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2016세종시민 도의 교실 개최
이충재 행복도시 건설청장 초청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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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8일 시민 및 회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6여성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진실·질서·화합의 기본 활동이념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는 8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및 회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6여성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도의교실 강연에 앞서 가야금병창(오주은 외 2명)과 한국고전무용(아랑무용단, 유혜리세종무용단장 지도) 공연이 펼쳐져 참석시민들이 박수로 호응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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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혜리세종무용단장이 지도하는 아랑무용단이 식전 공연을 하고 있다. |
사전공연에 이어 제1강으로 행복도시 건설청 이충재 청장의“행복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종시 건설의 목표와 과정, 그리고 명품 세종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의식에 대한 강연이 시작되었다.
이 청장은 특강에서 행복도시 만드는 과정과 함께 국내 최초의 설계로 만들어지는 건축물 도입 기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참석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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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전도사 이충재 건설청장이 직접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고 있다. |
이 청장은 "세종시민의 니즈에 맞춰 세계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세종시에 들어올 것"이라며 "이를 위해 건설청에서는 세종시를 알리는 동영상 등을 제작해 해외 관련 대학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한 결실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며 명품 세종시 건설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참석 시민들로 큰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제2강에서는 행복코칭 이정복 강사가 “내 삶의 주인되기”라는 주제로 진정한 삶의 가치관은 무엇이며 주어진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고 다듬어야 할 마음과 정신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다.
한편, 여성도의교실 준비과정을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 협의회 김행숙 여성회장은 "최근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국가적 혼란이 사회적으로 증폭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의 만연함을 보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게 된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된다"면서 "오늘 개최한 도의 교실이 그런 국가적 병폐를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의와 정직과 도의와 윤리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는데 일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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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유용철 회장과 김행숙여성회장, 이정임 부회장 등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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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도의학교 행사장 입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임원진 | |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 협의회가 매년 주관하는 세종시민 대상 여성도의 교실은 1990년 대 초부터 실시했으며, 전문 강사 초빙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