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배를 통해 홀로 영광 받으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폭염 가운데서도 성도들을 강간하게 지켜 주시고 창조주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대속하여 주님 자녀 삼아 주시고 복된 주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씀과 찬양으로 안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도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을 살면서 우리의 마음에서 나오는 음란함과 탐욕과 속임과 질투와 비방암과 교만과 우매함의 악한 생각들이 우리의 가까운 이웃을 힘들게 하였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결실의 계절을 앞두고 입사귀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단번에 마르게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성령은 우리를 새롭게 하사 신앙의 기초를 다시 다지게 하시고 기도할 때에 믿고 구하는 간절함과 성령의 열매, 풍성한 신앙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저 버리고 육신의 종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우리 민족을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신 주님.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강대국과 북한의 통치자들을 친히 다스리시어 사탄과 악의 세력이 공의와 십자가 사랑의 통치에 무릎 꿇게 하옵소서. 김정은 정권의 무모함과 중국의 대만 침공 위협으로 인하여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협받고 있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대응해야 할 시점에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구하는 간절한 마음 갖게 하옵소서.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우리 민족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정책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주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신실한 맘으로 더욱 든든히 세워지는 가정과 한국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고린도교회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문제 해결은 율법이 아니라 오직 예수의 사랑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가정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소통이 원활하게 하시고 사랑에 빚진 자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 되어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 다 되게 하옵소서. 이상한 담임 목사님의 영육이 강건하게 하시고 약한 그 때에 강함을 주시어 계획되어진 사역 가운데 풍성한 열매 있게 하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이 선포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능력이 행해지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동역하는 해외 선교사들과 모든 교역자들에게도 주님 주시는 넉넉한 능력으로 인해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처음 신앙생활을 하거나 주님을 만난 교우들이 교회 교육과정을 통해 신앙의 뿌리깊은 성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일상적인 삶에 지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고통을 다루시는 주님께서 속히 고통의 늪에서 건져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으로 돕는 손길을 통해 더욱 힘차게 현실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힘 주시옵소서. 질병의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위해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속히 치유되게 하시옵소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입시를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주의 자녀들과 늘 동행하여 주시고 취업과 결혼과 자녀 출산 등 각자의 기도 제목들이 온전히 이루어질 줄 알고 믿고 기도하여 이 모든 기도자의 제목들이 간증거리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귀한 삶을 세상 헛된 꿈과 욕심으로 분쟁하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3년 후에 예배당 헌당을 위한 헌신의 일정이 온 성도가 무릎 꿇는 회개의 기도를 통해 세워지게 하시고 앞장서서 인도하시는 주님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르게 하시옵소서. "와서 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육신의 모습은 성령님이 감춰 주시고 위로부터 주시는 능력의 말씀을 통해서 듣는 모든 성도들이 새로운 확신과 새힘 얻게 하시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하여 드려지는 예본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긍휼히 여김을 통해 사랑을 보여 주셨고 진리 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리시길 원하시는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