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떠올려지는 사람
글/이 성 지
커피를 마실 때마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떠올려지는 사람….
참 병이다….
참 병이다….
좀처럼 자제되지 않는….
분위기가 괜찮은 사람이었을까?
곰곰이 그려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진한 갈색 커피 한 잔
뜨거운 김 모락모락 올라갈 때마다
나도 모르게 떠올려진다.….
아아, 정말 큰 일이다.
이 나이에 무슨 일이란 말인가.
젊은 날 그 열정은 아니지만
어느새 나도 모르게
다시 도져버린 병인가 보다.
어쩌란 말인가. 이 나이에….
커피를 끊어야 하나?
생각해본다.
습관처럼 떠올려지는 그 사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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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습관처럼 떠올려지는 사람
글/이 성 지
커피를 마실 때마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떠올려지는 사람….
참 병이다….
참 병이다….
좀처럼 자제되지 않는….
분위기가 괜찮은 사람이었을까?
곰곰이 그려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진한 갈색 커피 한 잔
뜨거운 김 모락모락 올라갈 때마다
나도 모르게 떠올려진다.….
아아, 정말 큰 일이다.
이 나이에 무슨 일이란 말인가.
젊은 날 그 열정은 아니지만
어느새 나도 모르게
다시 도져버린 병인가 보다.
어쩌란 말인가. 이 나이에….
커피를 끊어야 하나?
생각해본다.
습관처럼 떠올려지는 그 사람 때문에….
추억속에 사랑
멋진사랑이네요
마음속에 있는 사랑
아름디워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