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국체전은 2019년 10월, 평화, 화합, 감동의 새역사 가 될것이다.
왜냐하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참여체전으로 개최하기 때문이다.
전국체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777명의 '자원봉사단'이 참여 한다.
경기관람, 응원, 홍보활동,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 등을 담당하는 '시민 서포터즈' 총 1만명도 참여한다
'시민위원회'는 시민, 전문가 등 총 518명으로 구성되며, 분과회의 총 17회를 개최, 19개 전국체전 관련 사업에 반영한다.
전국체전 기간 중 번 외 이벤트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체전'도 열린다.
서울시는 전국체전 개최 이래 최초로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올림픽 수준의 '성화봉송'을 추진해 전 국민이 화합하는 대회로 만들어 나간다.
총 2,019km를 달리며 사회 각계각층 1,100명이 참여한다.
성화봉송은 오는 9월 22일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 일제히 성화의 불을 붙인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오전6시), 대한체육회가 지정한 공식 성화채화 장소 마니산(오전 8시 40분),평화,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 임진각(오전10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마라도(오후 6시)에서 성화를 봉송한다.
이중 마니산 성화는 전국을 돌고 29일, 서울에 입성해 독도, 임진각, 마라도 성화와 하나가 된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채화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와 나란히 이날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한다.
전국체전 역사 최초로 오는 9월 26일 한국은행 기념주화(은화) 1만개도 발행된다.
주화 앞면엔 야구, 축구, 테니스, 육상 등 전국체전 종목을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 뒷면엔 대회 엠블럼이 담겼다.

문의 : 서울시 다산콜센터 ☎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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