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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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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2) 미운털 / 조영안
글향기 추천 0 조회 77 23.11.26 23:3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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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6 23:56

    첫댓글 동생 부부는 아주 잘 살고 계시네요. 응원해 주는 언니가 있어서 더 평안하고 즐겁게 사실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1.27 17:12

    그렇지도 않습니다. 언니로서 해준게 너무 없거든요.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고 산답니다. 절 항상 걱정해주니까요.

  • 23.11.27 00:06

    가슴 아픈 이야기네요. 앞으론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았네요. 동생 부부의 앞날을 저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11.27 17:15

    우리가족 어느 누구도 동생 한테는 할 말이 없답니다.그래도 제일 행복하게 살아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1.27 06:36

    동생분의 심성이 잘 드러나는 글이네요.

  • 작성자 23.11.27 17:17

    그래서 오래오래 잘 살았음 좋겠어요.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고요.

  • 23.11.27 17:29

    @글향기 에휴. 언니도 마음이 예뻐요. 위에 글에서 여동생이 결혼식 당일도 소 밥을 걱정했다는 거죠.

  • 작성자 23.11.27 17:33

    @심지현 소밥 걱정이 아니라 동생이 신혼여행가면 음식이
    상해 아까우니까 갖고가서 소죽 끓이는데 넣어라고. 준거예요. 그만큼 알뜰하지요.하하

  • 23.11.27 17:35

    @글향기 착하시고 알뜰하시고 진짜 예쁜시네요.

  • 작성자 23.11.27 18:30

    @심지현 그렇게 봐주는 심지현 선생님 마음도 예쁩니다.
    감사해요.

  • 23.11.27 11:45

    상처가 많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심성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 작성자 23.11.27 17:25

    우리한테는 표시를 안내지만 혼자서는 얼마나 울었을까요.
    가슴만 미어집니다.

  • 23.11.27 22:23

    훌륭하고 멋진 동생을 두셨네요. 저도 더 행복해지길 응원할게요!

  • 작성자 23.11.28 11:57

    고마워요.
    살아오면서 동생한테 해준게 너무없어 늘 죄인이랍니다.

  • 23.11.27 23:29

    누군지 했더니 여동생이었군요.
    할머니가 원망스럽네요.
    제가 이런 맘인데 동생은 오죽할까요?

  • 작성자 23.11.28 12:02

    네,
    그녀에서 동생으로 바꿨어요. 선생님 말씀이 옳았습니다.
    그래도 원망않고 살아가는게 고맙지요. 시아버지나 친정부모님께도 잘하거든요.

  • 23.11.28 11:40

    어느 가족이나 아픈 손가락이 있는 것 같아요. 동생분이 대단하네요.
    모르는 분이지만 건강을 빌어 주고 싶네요.

  • 작성자 23.11.28 12:03

    열심히 예쁘게 살아가는 동생이
    대견하답니다. 고맙습니다.

  • 23.11.28 11:58

    동생을 사랑하는 언니 마음도 예쁘네요. 할머니께는 미움의 대상이었지만 가족들에게는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동생이 예쁘게 컸나 봅니다.

  • 작성자 23.11.28 12:22

    아니예요.
    저는 늘 못난 언니랍니다. 결혼식 준비도 혼자서 했거든요.
    늘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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