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힐링캠프
글램핑장에서...
캠핑?!
그게 뭐죠?
담당자가 보여준 사진과 안내가 캠핑에 대한 전부였던 참여자들....
새로운것을 해보고싶은 마음에 신청을 하였지만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 못잡은 채
캠핑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캠핑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보인 수영장
준비해온 물놀이용 옷으로 갈아입고 용기내어 들어가보았습니다
담당자가 준비해온 구명조끼와 튜브를 건내받으며
구명조끼 튜브의 역할을 안내받았지만
경험이없기에 물에 빠질꺼같다는 불안감과 공포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을 즐기는 꼬맹이의 노는 모습을 보고
용기내어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직접 경험해보며
안전용품의 역할을 알게되고 물이 재밌어졌습니다
"나의 물총맛을 봐라"
"나에겐 거북이 방패가 있소이다"
ㅋㅋㅋ
물놀이 재미를 느끼며 장난도 짖꿎어지기 시작합니다
물놀이를 즐기다보니 점점 배고파져
아쉽지만 물놀이를 끝내고
식사준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각자 역할을 맡아 식사준비를 하던중
예약해둔 숯불과 화롯대도 시간맞춰 설치되었습니다
'캠핑장에 왔으니 숯불고기는 먹어줘야죠~^^'
서늘한 바람타고 숯불에 고기 익는 냄새가 풍겨지자
마당에서 장작에 솥단지올려
고기를 꾸워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도 꺼내놓으셨습니다
숯불에 고기가 구워지고....
"나는 고기 조금만 먹어요" 라고 하시던 참여자도
캠핑장에서 불에 고기 구우니 너무 맛있다며
끊임없이 상추쌈을 싸 먹방을 보여주셨습니다.
자 이제 캠핑장의 묘미 불멍시간 가져봐야겠죠?
모닥불이 준비되고
미리 준비해온 고구마도 모닥불속에 쏘옥...
모닥불에 마시멜로 먹는방법도 안내해드리고
함께 구워보았습니다
마시멜로에 불이 붙어 새까맣게 타기도 하고
'아뜨아뜨' 뜨겁다며 멀리서 마시멜로 꼬치들고 안절부절한 모습도 보이고
모닥불속에 오로라가루를 뿌려 오색빛 불멍을 하며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갑자기 불멍하던 중
"센터 동료들이 생각난다 다같이 오면 재밌겠네요"
"숯불고기 모닥불 물놀이등등 센터동료들과 함께 캠핑장에 또 오고싶네요"
"집에 안가고 몇일 더 있고싶다" 며
캠핑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