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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던 시대의 교회는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흐리게 하였습니다.
주의 몸된 지체로서의 교회는
피로 값 주고 산 언약 교회의 정체성을 믿음과 사랑의 유기체적 공동체로서
은혜로운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였습니다.
초대 교회 그리스도 예수, 그 복음의 증거는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선지자와 사도의 메시아적 그리스도 예수 그 언약적 복음의 증거로 가득 넘쳤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성령의 인치는 믿음의 역사는
복음서의 증거와 사도의 증거인 복음 서신을 남겼습니다.
선포된 복음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이 되었고 성령의 인치는 그 믿음의 역사로 충만하여
주의 몸된 교회는 진리의 복음, 그 구원의 말씀이 통치하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가 되었습니다.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된 교회는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여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는 그 말씀을 이루었습니다.
천국의 복음으로 가득한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되었고
성전의 문지방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물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되었습니다.
초대 교회는 주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계시한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는 그 말씀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 바울과 바나바의 선포된 말씀을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두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는
구원의 역사가 각처로 두루 전파되었습니다.
공의를 행하며 진리 가운데 행하는 그 한 사람을 찾으셨던 하나님은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는 그 말씀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고
메시야의 천국 복음으로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게 하였습니다.
멸망의 심판을 예언하며 선지자들의 진리와 공의에 목마른 갈증으로 예언한 바로 그 메시야는
보혜사 성령을 언약이 보혈로 선물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선지자의 증거와 예수님의 자기 증거와 복음서 저자의 증거와 사도들의 복음 서신의 증거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를 만민의 기치로 세우고 열방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구원의 역사를
땅 끝까지 이루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주의 몸된 교회는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으로 충만한 진리의 빛을 잃었습니다.
포스트 모던 시대의 교회는
진리의 그 말씀을 묵상하기 보다는 정보화된 지식의 가치를 따르고 있습니다.
스가랴서에 그 모든 죄를 씻고 여호와의 땅이 보석처럼 빛나고 시온의 영광으로 가득하여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되고 성산이 되어 평강의 씨앗이 되고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려 남은 백성으로 그 모든 복을 누리더니......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반 세기도 지나지 않아 말라기 시대 도로 예레미야가 심판의 저주를 예언하던
바벨론 포로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고 하였습니다.(말2:5-8)
사사 시대의 레위인은 다른 지파의 종이 되었고 떠돌이가 되었으며
북왕국의 이스라엘의 열 지파에 분배받은 기업의 성읍을 가진 레위인은 대거 탈출하여
남왕국 유다로 왔으나 정처 없이 유랑하는 나그네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레위인이 포로 귀환 후 여호와의 사자로 중임을 맡으면서
왕이 없는 유다의 지도자가 되어 백성의 리더로 급부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 안에 언약을 파기하여 심판이 저주를 받은 이스라엘 처럼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제사장들이 깨뜨렸습니다.
그들은 눈 먼 희생제물과 저는 것, 병든 것을 제사하여 여호와의 제사를 경멸하였고
성전의 봉헌물과 십일조를 도적하였습니다.
너의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고 하였습니다.((말2:1-3))
언약을 파기한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는 언약의 저주를 심판으로 받았는데
포로귀환 후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하였지만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파기한 제사장들에 대한 심판은
더 이상 성전 제사를 받지 않고 그 모든 복을 이방인에게 넘기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말1:8-11)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공생애와 초대 교회는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온전히 믿는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였지만
세월이 흘러 오늘날 포스트 모던 시대의 교회는
또 다시 진리의 목마른 갈증으로 교회가 빛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하였습니다.(암8:11)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충만한 성령의 시대......
제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던 사사 시대와 북왕국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어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남왕국 유다가 멸망하였던 시대로 돌아갔습니다.
교회는 구원의 은혜를 대신하여 물질의 풍요로운 복과 성공과 번영을 종교적 열정으로 구하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구원하는 일보다 신자의 수,
곧 사람의 가치가 물질의 가치로 전락되고 상품화 되는
최악의 종교적인 타락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은
그 옛날로 돌아가서 화 있을진저의 말씀이 시대의 복음으로
주저 없이 선포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연구하는 가운데
성경 저자의 시선으로 경제학의 원리를 찾아 보았으나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진리의 목적으로 입신양명과 성공신화의 비결을 탐색하였으나
하나님의 뜻으로 담아낸 성경 저자의 복과 형통의 길은 경제학의 논리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갈등에서
참 선지자는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를 성실과 충성으로 순종한 반면에 거짓 선지자는
세속적인 평안과 탐욕을 추구하였습니다.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을 자들은 누구인가?
성경에는 저주와 심판의 말씀을 차치하고서라도
화 있을진저라는 말씀으로 잘못된 삶의 패러다임을 강하게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거짓 선지자의 몽상을 쫓아.......
