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를 놓칠 경우 연간 7500만 파운드의 아디다스 스폰서십 계약에서 2500만 파운드를 잃게 된다. 맨체스터 시티의 챔스 출전 금지가 풀리면서.
맨유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연간 7500만 파운드의 계약을 맺고 있는데 클럽의 위계질서를 우려할 만한 조항이 있다. 맨유가 2시즌 연속 챔스를 출전할 자격을 얻지 못하면 아디다스는 다음 시즌에 7500만 파운드 중 2500만 파운드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이는 첼시, 맨시티, 아스날과 같은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은 지난 1월 나이키와 시즌당 8000만 파운드의 계약을 맺은 가장 큰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그 전까지 맨유와 아디다스 계약은 EPL축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푸마와 6500만 파운드를 벌고, 아스날은 아디다스, 첼시는 나이키와 함께 6000만 파운드를 벌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나이키와 3000만 파운드의 계약을 맺고 있다.
첫댓글 2500만파운드, ..
이번에 무조건 챔스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