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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
영상의 날씨지만
바람이 제법 불어와 체감온도는 쌀쌀했다.
9명이 신분당선 전철 "청계산입구역" 을 출발하였다.
살방살방 돌계단을 오르니 제법 몸에서 땀이 흐른다.
얼마를 왔을까?
원터골 쉼터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간단히 목도 축였다.
그런데 원터골 약수는 음용이 불가하여 조금은 아쉬웠다.
한걸음 한걸음 옮기다 보니 멋드러지게 쭉쭉뻦은
아름드리 나무숲이 장관이다.
이런게 힐링이구나~
감탄의 심호흡을 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했다.
매봉과 옥녀봉?
어디로 등정을 할까?
고민을 하다, 우리의 체력을 감안하여 옥녀봉으로 발길을 돌렸다.
계단을 오르고 또오르니 드디어 청계산 옥녀봉에 전원 9명이 도착했다.
약간의 땀을 흘리긴 했지만 그리 힘든 산행은 아니었다.
오늘의 별미 "닭도리탕"을 따뜻하게 갖고 오신
박만순 총무님 !!
너무나 잘 먹은 하루 였습니다.
전원 모두 무사히 하산하여 뒷풀이 장소 "소담체"로 이동을 했다.
모든 요리가 별미 이지만.....
정상에서 먹은 닭도리탕이 너무 머리에 맴돌아
간단히 두부전골과 석쇠구이 쌈밥으로 주문을했다.
생각보다 매우 깔끔하고 손두부 맛이 일품이었다.
이날의 최고 Photogenic은 오늘 최고 연장자이신 두분
"김영봉", "김기채" 회원님으로 컴퓨터가 알아서 선정 해 주었네요. ㅎㅎ
이 즐겁고 멋지게 힐링한 날의 사진을 한장한장
엑기스만 뽑아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21일
삼식이 박웅천
P.S : 영상에 삽입된 내용은 실제 상황과 관계가 없으며
편집자가 임의로 작성한 내용임을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상(약 8분)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