화 있을진저라는 경고의 말씀을 성공과 번영의 삶으로 열정적인 종교적 비전이 되었습니다.
진리의 기둥과 빛인 교회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영적 진리의 성읍인 주의 몸된 교회는
우리 주 그리스도를 본받아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고 진리의 성령으로 진리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되고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여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주 안에서와 그 힘이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오늘날 교회가 진리의 말씀을 즐겨 순종하지 아니하고
성경의 화 있을진저라는 그 모든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며 따른다면 참담한 종말을 맞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여호와의 책, 곧 율법과 계명과 선지자의 그 모든 말씀으로 진리 가운데 행하며 언약의 줄에 매여
그 은혜의 날개 아래 있어 여호와인 줄 알지 못하면 다림줄과 척량줄로 재단되어 화 있을진저의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그의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그의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을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가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59:2-18)
참으로 세상의 어느 누가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원수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구약의 역사는
그냥 흘러간 역사가 아닙니다.
아무 의미 없이 허송 세월을 보내고
하나님의 열심을 소진한 뜬구름의 역사가 결코 아닙니다.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를 찾는 바로 그 한 사람을 여호와의 열심으로 찾았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고 하였습니다.(렘5:1)
진리의 하나님을 만나고 진리 가운데 온전히 행한 믿음의 사람은
참으로 놀라운 진리의 세계, 진리의 말씀과 진리의 글과 진리의 법과 진리의 성읍 그 가운데 충만하였습니다.
시인은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시85:10-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시86:11)
주의 공의는 영원한 공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시119:142)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고 하였습니다.(시119:160)
잠언은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고 하였습니다.(잠3:3)
이사야 선지자는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42:1-8)
예리미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렘33:14-16)
에스겔 선지자는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영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겔37:24-27)
이렇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세워진 오늘날 주의 몸된 교회는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었는가?
하나님의 거하시는 처소가 되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는 말씀을 이루었는가?
주의 몸된 교회는 진리의 성읍, 곧 하나님이 거기 계시는 신의 도성으로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하였는가?
한국 교회는 장망성 떠나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어
언약의 실상으로 그 언약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하고 있는가?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며 한국 교회를 바라보니
교회와 다단계라는 현실의 벽을 절망적으로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도적의 소굴인가?
시랑의 처소인가? 강도의 굴혈의가?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고 하였습니다.(렘7:9-1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렘9:7)
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렘9:11)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고 하였습니다.(마21:12-13)
교회를 강도의 굴혈이 되게 하는 것은
진리를 사고 파는 사이비 행각으로 시작해서 다단계 상품의 유통 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단계는 자본주의의 이단이요,
시장 경제를 무너뜨리는 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단계의 시작은 이단이요,
이단의 전략전술은 다단계 사업으로 그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다단계 사업의 교회 침투는
교회의 다단계식 성장 프로그램을 시스템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단계는 상품과 사람을 하나로 만들었고
영적 세계를 경제 마케팅의 시스템으로 조직화 하였습니다.
조직화된 교회는 다단계의 상품으로 인식되었고
그 리더는 물질화된 종교의 다이아몬드로 부상하였습니다.
교회 안의 다단계 피해라는 말리 성립되지 않을 정도로
교회는 다단계 시스템으로 변질되고 타락하였습니다.
다단계의 신은
오직 물질입니다.
다단계로 오염된 교회의 실태는
순전한 믿음의 본질적인 변질과 타락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단의 교리로는 주변의 교인을 유혹하였지만 교회로 침투하지 못하였는데
다단계 상품은 교회 구성원의 생업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쉽게 곁을 내어 준 다단계는 신자의 생업이 되었고
이단의 사업장은 배타적인 교인들에게 쉽게 이단을 홍보하는 실효적 장소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익숙한 다단계의 원리를 응용한 다단계 시스템식의 기도, 다단계 시스템식의 전도 등
온갖 다단계 시스템식의 성장 프로그램은 성장에 목마른 교회의 성장 동력이 되었고
이른비와 늦은 비가 되었습니다.
순전한 믿음은 신념의 종교적 비전으로 변질되었고
하나님의 주권적 성령의 역사는 영성 훈련의 실존 신앙이 되었습니다.
다단계 시스템식의 인적 관리는
교회 성장과 부흥의 성공 비결이 되었습니다.
다단계로 오염된 교회......
다단계로 병든 사역......
다단계로 생업이 된 신도...... 등
어느덧 다단계의 모든 것은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교회의 체질이 되었습니다.
다단계 시스템은
하나님과 믿음의 관계를 파괴하는 인본주의 사슬, 그 자체입니다.
믿음에 대한 이단적 이해로 굳어진 교회는
성장에 목마른 각종 세미나로 성장의 허상을 갖게 하였습니다.
