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숙사 퇴사 일정이 생각보다 늦어져서
19분 지각 했습니다.
이유야 어찌됐건 정기공연 참여인원으로서 특히나 삼두로서는
더더욱 미리 준비하고 신경 썼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제가 늦었는데도 알아서 할 일 하고 있어준 무대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강의실에서 블로킹을 보았다.
어제 아픔 이슈 + 민주언니의 공결
로 제대로 블로킹을 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었는데
혜림,태준 말대로 우리 생각보다 집이라는 공간안에서
동선을 자주 쓰고 크게 쓰는 듯 했다.
연기,연출 쪽으로 경험이 없으니 이렇게 블로킹을 상상할 때
한계가 있어 보인다.
방금 오퍼 회의를 마치고 오는 길이라
음향 조명에 대해 먼저 적자면
이번 대본
어렵다.
무대 디자인을 할 때부터 내 머릿속은
?????
로 가득 찼었는데
조명 음향 할때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내가 감을 잘 못잡나(그럴수도)
근데 그냥 벤납 달시를 하고 이어서 죽음의 집을 하려다보니
느끼는 점
장소 전환이 없고
사건이 일어나는 일도 크게 없고
대부분 배우의 대사, 주인공들의 대화로만 이루어진 느낌이라
무언가를 시작하려해도 어디서 맺고 어디서 끊어야할지
애매하다.
It’s so hard for me~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블로킹을 보는동안
우리 소품팀은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소품을 해결하고 있었다.
처음엔 왤케 해결이 안되나 하고 예민하게 굴었는데
진짜 예산에 맞는 소품이 없었다. 미안..
근데 또 감동인 점
저녁먹고 혜림 태준이랑
영권 의상을 반품해야돼서 챙기러 동방에 갔는데
이미 이렇게 야무지게 포장이 되어 있었다.
이렇게 또 부족한 내 모습을 본다.
더 큰 그릇의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이팅 하자요
오늘 인터뷰도 했는데
흐어… 떨렸다……….
평소에 사진찍는건 좋아하지만
누가 날 찍으면 뚝딱이로 변하는 체질이다.
그나저나 기획팀 일 정말 많겠다 싶은
힘내자 아자아자yo
오늘도 하늘이랑 달은 이뻤고
혜림이 토끼머리 했는데 마지막 강아지랑 너무 닮았다
아주 큐티함
연습 끝나고는 오퍼회의 했다
오늘도 웃겼다
오랜만에 만덕 오니까 잠이 몰려온다
오늘 1G 끝
첫댓글 무대팀파이팅
무감파이팅
아자아자
아자아자 진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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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퀸
1G 라는 말 조금 짜증나는데 윤희야 •••
@58기 김민주 1Gee Gee Gee Gee Baby Baby Baby ~
@58기 김민주 ㅠㅠ 아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 언니의 1G~ 보러 가야지
나도 더 큰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난 큰 사람 못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