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언어가 바뀝니다.
어린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의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것처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적인 생명이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생각이 바뀌고 언어도 바뀌게 됩니다.
입술에서 감사와 아멘과 할렐루야 찬양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10. 가치관과 인생관이 바뀝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세상적인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생명이 거듭 태어나면 이 세상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너머의 오는 세상의 살상까지 알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즉 인생관과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이 세상만을 바라보고 이 세상의 삶을 위해서 살았다면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는 이 세상은 오는 세상을 준비하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고 오는 세상에 이 세상에서의 나의 삶을 조정 즉 맞추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치관과 인생관이 당연히 바꾸어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1. 삶에 성령의 열매들이 맺힙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삶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즉 삶에 변화가 일어 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변했다고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열매는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해서 맺혀지는 것이 아니라 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맺힙니다.
예수님은 성령 나무이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가지입니다.
따라서 성령 나무인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사람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는 성령의 열매를 저절로 맻히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만일 내가 나도 모르게 이러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을 느낀다면 그것이 성령으로 거듭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12. 영적인 분별력이 생깁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서 영적인 생명이 살아나면 영적인 세계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영적으로 성장할수록 분별력은 높아져 갑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도록 성장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생겨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이 성령으로 거듭난 증거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Check List가 성령으로 거듭났는지를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