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0시부터 시작해서 방금 전까지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이 쫄깃 했어요.
오늘은 단체전 32강전과 16강전이 있었는데
32강전에서는 1경기 단식만 뛰고 이겨서 편했는데
16강전에서는 2경기 단식 뛰고
4경기 복식 뛰는데
1경기 단식 1패 후 2경기 단식 부담을 안고 출전했는데
뚜렷한 실력 차이로 이기는데
마음이 편하기 보다, 지는 아이가 얼마나 딱한지 ...
3경기 복식 이기고, 2대1상태로 4경기 복식에 또 나섰는데
1세트 지고 2,3세트를 이기긴 이겼는데
3세트 내내 시소게임이라 손에는 땀 나고, 가슴은 두근대고
안 볼수도 없고...
우리 이수는 내일 8강전, 4강전
토요일 결승전까지 어떤 결과 나올지 몰라도
이 대회 마친 후 바로 합숙 들어가고
24일 드디어 태극마크 달고 첫 국제대회 참가 하려고
인도네시아로 갑니다.
자랑스러워요.
20일 동안 인도네시아 머물면서
국제대회 첫경험 잘 마치고 오라고 응원해 주세요.
첫댓글 글을 읽어가는 제마음도 두근거렸는데..손자 경기 보는 내내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요..
정말 기특하고 대견스럽습니다
토요일도 좋은결과 나올 거예요
나라를 빛낼 훌륭한 손자를 두셔서 정말 자랑스럽지요?
정이수!!
태극마크 달고 첫 국제대회에 당당히 참가하여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응원 또 응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국가대표를 응원하시니, 나라사랑도 극진하신 거고
우리 손자도 응원하시니 감사가 곱입니다
얼마나 마음 졸이면서 보셨을까요..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정이수!
드디어 태극마크 달고 첫 국제대회 참석하는군요.
넘 뿌듯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러우시겠어요~^^
긴 여정동안 낯선 곳에서 적응 잘 하고 컨다션 조절 잘하여 최상의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고 가도합니다!
기도와 응원에 제가 힘이 납니다
이 기운을 이수에게 잘 전달 하겠습니다
이수 경기가 또 시작되었군요
넘의집 손주여도 저도 경기볼때 마음 조이는데 친할미는 오죽하시겠어요
이수가 국가대표로 해외 나가는군요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꼬ᆢ
축하축하 드립니다
이수아빠 그동안 뒷바라지한 보람 있겠네요
좋은성적 내라고 응원 만땅 보냅니다
정이수 화이팅~이수할머니도 화이팅 입니다ㅎ
오늘 8강전도 심장 쫄깃
이기고 내일 준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