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배추 묶기’ ■
크게 자란 김장배추의 모양과 크기를 관찰하고 노끈으로 김장배추를 묶어 주었는데 큰 배추는 혼자 묶기 어려워서 한 아동은 배추를 잡고 다른 한 아동은 노끈으로 배추를 묶으며 힘을 모아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배추와 무에 비료 주기’ ■
해가 일찍 지기 시작하여 원예수업을 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크게 자란 배추와 무를 관찰하며 배추와 무, 쪽파에 유기질 비료를 주었어요.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어두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불평 없이 열심히 비료를 주며 적극 참여하는 아동들의 모습이 대견하였답니다.
■ ‘열무 수확하기’ ■
열무를 수확하여 김치를 만들어 먹어 보기로 하였어요. 오전에 비가 오고 흐린 날씨여서 땅이 젖어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열무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고 다 함께 텃밭을 정리하며 김장배추와 무, 쪽파가 잘 자라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 ‘무밭 정리하기 & 감 수확하기’ ■
감잎이 많이 떨어져 무가 많이 자라지 않은 것을 이야기 나누고 무밭에 떨어진 낙엽을 정리해 주었어요. 감을 따보면서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고 감을 먹으며 감이 주는 달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센터에 감나무가 있어 누릴 수 있는 기쁨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