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에서 10시 모였다
이번에도 친구들 모두가
바다열차도
영종도 배도 안타봤다고
기대가 잔뜩이다
내가 먼저 일찍도착하여
월미도행 바다열차표를
사고 기다린다
10시 정확히 모였어니 하루
시간보내기에 아주 좋았다
인천역 나오면 바로 건너편
차이나타운 정문이 보입니다
탑승하고
아~~해설사님이 타시네
예전에는 안계셨는데
출발!
7부두 외국에서 밀 보리 옥수수등 곡물배가 닿는
부두라합니다
곳간 창고라네요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랍니다
옛날 월미해수욕장을 매립한
땅들이랍니다
문화체험관
맞은편 앉은 친구가 한방 찍었네요
ㅋ
월미산이라네요
예전엔 바다물이 산까지 파도가 밀려와서 군데군데
흔적이 있더군요
멀리보이는 섬이 물치도라고
한거같아요
월미공원도 지나고
월미공원역도 2룸인데
공원내 구경도 참 좋은데
시간이 모자라네요
한바퀴 돌고 내리니 도로
인천역입니다 ㅎㅎ
소요시간 45분
다시 한번은 시간관계없이
더 탈수있습니다
여기서 차이나타운을
들어가서 3900원씩 하는
모자와 마후라
모두 두개두개씩 사고
손에 봇짐들이 늘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바다열차를 타러
월미 역사관사거리 세번째
룸에 내립니다
배고파 해물탕으로 점심후
영종도 들어갑니다
갈매기들 난리났습니다 ㅎ
영종도 기념으로
아직 울친구들 보수들이라
사진올리는거 알면 크일납니다
돌아오는길 해가 뉘였뉘였합니다 벌써~~
인천의 역사공부를 한거같아요
1988년도에 맥아더장군동상이
세워진 자유공원도 지나면서
해설사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완전 역사탐방도 되고
친구들 소풍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참 재미있는
역사 탐방입니다.
날씨도 좋고,
바닷공기도 상쾌하고,
친구들과 힐링하는 여행이 되셨겠습니다.
우리의 기억과 추억은
새겨져 있는 영역이 다르다고 하지요.
엔돌핀이 관장하는
추억 쌓기가
우리의 미래를 밝게
비추어서, 행복함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예 그날은 날씨까지 한몫해줘서 보람된 하로였어요
그렇게 보수적인 친구들이 나이들어가니 이제
가벼운 소녀들 맘으로
바뀌네요
차이나 타운 두번 가보았지만
자차로 갔기에 인천역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어요..ㅎ
바다열차 타면
영종도까지 가는건가요?
가볼곳이 참 많은 우리나라네요.
겨울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조개구이 먹으러 가십시다.ㅎㅎ
저도 아들차로 가봤지만 어디가 어딘지
그랬어요
대중교통으로 가야 읶혀져요
바다열차를 타고
세번째 역에 내려야
영종도 매표소
선착장입니다
역은 아마 7개
또는 8군데 역이 있어요
영종도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월미도ㅈ내리구요
우리는 일찍만났기에
바다열차를 다돌고 두번째 또타서 월미도역사관 역 내려서 배탓어요
택시안이라 흔들흔들 ㅎ
아저씨랑 서울대 수목원갼다고라 ㅋ
선배님의 놀란 체력 다시
느끼며 지금 건강하실때
열심 다니셔 응원 하며
부럽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보수성향이 커서 제취향에는 별 재미없었는데 이제서야 맘들 다 부수고 ㅎㅎ
나를 그리 찾습니다
나를 가볍게 내려놓어면 편하지요
이제 잘났니 못났니도
못배웠니 잘배웠니도
소용없고
이많큼이라도 건강함에 모두 감사해합니다
잘 하셨어요.
집에 있음 아무일도
안 일어나요.
어디든 나가야 즐거운
일들이 생겨요.^^
그럼요
일벌려야 되요
자연도
벗도
함께하면 좋치요
몇년전에 갔을 때는 바다 열차 공사가 중단 되어서 안타까웠는데 개통을 해서 달리는군요
영종도로 배타고 가서 그곳 시장에서 회감 사서 회떠서 먹던게 얻그제인데 근 20년 되는것 같네요
가까우면서도 잘 안가게 되는데 차이나 타운에서 줄서서 기다려 짜장을 먹었는데 서울서 먹은게 더 맛있더군요
인천 여행 구경 사진으로 잘 했습니다
차이나타운도
맛있는집이 따로 있더군요
방송도 타고 제일 웅장한집 갔더니 넘 맛있어 놀랬어요
그라고 한참후 갔다가 입구 어느집가서 먹었더니 오메 안맛있어요 실망요
값이 좀 차이가나더니 역시나요
이번에는 점심은 월미도내려서 해물탕 중자 두개시켜먹었어요
친구들과는 어딜가도
즐거워요..ㅎㅎ
서울살때 아이들 데리고 구경하러 몇번 갔었는데 차이나타운이 생겼다는 얘기 듣고
한번 가봐야지 하는데도 잘안가지네요..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구경잘했습니다~^^
한번은 갈만해요
중국집 들어갈때는 고급집으로 가야 진짜
맛이 있어요
방송을 탓다던가~~
값이 짜장면도 몇천원씩 차이가나요
이번엔 일찍나서고
제가 경험있기에
시간 잘 활용해서 당일치기안데도
요소요소 다둘렀네요
아쉼은
월미도공원도
단풍나들이 좋은데 바다 열차타고 지나다가만 보았을뿐이죠
다시 친들가게되면
이제는 월미공원과
자유공원을 두루면
얼쭉 인천바닥 다돌거밭아요 ㅎㅎ
바다열차도 있군요
가보고 싶습니다
예 시간되실 한번 가보셔요
1호선 급행을 타시면 빠르게 가실수 있어니요
역사공부도 하공요
광명화님 가신길엔
늘 화려함에 기분좋아짐요
갈매기 새우깡 놀이
잼나는데
ㅎ
예 해설사님이 이번에는 계시던군요
바다열차 타자말자 마이크잡고 일일이 설명해주셨는데요
일제강점기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룸역 갈때까지 다 의미가 있었습니다
월미도는 특히 매립해서 생긴 여러 역사와 인천상륙작전도
맥아더장군 말씀도 다아 공부였는데요
이젠 왜 기본역사공부가 안되어있다보니 돌아서니 잊어부더군요 ㅎㅎ
이제 기억력 창고가 허술합니다 ㅋㅋ