다. 필자는 신토불이를 선호하는 주부의 입장이라 농산물과 농업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도 많았습니다. 지금 농촌의 현실은 청년들의 부재로 일손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위에 소개된 신개념의 농업 신기술을 잘 활용하여 농민들에게 큰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애벌레 '고소애'와 귀뚜라미, 굼벵이, 메뚜기 등은 미래식량자원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지난번 김포미르마을 팸투어에서 갈색거저리 애벌레인 '고소애'를 직접 먹어봤습니다. 시각으로 보기엔 순간 어색했지만 직접 맛을 보니 아주 고소하니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곤충산업은 미래가치가 높은 자원이기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농가에 고수익 창출을 올릴 수 있는 효자산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의 번성을 위해서는 곤충으로 만든 식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열심히 홍보를 해주는 것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2016 창업 콘테스트 입선작 이제는 단순하게 농업만을 해서는 살아 남을 수가 없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농산물과 차별화를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신토불이 땅에서 열심히 지어낸 농산물로 가공하여 맛과 영양면에서 질 높은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6차 산업개발로 새로운 복합 농업시대가 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는 쌀 가공식품 산업을 부흥시켜서 농민들의 한숨을 줄여주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식품소비 트랜드 변화를 고려한 고급화, 차별화, 다양화로 기술 융, 복합을 통한 첨단가공으로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 축산농가에서는 돼지를 우리에 가둬두고 주먹구구식으로 단순하게 키워왔습니다. 창조경제 시대인 지금은 깨끗한 환경에서 컴퓨터 자동 기계 시설을 통해 먹이도 주고 출하시기와 임신돈 관리도 해주고 있습니다. 가축들의 관리가 철저하게 지켜지고 농가의 수입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하얀 쌀밥을 먹는 것이 부의 상징으로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밥보다는 피자나 햄버거, 통닭 등을 선호합니다. 우리네는 아직도 1년에 쌀을 3가마니씩 밥을 해먹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밥을 짓는 횟수가 점점 줄어 들면서 쌀 소비량이 적어지고 있기에 쌀값이 더 내렸습니다.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잘 지켜가야 할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힘들게 지어냈던 농사를 다시 부활시켜서 고부가가치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창조농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서 수 많은 젊은 청춘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취재 : 대한민국정책기자단 조우옥기자> |
첫댓글 창조경제에 발맞춰 농촌 경제 발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당게유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