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부동산 업계의 2023년 주택시장 전망 “올봄에 긴축 주기 정점 지나면서 다시 회복”
2023년 새해 주택시장은 온타리오주와 B.C주에서 구매자 주도 시장이 형성되고, 다른 대부분의 주들은 균형된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캐나다 최대은행인 로열은행(R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온주와 B.C주에서 2023년에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바이어가 매도자보다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높은 모기지 이자율의 영향으로 다른 주들의 주택 구매자들은 새해를 맞아도 계속 부담을 느낄 것으로 여겨진다.
전반적으로는 캐나다 주택 상황에서 신규 매물 대비 판매가 균형 잡힌 영역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캐나다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바이어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수요도 계속 감소함에 따라 현재 전국 주택시장의 약 70%가 균형을 이룬 것으로 간주됐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11월 주택시장 분석에서 전국적으로 판매와 신규 매물이 모두 감소하면서 시장이 계속 냉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새 매물의 경우 2019년 한 번을 제외하고 17년 만에 해당 월의 가장 적은 수량였다.
캐나다부동산협회는 101개 지역 시장의 신규매물 대비 판매비율을 비교한 결과 69개가 현재 균형 잡힌 시장으로 공급과 수요가 거의 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21개는 구매자 주도 영역에 있었고, 11개만이 매도자 시장으로 간주됐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 초 캐나다 전역의 주택시장이 치열한 경쟁과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굳건한 매도자 주도 시장이었던 것과 극명한 대조다.
캐나다부동산협회에 따르면 해밀턴-벌링턴, 캘거리, 몬트리올, 위니펙 등 대부분의 시장은 균형을 이룬 영역에 속했다. 특히 캘거리, 레지나, 사스카툰의 집값은 올해 초 정점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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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
- 캐나다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은행 모기지 공인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