교회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는
다단계 시스템의 침투로 물질적인 부와 성공에 대한 허상에 사로잡혔습니다.
주의 몸된 순전한 교회를 도적의 소굴이 되게 하고
시랑의 처소가 되게 하고 강도의 굴혈이 되게 하는 것은 다단계 시스템의 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교회에서 다단계의 요소를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체질화 되어서
여호와를 바알로 섬기는 맘몬 신앙의 정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신념의 종교적 비전으로 추구하는 다단계식 인본주의 실존 신앙은
경제적 부와 성공을 신으로 추앙하는 종말론적인 바벨론 교회의 실상이 될 것입니다.
누가 안타까와 합니까?
구약의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의 영적 안목을 가진 새 언약의 일꾼은 탄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선지자는 화 있을진저의 그 말씀을 선포하며
또한 안타까운 탄식의 기도를 눈물로 할 것입니다.
주의 몸된 순전한 교회는
더 늦기 전에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언약의 피로 세운 주의 몸된 교회는 레갑의 후손들처럼 바알 신앙을 경계하여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파종하지 않으며 장막에서 생활하는 그 정신을
언약적 삶의 교훈으로 본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부자의 삶을
참된 언약적 복음 신앙으로 경계하였습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고 웅변적 어조로 경계하였습니다.(약5:1-3)
모세는 신명기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풍요로운 삶을 경계하였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 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신8:6-18)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부족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 마침내 너를 멸할 것이라
곧 여호와께서 멀리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보살피지 아니하며 유아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 마침내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너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마침내 너를 멸절시키리라고 하였습니다.(신28:47-51)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고 하였습니다.(신31:19-32)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고 하였습니다.(신32:13-17)
잠언의 의인은 지혜로운 기도로
만고에 빛나는 위대한 잠언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고 하였습니다.(잠30:7-9)
에스라는 포로 귀환 후 성전을 재건하고 종교 개혁을 단행하면서
하나님의 전 앞 광장에서 모든 백성을 모아 놓고 율법책을 낭독하며 온전한 회개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 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주께서 우리 조상들이 애굽에서 고난받는 것을 감찰하시며
홍해에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적과 기사를 베푸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이는 그들이 우리의 조상들에게 교만하게 행함을 아셨음이라
주께서 오늘과 같이 명예를 얻으셨나이다
또 주께서 우리 조상들 앞에서 바다를 갈라지게 하사
그들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 같이 통과하게 하시고
쫓아오는 자들을 돌을 큰 물에 던짐 같이 깊은 물에 던지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이 행할 길을 그들에게 비추셨사오며
또 시내 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그들과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그들에게 주시고
거룩한 안식일을 그들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를 통하여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그들에게 명령하시고
그들의 굶주림 때문에 그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들의 목마름 때문에 그들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또 주께서 옛적에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주겠다고 하신 땅을 들어가서 차지하라 말씀하셨사오나
그들과 우리 조상들이 교만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행하신 기사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한 신이라 하여 하나님을 크게 모독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이 그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길을 인도하며 밤에는 불 기둥이 그들이 갈 길을 비추게 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또 나라들과 족속들을 그들에게 각각 나누어 주시매
그들이 시혼의 땅 곧 헤스본 왕의 땅과 바산 왕 옥의 땅을 차지하였나이다
주께서 그들의 자손을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들의 열조에게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주민들이 그들 앞에 복종하게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들과 그들의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그들이 견고한 성읍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과 판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지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주를 심히 모독하였나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사 그들이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어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그들이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버려 두사 원수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하시다가 그들이 돌이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주의 긍휼로 건져내시고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경계하셨으나 그들이 교만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에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여러 해 동안 참으시고 또 주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의 영으로 그들을 경계하시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고도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왕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당한 모든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이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께서 그들에게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들이 그 나라와 주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는데 곧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사 그것의 열매를 먹고
그것과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되었나이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왕들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그들이 우리의 몸과 가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고 하였습니다.(느9:6-38)
에스라의 언약적 기도는
아브라함의 언약과 그 언약의 후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복과 저주를 되새김 하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회개의 기도입니다.
오늘날 예배 강단의 기도는
에스라의 언약적 기도를 잃어버렸습니다.
언약의 복을 잃어 버린 중언부언하는 이방인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잘못된 기도의 표본이라고 교훈하였습니다.
더 이상 탐욕과 탐심 가득한 기도는
하나님을 크게 모독하는 금송아지 앞 우상의 기도라는 사실을 깨닫고 반드시 금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가 생업으로 하는 이단의 다단계 사업과 생업으로 하는 미신과 무속적 기도와
그리고 생업으로 다단계 성장 프로그램을 성장 동력으로 하는 사이비 사역은
화 있을진저의 저주가 임하기 전에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