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9일(일).
병풍산. 감태봉. 용지봉 : 대구시/경산시.
▣산행코스 : 상원마을회관-병풍산-감태봉-용지봉-법이산-대포항 산행종료.
▣산행시작 : 상원마을회관 09시 23분.
▣산행종료 : 수성구 대포항 17시 22분.
▣전체거리 : 약 12.16km.
▣전체시간 : 07시간 58분.
▣운동시간 : 05시간 09분.
▣휴식시간 : 02시간 49분.
09 : 23 상원마을회관 출발.
10 : 52 병풍산.
11 : 58 감태봉.
14 : 59 용지봉.
16 : 55 법이산.
17 : 22 대포항 산행종료.
▲ 가창2번버스를 타고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하차..
▲ 마을 경로당의 규모가 교회수준이다.
▲ 상원마을회관 정류장에서..
▲ 홍여사님의 샌드위치와 교영님의 단밤과 커피를 마시고..
▲ 상원마을과 마주하는 주암산..
▲ 09시 23분 : 산행채비를 마치고 병풍산을 향해 출발...
▲ 상원마을은 대구둘레길 경유지이며.. 가창 누리길 3코스 출발점이다.
▲ 상원마을 어린이공원..
▲ 병풍산 들머리는 마을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 비내고개 방향의 이정표를 따른다.
▲ 임도이면서 비내고개를 경유하여 상원산 정상까지 갈수있는 자전거길이기도 하다.
▲ 철문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보니.. 유해조수및 동물 포획 기간중에는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철문인가 보다..
▲ 임도보수공사를 한 지점에서 10여 미터 진행하면..
▲ 차단기가 설치된 곳에서 오른쪽으로 스며든다.
▲ 야산수준의 등로는 큰 어려움 없이 고도를 높여 간다.
▲ 의자인지 보호막인지 용도를 알수 없는 물건이다.
▲ 평탄한 지점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 자리공 군락지.. 전국의 산을 올라보았지만 이렇게 넓은 자리공 군락지는 처음본다.
▲ 비내고개로 가는 임도에 올라서먼..
▲ 가창 누리길 3구간을 알리는 급커브 주의 표시목에서..
▲ 위쪽으로 10여분 진행하면 비내고개로 가는 길이고..
▲ 아래쪽은 상원마을로 가는 길이다... 화살표시를 따라 병풍산으로 향한다..
▲ 전형적인 육산 능선의 고개마루에서.. 야대장님의 송이찾기 현장실습 시범 강의..
▲ 10시 38분 : 비슬지맥길과 합류 한다..
▲ 병풍산 300m를 알리는 이정표..
▲ 10시 52분 : 병풍산 정상..
▲ 병풍산 인증사진만.. 9컷.. 오늘은 매출이 좀 된다..ㅎㅎ~~
▲ 병풍산에서 간식타임...
▲ 가을 햇볕을 받으며.. 양맥과 막걸리의 만남을 위하여.. 건배..
▲ 병풍산 내림이 장난 아니다.. 45도정도의 경사각에 낙엽과 부식토가 미끄럽다.. 조심조심..
▲ 서로를 격려하며 잘도 내려온다..
▲ 급한 내림이 7~80m정도로 길지 않아서 다행이다.
▲ 병풍산에서 감태봉 찍고 상원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원점회귀 산행을 하려 했는데.. 회원님들의 의견 수렴에 의해..
원활한(?) 하산주를 위해 용지봉코스로 변경된다. 야등번개 산행중에서 오늘이 역대급으로 긴 산행이 될것 같다..ㅎㅎ~~.
▲ 감태봉으로 가는길.. 하루종일 걸어도 좋을것 같은 착한 길이다.
▲ 감태봉에 산불이 났었던가 보다.. 가을 하늘에 나목이 그려내는 그림이... 안타깝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다..
▲ 11시 58분 : 감태봉.
▲ 12시 03분 : 감태봉에서 100m 정도 아래에 있는 쉼터 삼거리..
▲ 감태봉 삼거리에서 욱수정 가는길이다.
▲ 떨어진 잣송이에서 잣을 찾아내는 야대장님과 김프로님..
▲ 알콩달콩 소꿉장난같은 두사람의 놀이를 보던..
▲ 교영님의 순간포착 사진 1..
홍여사님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고 있는데...
▲ 교영님의 순간포착 사진 2..
두사람의 알콩달콩 잣 찾기는 계속 된다..
▲ 교영님의 순간포착 사진 3..
급기야..지켜보던 홍여사님.. 돌아서서 분을 삭이는것 같은 포즈가.. 완전 압권입니다...ㅋㅋㅋ~~..
다음날 아침의 야대장님 얼굴에 어떤 표시가 되어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ㅎㅎ~
▲ 감태봉 내림길에 바라본 용지봉...
▲ 등산로에서 오른쪽 아래 골짜기는 진밭골이다... 보이는 건물은 진밭골청소년수련원이다.
▲ 감태봉 내림길은 계속 된다...
▲ 올려다본 감태봉길..
▲ 야등번개팀의 멤버쉽... 참 보기좋은 가을길이다.
▲ 용지봉이 2km 이내로 들어 왔다...
▲ 13시 03분 : 점심 메뉴..
▲ 용지봉 종주길은 이 고개를 넘어서야.. 비로소 용지봉에 다왔다는 느낌이 드는 고개 마루다.
▲ 고개마루에서 바라본 용지봉..
▲ 대관령 목장길 같은 분위기다..
▲ 백련암 갈림길...
▲ 용지봉 0.3km..
▲ 산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길이다...
▲ 분위기 좋고 조코~.. 오늘의 가을낭만에 사나이다..ㅎㅎ~
▲ 용지봉 마지막 오름계단...
▲ 14시 59분 : 용지봉 도착..
▲ 하양 방면의 도덕산..
▲ 오늘 지나온 병풍산에서 오른쪽(팔조령 방면)으로 가면 만나는 동학산과 상원산이다..
▲ 지나온 병풍산 감태봉.... 다음에는 두루봉에서 상원산까지 산행계획을 세우면 좋을것 같다..
▲ 오늘 비로소 나를 포함한 7인의 완전체가 된다..ㅎㅎ~, 찍어주신분 감사합니다.
▲ 15시 12분 : 용지봉 바로아래 정자에서 바라본 수성못 방향..
▲ 가을남자들.. 추남들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 이지역 주민들의 입으로 전해오는 애기봉이다...
▲ 16시 36분 : 법이정..
▲ 법이산 봉수대... 좌측 우회길로 돌아서 내려간다..
▲ 17시 04분 : 화성아파트방면.. 오늘의 주능선 탈출로다..
▲ 기다리는 후미팀이 내려온다...
며칠전에 먹은 말고기 덕분인가.. 걸음이 자꾸 빨라진다..ㅋㅋ~~
▲ 동네주민들의 텃밭사이를 요리조리 비켜가며..
▲ 두산동 불교한방병원 사거리로 내려 간다..
▲ 17시 22분 : 대포항이 하산주 장소다...
▲ 12.16km의 거리를 평균속도 2.3km로 걸었다...
▲ 야등번개 역대급의 산행으로 힘은 들었지만.. 모두가 긍정모드로 날려버렸고
야대장님의 초대로 근훙아우가 참석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막판 끝내기처럼..
권회장님이 쌍끌이 어망으로 계산까지 쌍끌이로 끝내버린 하산식이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