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저녁에 사람을 만날때 저녁을 먹지 않고
술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가끔 경성대에서
사람들과 밥을 먹어야할 일이 생기면 당황스럽습니다.
매일 나오고 손바닥처럼 꽤고 있는 곳이지만
정작 밥집은 잘 모르겠을때...
이럴때 이 곳을 추천합니다.
경성대 비빔밥 전문점 '민 들 레'
일단 들어갈때 그 외양부터가 마치 밥집이 아니라
잘꾸며진 카페와 같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별장처럼 이쁜 목조 2층건물에
밖물레방아가 돌아가면서 물이 흐르고 있구요.
^^; 일단 여자분이랑 같이 가시면 좋아하십니다.
단;;; 들어가시면 실내 인테리어 별거 없습니가. ㄱ- (겉만 좋음 orz)
음식 메뉴는 말 비빔밥 전문점 답게
많은 종류의 비빔밥이 있습니다.
맛도 괜찮고 깔끔하고
일단 자리가 넓어서 편하답니다.
비빔밥을 시키면 국도 몇 종류 중에 고를 수 있고
테이블당 찌개도 하나 나옵니다.
2인용메뉴도 있어 커플끼리 가도 좋고요.
커다란 김도 나와서 싸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메뉴에 800원만 추가하시면
돈까스가 따라나옵니다.
비빔밥에 무슨 돈까스냐!!!
하실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잘 어울려서 참 맛있구요.
가격은 3500~5000원 정도 입니다.
위치는 경성대 던킨도너츠에서
안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바로 있답니다.
첫댓글 여기 괜찮죠~~^^ㅋ
요 집앞에 떡복이 집 ... 열라 매버요~~ㅎㅎ
반찬도 깔끔하고 가격대비 만족하실겁니다. 김에 싸먹는게 참 색다르죠^^
정보 입수 스르럭 ~~
한참 필받아 다녔는데.. 함 가봐야쥐
어제 갔다 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좋은시간 가지게 됐네요~^^
여기 가봤었는데..-_-맛은 그렇다쳐도, 밑반찬을 주지않더군요-_-아무리 바쁘다지만 시켰던 비빔밥은 다 나오는데. 둘이서 멀거머니 황당해서 밥먹는둥마는둥하며 나왔습니다. 그래서 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