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소리의 대향연 백미백락 숲속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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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개방하고 대중속으로 다가간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보은 속리산 법주사는 오는 31일 범종각 특설무대에서 '법주사가 만드는 사찰 음식의 맛과 소리의 대향연 세계음식의 만남 백미백락(百味百樂)'을 개최한다.
1부 행사에서는 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 백미백락(百味百樂)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식전 행사로 동양과 서양음악이 조화된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된 그룹 Fusion Korea의 공연이 열려 궁중음악과 영산회상, 천년만세를 비롯해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여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에서는 해금에 김승택씨(현 안산시립국악단 상임단원),대금과 소금에 성남시립국악단 대금수석인 김승우씨, 가야금에 현재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강사인 정은영씨 등이 출연한다.
또 '2015 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백미백락 행사에서 청주 월명사 지견스님(가미향 사찰음식연구소 소장)이'정갈, 담백, 부드러움'의 3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로 즉석에서 전통 사찰음식을 시연한다.
전통사찰음식 시연에는 충북지역 수정암과 탈골암, 평화사, 화장사에서는 스님들의 식생활을 담은 음식을 전시하고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일본 등지에서 보은지역으로 시집온 다문화 여성들도 고국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법주사 등 도내 사찰들은 백미백락 행사장에서 전통 차 체험장도 마련해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에 나선다
이밖에도 오후 1시부터 2부 행사인 7080 숲속음악회가 열려 트로트계의 샛별인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등의 노래와 신나는 춤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매혹하고 박상철과 박현빈, 신계행 등도 자신들의 히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속리산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31일 법주사에 오면 스님들의 공양 방법과 사찰음식의 진미를 맛 볼 수 있고, 지난 추억을 다시 되 새길 수 있는 음악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번잡한 도시를 떠나 숲속에서 맛과 소리의 향연을 통해 심신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댓글 '법주사가 만드는 사찰 음식의 맛과 소리의 대향연
세계음식의 만남 백미백락(百味百樂)'을 개최하는군요
참 좋은 행사가 되겠군요.
지역 행사를 알리고 홍보에 앞장서고 계시는
김헌수 선생께 감사드립니다.
변절기에 건강 잘 살피세요 ^^
언제나 좋은소식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가봐서 먹어봤는데 정갈하고 맛났어요
시간되시면 가보시길 강추 ~ ~ ~
사찰음식 특이합니다
시간있으시면 시식한번더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