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30-40절
여호수아가 여리고 왕과 전투를 하기 전에 정탐군들을 보냈지만
여리고 군대에게 들켜서 목숨이 위태로웠습니다.
그 때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기생인 라합이었습니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지만
수 백만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아 오던 애굽 군대들을 갈라진 바닷물에 빠져서 죽은 이야기와
사십 년 동안 물 없고 먹을 것 없는 사막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리합은 여호수아 군대의 정탐군들을 도와 주면서 여리고가 함락되면
자신과 가족들을 살려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 정탐군들은 라합에게 붉은 줄을 창문에 늘어 뜨려 놓으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지 못하게 하려는 바로 왕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재앙을 내리시면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집 문 위쪽과 옆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르도록 명령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애굽에 재앙을 내리실 때 어린 양의 피가 묻은 집을 피해서 내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린 양의 붉은 피가 생명의 구하는 상징이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라합도 어린 양의 피와 같은 색인 붉은 줄이 생명 줄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와 라합은 여러 면에서 달랐습니다.
여호수아 남자, 이스라엘 민족,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의 후계자, 여리고 성 정복자
라합 여자, 이방 민족인 아모리 족속, 기생 정죄 받은 도시 시민.
그러나 두 사람의 공통점은 단 하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굳게 믿었으며, 여호와의 구원의 능력을 믿고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이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 구약의 믿음의 인물들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이들의 믿음을 히브리서를 읽는 성도들에게 믿음의 사람들을 본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엄청난 장애물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생의 비극적인 일을 이겨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대단히 연약한 우리 인생이 이 땅을 살아가는 방법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야 되며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완전한 구원과 능력과 부활을 발견하고 믿어야 합니다.
당시 로마 정부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원자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황제만이 숭배의 대상으로 인정하라는 압박과 박해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예수님을 버려야 하나? 라는 갈등을 겪는 그리스도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들이 겪어야 했던 인생의 고통을 36-38절에 기록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려고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던 다니엘과 세 친구와 같은 신실한 믿음을
당시의 그리스도들에게 하나님은 요구를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겪는 그리스도들의 인생의 고통과 고난을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이겨 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의 믿음으로는 당장 가족들이 끌려 가고
사자의 먹이가 되는 그 당시의 현실 속에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 땅의 인생이 전부가 아니고,
이 땅의 인생이 살다가 죽으면 그것이 끝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약속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