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7: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 성경은 66권, 1,189장, 3,566,499글자라고 합니다. 절 수는 안보입니다. 말씀 수가 773,692마디라고 씌어 있는데~, 이게 절 수를 말하는 것일까요? 개역성경 기준이겠지요? 누가 이런 숫자들을 세었을까요? 오래 전에 우리 어머니께서 어디서 이런 자료를 얻어 기록해 두셔서 참고로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이 수많은 성경말씀들을 매일 대하며 살아갑니다. 자주 대하다보니 그저 무덤덤하게 지나치곤 하는 때도 많은 듯합니다. 그런 수많은 말씀들 중에서 어떤 때, 어떤 말씀들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로고스의 말씀이 레마의 말씀이 되는 것이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말씀을 제게 특별히 마음에 들어오게 하셔서 이 말씀을 붙잡고 20여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놓아야 할 때가 되었는가 싶었는데 새로운 의미를 깨우쳐 주십니다. 아직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내 욕심이 말씀을 곡해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의하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삶을 책임지고 이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위해서 나를 사용하십니다. 하지만 일보다는 나를 더 중시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고 감격합니다.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이 늘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런 하나님의 마음에 나도 반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보답하며 살고 싶습니다. 제게 고센 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게 생업을 주셔서 생존에 매이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육과 번성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퇴직 후에도 제게 생업을 주실 것입니다. 거기서 저는 생육과 번성을 바라보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많은 은혜들을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경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