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된 위암은 주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분류됩니다:
1.
재발 부위: 국소 재발(원래 종양 부위 인근), 원격 재발(다른 기관으로 전이), 복막 재발(복막 내 재발).
2.
재발 시기: 수술 후 빠르게 재발하는 경우, 수년 후 재발하는 경우.
3.
병리학적 특성: HER2 상태, MSI(마이크로위성 불안정성) 상태, PD-L1 발현 수준 등.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재발된 위암의 일반적인 치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암화학요법]
1.
화학요법: 기존의 화학요법 외에도 플루오로피리미딘 및 플라티눔 기반의 화학요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2.
표적 치료: HER2 양성 위암의 경우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과 같은 HER2 타겟 약물이 사용됩니다.
3.
면역 치료: PD-1 억제제인 니볼루맙(Nivolumab)과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PD-L1 발현이 높은 경우 이들 약물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국소 치료]
1.
수술: 가능하다면 외과적 절제가 고려되지만, 대부분의 재발 사례에서는 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 통증 완화 및 증상 관리를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완화 치료]
1.
증상 관리: 통증 관리, 영양 지원 등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완화 치료가 중요합니다.
2.
심리적 지원: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학제적 접근의 필요성]
모든 재발된 위암 환자는 내과 종양학, 외과학, 방사선 종양학 및 완화 치료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적 팀의 관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개인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함입니다.
posted by yourdoctor
수목요양병원 암&면역치료센터 부천역 도보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