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증상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아

[이지은]

사람의 신체 기관은 모두가 필요에 의해 존재하며 제 역할을 현재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목의 앞부분 피부 하단 쪽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이 있는데 이 곳을 갑상선이라 합니다. 이 곳은 호르몬 분비를 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기관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이 곳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이상 또는 혹이 생기는 결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종양이 생기게 되면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며 이는 결코 간단한 상황이 아니며 이로 인해 느껴지는 생활의 불편함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증상이란?

명칭 그대로 갑상선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다른 양성 결절과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크기가 확대되며 주변에 있는 조직을 침범하거나 원격 전이를 비롯한 림프절 전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암의 약 95% 이상은 유두암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저분화암과 수질암 등이 있습니다.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

갑상선암증상 하면 엄청난 증세가 초래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초반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전조 증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발견을 하는 일이 맹우 어렵다고 할 수 있으며 우연치 않은 기회에 혹이 만져져 발견되는 사례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손으로 만져지는 느낌이 아닌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비중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으며, 결절이 크거나 수개월 사이에 갑자기 커진 경우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목소리가 자주 쉬거나 잠기는 등의 변화가 언젠가부터 발생되어 잘 해결되지 않는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하다 싶은 증세가 없기 때문에 양성 종양과의 감별을 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해 알고 싶은 경우는 세밀한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갑상선암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를 높일만한 가능성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해 위험 인자를 찾아 원인이 될 만한 일을 피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미 노출된 경우는 빠른 검사를 통해 미연에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해당 암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두암의 경우는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 주 연령층은 30~40대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한 층 더 높은 40~50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예후에 좋다고 알려진 유두암 중에서도 가족력과 관련이 된 경우는 약 3% 정도로 보통 30세 이전에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다수이며 일반적인 갑상선 유두암에 비해서는 예후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갑상선암증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는 유형의 암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성에게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이에 대한 적절한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주는 일이 필요하다 할 수 있으며 고 위험군에 해당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여성들의 경우는 30세부터 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스스로의 신체 환경을 확인 및 관리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