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 파라곤 에서의 쇼핑과 고메마켓 푸드 코트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방콕에서 제일 환전율이 좋다는
슈퍼리치 환전소를 찾아나섰습니다.
신한 은행의 서니 뱅크를 통하여 환전 신청하고 인천공항에서
태국 바트화를 50,000 바트를 환전하여 왔지만 맛있는 먹방과
쇼핑에 다 써버려서 비상용으로 가져온 미 달러화를 환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글 지도 를 켜고 시암 파라곤 지점을 찾아 나섰지만
찾지를 못하고 건너편의 시암 스퀘어 지점을 찾기 위하여
구글을 검색하여 찾아 보았지만 어디에 숨어있는지 알수가 없어
시암 스퀘어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고 또한 안다고
가르켜 주었지만 가보면 안보이고 몇번을 반복하여 시도하다가
더위에 지쳐서 포기하고 다니다 결국은 시암 스퀘어 옆에 있는
방콕 은행을 들러서 환전을 하였습니다.
방콕은행에서의 환전도 만족할만 했습니다.
* 방콕은행 구글지도.
* 슈퍼리치를 구글 지도에서 검색한 모습인데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시암 파라곤 지점과 시암 스퀘어 지점 2군데 모두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피로도 풀겸 1일 1마사지를 받기위해 주변에 마사지 샵을 찾아보니
시암 스퀘어 옆 길에 "나 시암" 마사지 샵이 눈에 띠길래 들어갔습니다.
어제의 카오산 마사지 샵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마사지 받은 탓에
오늘은 어떨까 하였는데 마사지사가 작은 체구지만 정말 시원스럽게
정성껏 마사지를 해주어 잘 받고 나왔습니다.
* 나 시암 마사지 건물 전경.(시암 스퀘어 옆 골목길가에 위치)
환전하고 마사지 받느라 시간이 늦어져서 원래 계획은 "쏜통 포차나"
레스토랑에서 뿌팟퐁 커리를 비롯한 맛있는 식사를 하려고 하였는데
저녁에 아시아 티크 가는 시간 관계상 가까이 있는 쏨분 씨푸드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쏨분 씨푸드는 방콕에 여러 지점들이 있는데 이곳 시암점이 편리한
교통과 쇼핑의 중심지에 있어서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는데 우리가 간 시간은 4시경이라 그냥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에는 중국 단체팀과 한국을 비롯한 일본,홍콩 여행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워낙 많이 올려져있어 식당 풍경이 낮설지가 않습니다.
* 새우가 튼실하니 맛스러워 보입니다.
* 1969년부터 영업이 시작된 오래된 식당 이네요.
* 메뉴판의 요리들 입니다.
*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오나 봅니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등 각나라의
언어들이 들립니다.)
* 여기에서도 역시 땡모반이(수박쥬스) 진리입니다.
* 게살 볶음밥.
* 뿌팟퐁 커리입니다. 게살 볶음밥과 스팀 라이스에 비벼먹으면 정말 맜있습니다.
* 모닝 글로리 야채볶음 입니다.
* 입구의 대기자들 입니다.
* 씨암 스퀘어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서 4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직원에게 물으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